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주 호텔·숙박산업 뉴스 안녕하세요 님! 한주를 마무리하는 WeeklyON의 주간 호스피탈리티 뉴스레터 WeeklyOFF입니다. 지난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80만명을 돌파해 2019년의 절반 수준 이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어떤 나라에서 한국을 가장 많이 방문했을까요? 오늘도 위클리오프가 전하는 호텔·숙박산업 뉴스와 함께 한주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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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위클리오프'
📈 올해 1분기, 방한 관광은 얼마나 회복했을까?
💡 외국인 관광객 쇼핑 트렌드
⌨️ #중국입국규제 #MICE산업 #판교4~5성급호텔 #여행사취업자 #에어비앤비객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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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방한 관광은 얼마나 회복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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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171만명을 기록해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분기의 44.6% 수준으로 회복했어요. 2022년 4분기보다도 16.2% 증가해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3월에는 80만명을 돌파해 지난 1월(43만명), 2월(48만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어요. 2019년 동월 대비 절반이 넘는 52.1% 수준까지 회복되었죠.
방한 여행 상위 5개국은 일본, 미국, 중국, 대만, 태국이 차지했습니다. 3월 한달간 일본은 약 19만명, 미국은 약 8만명, 중국은 약 7만명의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는데요.
성·연령별로는 21~30세 일본인 여성 관광객이 약 6만명을 기록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방한 일본인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했죠. 미국은 61세 이상 관광객, 중국은 21~40세 여성, 31~40세 남성 관광객이 가장 많았네요.
미국, 싱가포르, 호주 등은 코로나 이전의 방문 규모를 완전히 회복한 모습인데요. 유럽, 중동 지역 관광객도 2019년 대비 70% 이상 회복률을 보여주고 있어 인바운드 관광 시장은 빠른 회복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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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으로 보는 숙박 생태계 디지털 선도 기업 ON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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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엔데믹을 맞아 급증하고 있는 방한 관광객들의 쇼핑 트렌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3월 방한 여행 상위 5개국에 포함된 중국, 미국, 일본 관광객들은 어떤 쇼핑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을까요?
중국인 관광객의 지출 품목 1위는 화장품 및 향수가 차지했습니다. 중국인들은 상품을 구매할 때 브랜드를 가장 먼저 고려한다고 답했는데요. 의류를 가장 많이 구매한 미국인은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식료품 지출이 가장 많았던 일본인은 한국적 상품인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네요.
쇼핑 장소의 경우 중국인은 백화점과 면세점, 일본인은 편의점과 소매점을 자주 찾는다고 답했는데요.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중국인들은 브랜드를 보고 사는 과시적 소비특징을 보이는 반면, 일본인들은 한국적인 상품과 가격에 관심이 높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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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DA Comment
모건스탠리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고급 브랜드 호텔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은 지난해 18%에서 올해 34%로 급증했는데요. 실제로 100달러 이하인 객실(1박 기준)의 예약은 감소한 반면, 400달러 이상의 객실을 예약하는 중국인은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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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입국 규제 [전체 뉴스 보기]
- 한줄요약: 중국 입국자 PCR 검사 폐지, 신속항원검사로 대체
- 상세설명: 29일부터 해외 입국자 대상으로 실시됐던 입국 전 PCR 검사가 폐지됩니다. 자가 진단 키트를 포함한 신속 항원 검사로 대체되는데요.
- 전망은? 입국은 수월해졌지만, 한·중 여객기 운항 횟수가 여전히 회복되지 않아 단체관광 정상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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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ICE 산업 [전체 뉴스 보기]
- 한줄요약: 코엑스 전시관 가동률,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 상세설명: 2020년 25.2%로 급감했던 코엑스 전시관 가동률이 올해 75.0%를 기록해 2019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행사 관람객과 참여 기업도 대폭 증가했는데요.
- 전망은? MICE 산업의 큰 축인 중국 수요가 돌아오지 않았음에도 정상화에 접어들어 빠른 회복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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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판교 4~5성급 호텔 [전체 뉴스 보기]
- 한줄요약: 판교, 호텔업계 격전지로 부상
- 상세설명: 코로나 이후 서울의 관광호텔 수는 감소한 반면, 경기도의 관광호텔 수는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그 중심에는 생산연령인구가 전국 평균보다 2.6%포인트 높은 판교가 있다고 합니다.
- 호텔은? 최근 3년 사이 판교에 오픈한 4~5성급 호텔은 조선그래비티서울, 나인트리프리미어, 더블트리바이힐튼 등 총 세 곳이며, 올해 베스트웨스턴 호텔이 추가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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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행사 취업자 [전체 뉴스 보기]
- 한줄요약: 여행사 취업자, 코로나 이후 2년만에 증가
- 상세설명: 지난해 하반기 여행사 및 기타 여행 보조 서비스업의 취업자 수는 4만명으로, 2021년 하반기 대비 25% 증가했습니다. 여행업 분야 취업자가 증가한 것은 코로나 이후 2년여 만인데요.
- 인력난은? 취업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력난은 여전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2년여간 인력 감축에 나섰던 탓에 인력 충원이 수월하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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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에어비앤비 객실수 [전체 뉴스 보기]
- 한줄요약: 에어비앤비, 서울 숙박업체 객실수의 19.5% 차지
- 상세설명: 지난해 기준 서울지역 에어비앤비 객실수는 14,937개로, 서울 숙박업체(호텔+에어비앤비) 객실수의 19.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지역은? 대체로 관광지와 상업지구에 위치해 마포구(2161개), 중구(1524개), 강남구(1292개)에 가장 많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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