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특집 시작합니다!
2025 대선 정국: 조기 대선 D-23, 격동의 서막

드디어 주요 정당의 후보가 확정되고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었습니다. 계엄과 탄핵, 그리고 따라온 조기 대선, 이어진 대법원의 결정, 대통령 후보 경선 등 숨가쁘게 달려온 대한민국 정치는 드디어 오는 2025년 6월 3일 대통령 선거라는 중대한 분수령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셀럽은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 동안 '대선특집 이제는 대선이다'를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대선기간, 여러분의 업무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로 찾아 가겠습니다!

21대 대통령 선거 주요 일정 
대통령 선거 시즌에 들어가며...선행학습✏️

국민의힘 내홍 극심: '후보 교체' 시도 무산 속 김문수 후보 확정

경선을 통해 결정된 김문수 후보 대신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대안으로 내세우려던 당 지도부의 '후보 교체' 시도가 당원들의 반발로 무산된 데 따른 후폭풍으로 국민의힘 당내 혼란이 극심한 상황 속에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에 돌입함. 후보 교체 시도의 과정 자체가 워낙 공개적이고 혼란스러웠던 탓에 김 후보 개인의 경쟁력과 당의 이미지가 손상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이러한 부정적 평가는 당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본선 경쟁력 약화로 귀결될 수 있음

기본 전략
'반(反)이재명 전선 구축'을 위한 '빅텐트' 구성을 강조하며 이재명 후보의 '사법리스크'를 집중적으로 부각. 자신이 유일한 보수 대안임을 내세우는 전략
이재명, 범진보 '광장 대선연합' 구축: 세력 결집 가속화
'광장 대선연합 정치 시민연대' 구성을 통해 지지 기반을 확장 중. 지난 5월 9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등 5개 원내 정당은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공식 선언. 이와 더불어 보수 원로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며 외연 확장 중. 사법리스크는 존재하나 일단 공판기일을 대선 이후로 미룬 상황

기본전략
'통합'과 '압도적 정권교체'를 전면에 내걸고 있음. 지지율 1위 후보로서 '민생 중심 정책'을 내세우는 전략
이준석, 개혁신당 깃발 들고 독자 행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거대 양당 후보인 이재명, 김문수 후보와 차별화된 대안을 제시하며 독자적인 길을 모색. 여론조사에서 이 대표는 3자 대결 시 6~9%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어 작지만 의미 있는 유권자층을 확보. 최근 국민의힘의 후보 교체 논란으로 개혁신당 당원 가입자가 급증

기본전략
전통적인 좌우 구도를 넘어선 '시대교체와 세대교체', '새로운 정치 질서'를 주창
관전 포인트
  •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보수 진영의 극심한 내홍과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한 야권의 결집이라는 뚜렷한 대비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
  • 두 주요 후보의 대립적인 캠페인(김문수의 반이재명, 이재명의 정권교체, 내란세력 청산)은 극도로 양극화된 선거전을 예고. 반면 이준석 후보는 이러한 구도에서 벗어난 '새로운 정치'를 시도하고 있으나 그 파급력은 미지수
  • '정권교체'나 '반대 후보 저지'와 같은 거대 담론이 선거전을 지배하는 가운데, '민생 중심 정책' 등 구체적인 정책 대결이 얼마나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는 불확실
  • 현재의 여론 지형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양극화, 선거 기간 중 터져 나올 수 있는 돌발 변수나 스캔들, 그리고 미해결된 사법적 문제들은 변수로 작용할 것임
  • 국민의힘의 내부 혼란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관건. 당의 와해로 이어질지 아니면 예상치 못한 반등의 계기가 될 지도 관전 포인트
  • 탄핵에 따른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치러지는 조기 대선은 본질적으로 변동성이 클 수밖에 없음. 이러한 상황은 어떠한 사건이라도 그 파급력을 극대화될 수 있음
지난주 셀럽스탠스
민주당의 조희대 대법관 탄핵 추진, 이재명 후보 지지율에 도움된다 아니다
● 도움된다
● 아니다
▴ 일반 구독자 투표(총 75명 참여)
▴ 보좌진 구독자 투표(총 25명 참여)
 📝'도움된다' 구독자 의견
  • 엄정한 단죄는 중요합니다.

📝'아니다' 구독자 의견
  • 내 맘에 들지 않는 판결을 받았다고 탄핵을 쉽게 입에 올릴 수 있는 그 권력은 부럽네요
  • 오히려 본인이 흠결이 있다는 여지를 드러내는 악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역대 대선 후보들의 첫 유세 장소

대한민국 역대 대선 후보들은 첫 유세 장소를 통해 민심을 반영하고 선거 승부처를 전략적으로 공략해왔습니다. 이번 콘텐츠는 각 후보들이 선택한 첫 유세지를 중심으로 그 의미와 상징성을 분석합니다. 후보들의 첫걸음에 담긴 정치적 전략이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의 나중 선거를 위해서라도 참고해 보세요.

이재명

  • 첫 유세 장소: 서울 광화문
  • 12·3 비상계엄을 막아냈던 '빛의 혁명'을 이어간다는 의미로 광화문을 선택. 민주주의 회복의 출발점


김문수

  • 0시 첫 일정: 서울 송파구 동남권 물류센터
  • 노동운동가에서부터 고용노동부 장관까지의 김문수 후보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낼 수 있는 물류센터를 선택

이준석

  • 0시 첫 일정: 여수국가산업단지
  • 여수 산단에서 밤새 일하는 근로자들을 만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그리고자하는 취지

윤석열

  • 첫 유세 장소: 서울 청계광장
  •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수도권에서 지지율을 굳히려는 의도. 청계광장은 정권교체의 시발지로 '국민이 키운 윤석열 후보'라는 의미를 주고자 함

이재명

  • 0시 첫 일정: 부산 영도구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 방문
  • 부산은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 당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지난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PK에서 획득한 30% 중후반대 득표율에 못 미치는 20%대 지지율에 머물러 있어 PK지지율 회복을 위한 행보. 이후 부산-대구-대전-서울로 이동하며 유세를 함. '국민통합의 길'이라 표현


안철수

  • 첫 유세 장소: 대구 중구 반월당역 인근
  • '야권 단일화’를 제안했던 안철수 후보. 보수정당 지지세가 강한 대구를 선택. 보수 유권자들에게도 선택받을 수 있는 ‘범보수 주자’임을 부각하며 기존 양강 구도에 균열을 내겠다는 의지. 또한 대구는 안 후보가 코로나19 당시 동산병원에서 의료 봉사를 하며 주목받았던 지역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

문재인

  • 첫 유세 장소: 대구
  • 대구는 민주당에게 가장 취약한 지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구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것은 사상 최초. 탄핵 이후 분열된 국민 여론을 통합하고 지역주의를 넘어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선택


안철수

  • 0시 첫 일정: 해상교통관제센터 방문
  • 제2, 제3의 세월호 참사가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여 자신의 주 지지층인 중도보수층의 결집을 도모
  • 첫 유세 장소: 서울 광화문 광장


홍준표

  • 첫 유세 장소: 서울 가락시장
  • 자신의 슬로건인 ‘서민 대통령’을 강조하기 위해 전통시장 방문


유승민

  • 0시 첫 일정: 서울 중구 서울종합방재센터 방문
  • 첫 유세 장소: 인천 연수구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 ‘안보’를 내세워 자신이 보수 적통 후보임을 강조하고 인천상륙작전처럼 현재의 대선 판세를 뒤집겠다는 의지


심상정

  • 0시 첫 일정: 경기도 고양시 지축 철도차량기지 방문
  • 지축 철도차량기지는 심야 노동의 대표적 현장. 슬로건으로 내건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강조

박근혜

  • 첫 유세 장소: 대전
  • 각종 선거의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여 승패를 좌우하는 충청권 표심을 공략. 교통의 요충지인 충청에서 지역 균형 발전을 약속하며 전국적 지지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


문재인

  • 첫 유세 장소: 부산
  • 문재인 후보의 지역구로 처음 정치를 시작한 곳. 당시 부산은 이명박 정부에 대한 반감이 확산되며 민주당의 핵심 승부처로 떠오른 지역. 부산이 낳은 대선 후보라는 점을 강조해 부산 민심을 얻겠다는 의도

이명박

  • 0시 첫 유세 장소: 서울 동대문시장
  • '경제 대통령'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던 만큼, 전통시장과 같이 경제 활동과 밀접한 장소에서 ‘경제 살리기’ 메시지 강조
  • 오전 유세 장소: 서울역
  • 이 전 대통령은 제15대 총선에서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구에 출마해 당선된 바 있음. 이후 제3회 지선에서 서울시장 선거에 당선. 이 전 대통령에게 있어서 서울은 자신의 정치적 고향. 자신을 대통령후보로 키워준 서울에서 출발한다는 의미


정동영

  • 0시 첫 유세 장소: 여수
  • ‘호남 표 결집’을 통해 지지율 상승을 노린 전략
  • 오전 유세 장소: 도라산역
  • 도라산역은 경의산 최북단에 위치. 남북 철도가 연결되는 상징적 공간인 도라산역에서 유세를 시작해 참여정부가 추진했던 남북화해 정책을 계승하고 한반도 평화번영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부각하고 대북정책에서 이명박/이회창 후보와의 차별성 강조


이회창

  • 0시 첫 유세 장소: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 이회창 후보와 이명박 후보 모두 재래시장을 먼저 찾았지만, 이명박 후보는 ‘경제’, 이회창 후보는 ‘서민’을 각각 강조
  • 오전 유세 장소: 서울 남대문시장
  • 서민경제 활성화를 약속하며 출정식을 진행한 이회창 후보. 자신이 취약한 수도권 서민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 들기 위해 전통시장을 위주로 ‘서민 대통령’ 이미지를 부각하는 전략

노무현

  • 첫 유세 장소: 부산
  • 노무현 후보는 부산에서 총선과 지선을 합쳐 네 차례 출마, 낙선. 부산에서 계속해서 출마를 한 노무현에게 ‘바보 노무현’이라는 닉네임이 붙게 되었고, ‘노사모’의 탄생과 함께 부산은 노 후보의 가장 큰 지지기반이 된 지역

이회창

  • 첫 유세 장소: 서울 종로
  • 서울 유세를 통해 5년 만의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수도권 중도층과 보수층 표심을 공략
티비토론이 도입되는 1997년 대선까지는 대규모 군중 유세가 선거 운동의 중심이었음. 후보들은 서울 여의도 광장과 같은 넓은 공간에서 대규모 군중을 동원하여 세를 과시하거나, 자신의 핵심 지지 기반 지역 또는 전략적 요충지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지역 표심을 다지는 경향을 보였음. 이 시기에는 지역주의가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컸으며, 첫 유세지 선택 역시 이러한 지역 구도를 고려한 전략적 판단이 중요하게 작용했음

제15대
  • 김대중: 서울 여의도 LG 본사 방문
  • 이회창: 동인천역 광장 인천
  • 이인제: 경남 사천


제14대
  • 김영삼: 충북 충주
  • 김대중: 경기 안산
  • 정주영: 인천

제13대
  • 노태우: 강원도 춘천
  • 김영삼: 경기도 고양
  • 김대중: 경기도 송탄
  • 김종필: 경기도 남양주
법안소위 보좌진을 위한 <SELUB Research Bill(베타)>
하루에 수십 건의 법안을 보고 의원님께 보고해야 하는 보좌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전문위원의 검토보고서가 나오기도 전에 '법안이 미칠 영향'을 알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에는 '본인 맞춤형 영향', '이해관계자', '예상 찬반 의견' 등을 보여드립니다. 
제22대 국회 보좌진임을 인증해 주세요.
하단 버튼을 통해 국회 이메일(@na.go.kr 혹은 @assembly.go.kr)을 인증하여 국회 보좌진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회 보좌진 인증을 해주신 분들은 보좌진 대상 콘텐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국회 이메일로 인증이 어려우신 분들은 명함 또는 공무원증으로도 인증이 가능합니다.
걱정 마세요! 보좌진 인증이 어려우신 분들도 계속해서 '셀럽' 뉴스레터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셀럽에 채용 정보를 게시하고 싶으신 분은 연락주세요.
셀럽 콘텐츠의 무단 전재와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원문을 일부 인용할 경우에도 반드시 출처를 표기해야 합니다.
오늘의 셀럽은 여기까지 👋
셀럽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셀럽 "구독 링크"를 공유해 주세요.
구독 정보를 변경하실 분들은 여기를 눌러 주세요.

메일함 체크 📭
구독을 했는데 셀럽 레터가 오지 않는다면 '스팸메일함'을 확인하고,
메일 주소록에 selub@selub.us 를 추가해 주세요.

광고 문의 💜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정치권 종사자가 구독하는 셀럽에 광고를 싣고 싶으시다면?
selub@selub.us 로 문의해 주세요.

피드백 보내기 📣
이번 주 셀럽은 어떠셨나요? 도움이 되었거나 더 알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마구마구 알려주세요! 
SELUB
selub@selub.us
Copyright 2025. (주)폴리티컬소셜클럽 all rights reserved.
단, 비상업적인 경우에는 자유롭게 공유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