안녕하세요, 윌체어 위클리입니다! 😊 어느덧 3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새로운 계절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때인데요. 한 달 동안 바쁘게 달려오느라 지치진 않으셨나요? 변화의 계절인 만큼, 잠시 숨을 고르며 한 달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져보셨으면 합니다. 윌체어는 이번 3월달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접근권 보장을 위한 연구와 무장애 환경 개선 소식을 전해드리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금주에도 양질의 정보들 갖고 왔는데요! 다가오는 4월도 더 나은 무장애 환경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것을 기원하며, 이번 한 주도 윌체어 위클리와 함께 힘차게 시작해볼까요? 🚀

   교통약자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 정보를 한곳에 모았습니다. 각 지역 복지관과 기관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 경험을 만나보세요. 아래에서 지역별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참여해 보세요!

🚶‍♂️ "장애인이 여행하기 좋은 나라가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그렇다” 혹은 “아니다”로 단순히 정리될 수 없습니다. 여행이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어디까지 접근할 수 있는가? 얼마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가? 그리고 여행 과정에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는가?"와 같은 요소들이 모두 갖춰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장애인이 여행하기 좋은 나라일까요? 데이터와 현실을 통해 그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 장애인 여행, 얼마나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여행은 누구에게나 삶의 활력을 주는 중요한 경험이지만, 현실적으로 장애인에게 여행은 여전히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과연 대한민국에서 장애인은 얼마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을까요?

   ✔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장애인 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연간 여행 경험률은 30% 미만으로, 비장애인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다시 말해, 다섯 명 중 세 명의 장애인은 1년 동안 단 한 번도 여행을 떠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 장애인이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이동의 어려움’으로 나타났습니다. 휠체어를 타거나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장애인에게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거나, 이동 수단이 부족한 현실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됩니다. 그 외에도 ‘경제적 부담’과 ‘여행 관련 정보 및 보조수단의 부족’ 역시 장애인들이 여행을 계획하는 데 있어 주요한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숙박시설이 어디 있는지, 대중교통으로 접근할 수 있는 관광지가 어디인지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또한, 무장애 관광지를 방문한 경험이 있는 장애인 중 56%가 ‘생각보다 불편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주요 불편 요소로는 ‘관광지 편의시설 부족’이 두드러졌습니다. 이는 단순히 관광지 내부에 휠체어 경사로나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광지로 가는 길부터 숙박, 식당, 이동 수단까지 여행 전반에 걸쳐 장애인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되지 않으면, 결국 여행의 자유는 제한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현실은 장애인의 여행이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니라, 이동권과 접근권의 문제와 직결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정부와 지자체는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해 어떤 지원을 하고 있을까요?

🏛️ 국내 장애인 여행 지원 제도, 어디까지 왔을까요?

   우리나라는 장애인의 여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여전히 많은 한계가 존재합니다. 이동권 보장부터 관광지 접근성 개선, 경제적 지원까지 장애인이 여행을 자유롭게 떠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을까요? 현재 운영 중인 주요 지원 제도를 살펴보겠습니다.

   1️⃣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여행·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정부 지원 제도 중 하나입니다.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간 일정 금액(2024년 기준 약 11만 원)을 지급하며, 이를 이용해 공연 관람, 스포츠 경기 관람, 국내 여행 비용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원 금액이 한정적이라 항공료, 숙박비, 교통비 등 여행의 필수 비용을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또한 사용 가능한 가맹점이 제한적이라, 여행 계획을 짜는 과정에서 활용도가 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장애인 맞춤형 혜택이 부족하여, 휠체어 이용자나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특화된 여행 지원과 연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문화누리카드는 여행 전반을 지원하기보다는 ‘일부 보조’ 역할에 그치고 있어,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 완화 효과는 제한적인 실정입니다.

   2️⃣ 무장애 관광지 조성 사업(열린 관광지 사업)

   🏗️ 열린 관광지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장애인 친화적인 관광지 조성 프로젝트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주요 관광지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경사로 설치와 장애인 화장실 확충, 점자 안내판 및 오디오 가이드 제공 등을 골자로 접근성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광지 내부 시설만 개선될 뿐, 관광지로 이동하는 과정의 접근성은 여전히 부족하며, 무장애 숙박시설, 음식점, 편의시설과의 연계 부족으로 인해 여행의 전 과정이 원활하게 연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선택된 일부 관광지만 개선되는 방식이라, 여행의 자유로운 선택권이 여전히 제한되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장애인이 관광지를 이용하는 과정에서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며,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서 교통·숙박·상업시설까지 포함한 전반적인 무장애 환경 구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3️⃣ 장애인 이동 지원 서비스(장애인 콜택시·바우처 택시)

   🚕 장애인 콜택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필수적인 교통 서비스로, 각 지자체에서 장애인 전용 콜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바우처 택시(일정 금액을 정부가 보조하는 방식)도 도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 시간이 너무 긴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데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평균 30분 이상, 지방에서는 1시간 이상 대기하는 경우도 많아 즉흥적인 이동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또한 지역마다 운영 시스템이 달라 이용에 불편이 큽니다. 서울에서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해도, 타 지역으로 이동하면 그 지역의 장애인 콜택시를 새롭게 신청해야 하는 등 지자체 간 연계 부족이 심각하죠. 상황이 이러니, 농어촌 지역에서는 사실상 이용이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은 콜택시 차량 수 자체가 부족하여 장애인들의 이동이 극도로 제한되죠. 결론적으로, 장애인 이동 지원 서비스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실제로 여행을 떠나기에는 아직도 한계가 많습니다. 단순히 차량을 운영하는 것만이 아니라, 배차 시스템을 개선하고, 예약 시스템을 간소화하며, 지자체 간 연계 체계를 마련하는 등의 종합적인 이동권 대책이 필요합니다.

   🛑 하지만, 현실은?

   이처럼, 여러가지 정책이 마련되었지만 여러 한계로 인해, 실제 여행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장애인은 여전히 많습니다. 결국, 장애인의 여행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것은 단순한 개별 정책이 아니라 이동, 접근성, 정보 제공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시스템입니다. 현재 한국의 장애인 여행 환경은 여러 지원책이 존재하지만,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지 않아 실질적인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장애 관광지가 조성되었지만 교통편이 부족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지만 대기 시간이 길어 자유로운 이동이 어렵습니다. 또한, 무장애 숙박 시설이 있다고 해도 관련 정보가 부족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편적인 개선이 아니라, 이동부터 숙박, 관광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종합적인 여행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 그래서, 윌체어가 할 수 있는 일은?

   장애인 여행의 가장 큰 문제는 ‘정보 부족’과 ‘연결성 부족’입니다. 관광지가 무장애 시설을 갖추고 있더라도, 그곳까지 어떻게 갈 수 있는지, 주변 시설은 이용할 수 있는지, 머무를 숙소는 편리한지에 대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면 여행을 떠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단순히 무장애 시설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장애인이 이동하는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연결될 수 있어야 합니다. 윌체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장애 여행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장애인 접근성이 보장된 환경을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무장애가게 데이터 제공 – “무장애 관광지,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관광지의 무장애 시설 유무만을 확인하는 것은 장애인 여행 환경 개선의 일부일 뿐, 실제 여행을 가능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는 관광지 주변의 이동성과 이용 가능한 시설이 함께 확보되는 것입니다. 휠체어로 관광지에 도착할 수 있더라도, 주변에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식당과 카페가 없다면 여행의 완성도가 떨어집니다. 또한,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숙박시설, 대중교통 접근성 등 다양한 요소들이 함께 고려되지 않으면 여행은 계획하기 어려운 일이 됩니다.

   윌체어는 단순한 관광지 정보 제공을 넘어서, 해당 지역의 무장애 시설 전반을 아우르는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관광지 주변의 무장애 시설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애인이 여행을 떠나기 전, 이동 동선을 계획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통해 단순히 ‘어디를 갈 수 있는가’를 넘어, ‘어디까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가’에 대한 정보까지 아우르는 여행 환경을 조성합니다.

🔹 무장애 도시 프로젝트 –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두에게 좋은 도시입니다.”

   장애인의 자유로운 여행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관광지 개선을 넘어, 도시 전체가 무장애 환경을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장애인이 방문할 수 있는 특정 관광지만 무장애 시설을 조성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이동이 편리한 도시 환경 자체가 조성되지 않는다면 여행의 자유는 여전히 제약될 수밖에 없습니다.

   윌체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장애 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관광지 개선이 아니라,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동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지역 전체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도로, 장애인 친화적인 교통수단 확충, 무장애 숙박시설과 상업시설 확대 등 도시의 전반적인 인프라를 개선함으로써, 장애인 여행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이동과 생활까지 편리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무장애 도시 프로젝트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유모차를 이용하는 가족, 임산부 등 다양한 이동 약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궁극적으로는 누구나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장애인이 여행하기 좋은 도시는 곧 모두에게 살기 좋은 도시이며, 이는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니라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더 나은 삶의 질을 보장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 장애인 여행, 언제 당연한 일이 될까요?

   현재 한국의 장애인 여행 환경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부분에서 부족함이 존재합니다. 관광지 개별적으로 무장애 시설을 조성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이동부터 숙박, 관광까지 여행의 전 과정이 연결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정비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1️⃣ 정보 탐색 → 2️⃣ 예약/준비 → 3️⃣ 출발/이동 → 4️⃣ 숙박 → 5️⃣ 관광지 방문 → 6️⃣ 식사/쇼핑 → 7️⃣ 귀가 및 후속 경험 공유

   여행은 특정한 사람들만의 특권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주어져야 할 기본적인 권리입니다. 이동권, 정보 접근성, 무장애 환경 구축이 하나로 연결될 때, 장애인의 여행은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윌체어는 이러한 변화를 현실화하기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장애인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장애인 여행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가요? 진정으로 장애인이 여행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윌체어와 함께 지역 내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만들어갈 무장애가게 조사단을 모집합니다. 윌체어 앱을 활용하여 무장애가게 정보를 수집하고 접근성 개선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 모집 대상 : 전국 모든 지역의 복지관
      - 모집 내용 : 윌체어 앱을 활용하여 지역의 무장애가게를 조사하여 방문하고 제보하는 활동
                          윌체어 앱을 활용한 접근성 개선 교육 진행

      - 모집 기간 : 상시 모집
   전국의 복지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요!

   윌체어의 가치와 비전을 더 잘 담아내기 위해 윌체어 SaaS 서비스 소개서를 개선하여 재발행하였습니다! 👀 저희 윌체어는 윌체어 app과 윌체어 SaaS를 통해 국내 다양한 교통약자/장애인 복지 영역 속 개선 주체들과 함께 상생하고자 무장애 도시 환경 구축 솔루션을 개발했는데요! 정부와 지자체, 여러 기업 및 연구기관, 프로젝트 참여기업들의 방향성과 실천들과 함께 발맞추어 교통약자 및 장애인의 일상을 잇는 윌체어가 되겠습니다!👣

솔루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소개서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 부산시, 장애인·임산부 콜택시 통합 운영…4월부터 시작! 기사 바로 보기

   홍성군 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경사로 설치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정희 홍성군의원(더불어민주당)은 17일 열린 홍성군의회 임시회에서 경사로 부족이 단순한 불편을 넘어 사회적 배제와 차별을 초래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경사로는 장애인만을 위한 시설이 아니라, 유모차를 이용하는 부모, 보행보조기를 사용하는 어르신, 일시적으로 다리를 다친 군민 모두를 위한 것”이라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기존 건축물에도 단계적으로 편의시설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한 윌체어의 기술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최근 6건의 특허를 취득하며, 무장애 도시 환경 구축 솔루션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이제는 무장애 환경이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데이터 기반으로 더욱 정교하게 설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윌체어는 앞으로도 복지관과 지자체가 보다 효과적으로 무장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소식은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되었으며, 무장애 환경 구축의 혁신적인 변화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관련 기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과 접근성을 보장하는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이번 2024년 3월 4주차 윌체어 위클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주에는 더 새로운 소식, 더 알찬 내용으로, ‘살펴보고 싶은’ 메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윌체어 일동, 배상.

홈페이지에서도 매주 윌체어 위클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