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6
죄송합니다.🙇‍♀️ 콘비즈 한 명이 마감을 까먹고 긴 휴가를 떠나버렸다죠.. 194호까지 추석 설을 제외하곤 한 주도 펑크 낸 적 없는 콘비즈인데 말이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월요일 아침을 기다려주셨더라고요. 앞으로는 미디어 업계 소식 뿐만 아니라 콘텐츠 전반의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해볼까 해요. 아직까지 폐업할 일은 없으니 걱정 붙들어매시고, 구독취소하지 마시고, 매주 콘비레터를 기다려주세요! 🥺(이거 내 이모지얍...)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바니제이가  바니제이(Banijay)가 지난 4년간 콘텐츠 제작 및 개발에 약 10억 유로(약 1조 6,000억 원)를 투자했다고 밝혔어요. CEO 마르코 바세티는 최근 글로벌 OTT 시장의 수익배분 구조에 문제를 제기했는데요. 콘텐츠가 크게 흥행하더라도 정작 제작사에는 그에 걸맞은 보상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거예요. 특히 방송사의 제작 예산이 줄어들면서 OTT 의존도가 높아진 것에 대해서는 제작사가 IP 권리를 보유하고, 흥행 성과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한편, 콘텐츠 투자 부담이 커질수록 자본력을 갖춘 대형 제작사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도 언급했는데요. 결국 앞으로 콘텐츠 시장에서는 누가 더 많은 작품을 만드느냐보다, 누가 IP를 확보하고 흥행의 성과를 가져가느냐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여요.

중앙일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다우키움, CJ, 신세계가 뭉쳤어요. 컨소시엄 내부 지분은 다우키움 50%, CJ 30%, 신세계 20% 안팎으로 나뉜다고 하고요, 인수가는 5000억 원 수준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중앙일보가 신주를 발행하고 인수자가 이를 인수하는 방식)를 통해 신규 자금을 투입하는 구조래요.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삼성그룹을 제외한 범삼성가 주요 집안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평해요. 유상증자로 유입되는 자금은 중앙일보의 채무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에 쓰일 예정이에요.

👨‍🌾Time Att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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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나의 유죄인간>
평점: 🍿🍿

캐릭터들 케미가 좋아요
오글거리는 스토리와 연기톤,
전반적으로 오바스러워요


👍: 웹소설 <여자인 걸 왜 모르지?>가 원작이고요, 잘생쁨의 대명사, 설인아와 임시완이 주연인 드라마예요. 임시완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재벌 3세로, 설인아가 특수부대 출신으로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액션 로맨스인데요, 잘생쁨 둘이 만나니 커피프린스 1호점이 생각나기도 하고요, 캐릭터들 케미도 좋아서 그냥 저냥 쉽게 볼만 했어요. 
👎: 많이 오글거려요. 스토리는 물론,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 전반적으로 오버스러운 연극을 하는 느낌이랄까요! 특히 임시완이요 ... 말투랑 톤이 몬가 잘 어울리진 않아서 보다 멈추게 되더라고요. 이 톤으로 설인아와의 로맨스가 가능할까 싶고요, 대사도 뭔가 좀 요상하고 뭐지... 싶더라구요.
TVING <내가 떨릴 수 있는>
평점: 🍿.5
어딘가 모르게 촌스러워요
남주여주 서사도 그닥
케미도 잘 모르겠네요

👍: 사랑 없이는 안 하는 여자와, 사랑 없이도 잘 하는 남자가 만나, 섹스토이 회사에서 벌어지는 이들의 대환장 성(姓)장 로맨스예요. 소재만큼 자극적일 줄 알았는데, 유치뽕짝 로코예요. 대사의 말맛이 나름 있는 편이고요, 유머 코드도 종종 넣어서 피식 웃게 만드는 드라마네요.
👎: 뻔한 컨셉과 전개, 촌스러워요. 남지현의 조금 오버스러운 연기와 김재영의 의도적인 무심한 연기의 조합도 괜시리 어색하고요. 둘의 케미를 못 느끼겠다보니 '성(姓)' 관련 코드도 재밌게 보기 어려워요. 이 관계성으로 10화까지 이끌기도 조금은 어려워 보여요.
오늘도 재밌게 읽으셨다면 주변에 추천 부탁드려요!
이번 한 주도 즐겁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저희는 다음 호에서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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