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을 한 이래로, 자본주의가 가진 시스템을 어느 정도 리스펙하게 됐다

일주일 동안 읽었던 콘텐츠 중에서 괜찮은 것들을 골라서 발췌·요약해서 전해드립니다. 모든 콘텐츠는 주관적인 기준에서 선정·요약되며, 언제나 요약된 내용보다 원문이 더 훌륭하오니 원문을 꼭 확인해보시는 걸 권합니다.

종종 제가 쓴 글을 보내드리기도 합니다. :)

💭 콘텐츠는, 테크 회사의 핵심 미래 전략이에요

1. 지난해 네이버와 카카오는 글로벌 진출 및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기업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검색과 모바일 플랫폼 시장을 각각 장악한 양사는 콘텐츠 경쟁력을 내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

2.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시대상기업집단'에 따르면, 네이버가 2022년 5월1일부터 올해 5월1일까지 지분을 취득하거나 설립한 계열사는 ‘스튜디오툰’, ‘스튜디오 제이에이치에스’, ‘제이에이치코믹스’, ‘라인페이플러스’ 등이다.

3. 이중 세 곳은 모두 콘텐츠와 관련된 기업들이다. ‘스튜디오툰’은 네이버의 웹툰 사업을 총괄하는 계열사로, 네이버웹툰이 일본 지상파 방송사 TBS, 일본 웹툰 제작사 샤인파트너스와 함께 설립한 웹툰 스튜디오다. 네이버는 이곳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웹툰을 네이버웹툰을 통해 연재하고 TBS가 이를 영상화해 일본 콘텐츠 시장에 선보일 방침이다. 원천 IP(지적재산권)와 2차 제작물까지 아우르겠다는 전략.

4. ‘스튜디오제이에이치에스’는 웹툰 및 웹소설 제작사로 당초 네이버웹툰의 자회사였다. 하지만 네이버웹툰이 웹소설 플랫폼을 운영하는 자회사 문피아의 지분을 추가 취득하고 보유했던 스튜디오제이에이치에스의 지분을 문피아에 넘겼다. 이로써 스튜디오제이에이치에스는 문피아의 100% 자회사가 됐다. 네이버웹툰-문피아-스튜디오제이에이치에스로 이어지는 지배구조가 완성된 셈.

5. 네이버웹툰이 웹툰·웹소설 사업을 총괄하는 가운데 문피아와 스튜디오제이에이치에스의 웹소설 IP 경쟁력을 더 배가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6. 카카오는 2022년 총 8곳의 회사에 투자했는데, 콘텐츠와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에 방점이 찍혀있다. 콘텐츠에서는 대형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눈에 띈다.

7. 또한, 카카오 공동체의 일원이 된 ‘보이스루’와 ‘오오티비’는 각각 콘텐츠 번역과 콘텐츠 제작이 주력인 기업들이다. 카카오픽코마 등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공략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보유한 곳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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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 연습을 할 땐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하세요

1. 흔히 글쓰기 연습을 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위한 글을 쓰세요"라고 조언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송구하지만, 그건 최악의 조언입니다.

2. 자기 자신만을 위한 글을 보통 ‘일기’라고 부르는데.. 일기는 개인의 마음을 챙기거나 다잡는 데는 꽤나 큰 도움이 되지만, 일기를 많이 쓴다고 해서 글쓰기가 늘진 않습니다.

3. 일기는 자기 마음대로 쓰면 되고, 일기를 수정하거나 편집하거나 탈고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요.

4. 사람들이 글쓰기 연습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결국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타인에게 보다 잘 전달하기 위해서, 보다 잘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서입니다.

5. 따라서 글을 쓴다는 건, 단순한 자기 표현을 뛰어넘는 일종의 커뮤니케이션 행위이며, 글을 잘 쓴다는 건 그만큼 잘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뜻이죠. 반대로, 글을 못 쓴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타인에게 제대로 잘 전달하지 못한다는 의미이고요.

6. 그렇기에 글쓰기 연습을 할 때는, 혼자 갇혀 있어서는 안 됩니다. 가급적 글을 써서 타인에게 보여줘야 하고, 타인에게 공유하는 연습도 해야 하죠. 그뿐 아니라, 그 글을 본 타인이 어떻게 이를 받아들이는지도 관찰해야 합니다.

7. 고로, 글쓰기 연습을 할 때는 타인에게 ‘선물을 한다'는 생각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 선물을 준비하듯이, 타인을 향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글을 써보세요. 그리고 선물을 받는 사람들에게 어떤 경험이나 감정을 전해주고 싶은지, 당신이 사람들에게 무엇을 선물하고 싶은지를 생각해보세요.

8. 이런 생각을 가질 때 비로소 글쓰기가 아주 조금씩 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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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는 '도도함'을 추구해야 합니다

1. 꼬장꼬장해 보이는 외모에서부터 다들 짐작하는 바이겠지만, 나(=손웅정)는 남에게 간섭받는 것이 무엇보다 싫다.

2. (그래서) 흥민이를 도와주는 스태프분들, 손축구아카데미 직원분들에게 늘 이렇게 강조한다. "자존심 상하는 일, 영혼이 상하는 일은 하지 마세요. 여기가 직장이기 때문에, 일이기 때문에, 불합리한 상황에서 참고 그러지 마세요"

3. 누군가 (불합리한 이유로) 내 영혼을 짓밟으며 무리한 요구를 해오면,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4. (특히) 외국에서 생활하다 보면 온갖 경험을 다 한다. 가장 정정당당해야 할 운동장에서도 차별은 존재한다. 패스를 의도적으로 하지 않고 무시하며 한 사람의 존재를 배척하기도 한다.

5. 경기장 안팎에서도 인종차별은 존재한다. 그런 사람들은 어느 나라, 어느 조직에나 있기 마련이다. (거기서) 위축되면 그것이 곧 한국인의 위상이 된다. (그러니) 한국인을 무시하게 둘 순 없다.

6. 비신사적으로 나오는 사람에게 신사적으로 대할 필요는 없다.

7. 나는 흥민이와 공항에 있든, 도시 한복판에 있든, 현지인들이 뻔히 보이는 차별이나 불합리한 행동을 하면 그곳이 어디든 다 뒤집어엎는다. 성정이 나와는 다른 흥민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꼭 그 자리에서 굴하지 않고 붙는다.

8. "봐라, 아시아인을 절대로 우습게 보게 놔두면 안 돼. 내 밥은 내가 찾아 먹어야 해. 주도권을 쥐고 살아야 해. (그리고) 정체성에 대해 항상 생각해라. 그걸 훼손하는 사람을 보면 강하게 대응해라"

9. "나는 대한민국에서 왔고, 대한민국 국민이며, 너네보다 못난 게 없어, 너네한테 무시당할 이유가 하나도 없어. (이렇게 생각해라)"

10. "정체성은 너 자신이 지켜야 한다. 네가 어디서 왔는지 잊지 말거라"

11. 우리는 물렁하게 보일 나라도 아니고, 그런 국민도 아니다. 싸워서 해결해야 할 일은 붙어서 싸워야 한다.

12. 타국에서 운동선수로 살아남는 일은 쉽지 않다. 때론 호사스러워 보이기도 하지만 실력에서도, 기싸움에서도 밀리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매일매일 전쟁을 치르는 심정으로 산다.

13. (그렇기 때문에) 온순하고, 착하고, 예의 바르다는 덕목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리고) 자신감 있는 것, 꿀리지 않는 것, 기세에서 밀리지 않은 것은 경기력과도 직결된다.

14. 위축되는 순간 얕잡힌다. (특히) 이러쿵저러쿵 훈수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삶이 송두리째 흔들릴 수 있다. 큰 길가에 집을 짓다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며 한마디씩 거들겠는가?

15. (솔직히 말하면) 남들이 뭐라고 하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우리가 어떤 중심을 가지고 있느냐', '우리에게 얼마만큼의 확신이 있느냐'이다. (뿐만 아니라, 확신의 근거 또한 명확할수록 좋다)

- 손웅정,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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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자본주의에 대해 가지고 있는 흔한 오해들

1. 19세기는 산업자본주의가 수많은 사람을 시장에 의존하게 만든 시대였다. 이 시기에 이르면서 비로소 노예 제도, 아동 노동 등은 더 이상 용납되지 않게 됐다.

2. 20세기는 생활이 더 많이 상업화되는 시기였고, 인종 차별, 성차별, 아동 성추행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 된 시대였다.

3. 물론, 이 같은 추세는 우연의 일치에 불과할 수도 있다. 우리가 점점 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시장과 자유 기업에 의존하게 되면서 우연하게 점점 더 훌륭해지고 있는 것일 수 있으니까.

4.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노예 무역을 추방하고 가톨릭교에 대한 탄압을 없애고, 가난한 사람들을 먹여살려야 한다고 처음으로 걱정한 것은 (산업화 이후의) 영국 국민들이었다.

5. 1800년을 전후해 노예 반대 운동을 이끌고 이에 자금을 댄 것은 웨지우드나 웰버포스 같은 신흥 상인 부자들이었다. (반면) 구시대의 부자들은, (오로지 세습을 통해서만 부를 축적했던 부자들은) 그동안 수수방관해왔다.

6. 오늘날에도 이와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불우한 사람들과 애완동물에 동정심을 느끼고 이들을 위해 자금을 대는 사람은 '기업가'와 '배우'다.

7. (이처럼) ‘상업’과 ‘미덕’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에) 이몬 버틀러는 이렇게 말한다. “시장 시스템은 악덕이기는커녕, 이기주의를 완전히 고결한 어떤 것으로 바꿔놓는다"

8. 시장의 놀라운 측면은 바로 이것이다. (시장은) 개별적으로는 비이성적인 개인들을 집단적으로는 이성적인 결과를 낳도록 바꿔놓을 수 있다.

9. 마찬가지로, 개별적으로는 이기적인 수많은 동기가 집단적으로는 선한 결과를 만들 수 있다.

10. (그리고) 자유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이 흔히 사회주의의 신념을 가진 사람보다 더 관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주의자들은 정부가 가난한 사람을 세금으로 돌봐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자유주의자들은 이를 자신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11. 나는 시장이 자선의 유일한 원천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분명 아니다. 하지만 시장이 이기주의를 가르침으로써 자선을 파괴한다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은 (현실을) 빗나가도 한참 빗나간 것이다.

12. 시장 경제가 급속히 발전할수록 (오히려) 자선도 함께 급증한다. (못 믿겠으면)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에게 물어보라.

13. 또한 시장의 확산과 함께, 문맹과 건강 이상도 줄어들었다. 범죄도 마찬가지다. 산업 혁명 이전 유럽의 인구 대비 살인 발생률은 오늘날의 10배에 달한다. 범죄 발생률은 21세기 초에 급락했고, 불법 약물 사용도 크게 줄었다.

14. 사업은 소수자 보호에도 유익하다. 예컨대, 선거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당신은 참아야 한다. 하지만 단골 미용사가 마음에 들지 않은 경우, 당신은 (언제든) 다른 미용실을 갈 수 있다.

15. (다시 말해) 정치적 결정은 단어의 정의상 독점적이고 권리박탈적이고 전제적이며 다수결주의 성격을 띤다. 하지만 시장은 소수자의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훨씬 더) 능숙하다. 더구나 인터넷 덕분에 시장은 소수자의 수용에 점점 더 잘 부응할 수 있게 됐다.

16. 덕분에 틈새 시장이 번성하고 있고, 롱테일 그러니까 아주 적은 수의 사람이 제각각 필요로 하는 아주 많은 종류의 제품에 대해 서비스를 점점 더 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

17. 자유 그 자체가 신장되는 데도 상업의 덕이 컸다. 보통 선거, 종교의 자유, 여성 해방을 지향하는 위대한 운동은 자유기업 체제의 실용주의적 팬이었던 ‘벤저민 프랭클린' 같은 사람들에 의해 시작됐다. 그리고 이를 계속 밀고 나간 것은 ‘도시의 중산층’이었다.

18. (정리하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모든 것들은 경제 성장에 대응해 일어난 일들이다. 즉, 지난 2세기 동안의 교훈은 ‘자유와 복지는 번영-교역의 손을 잡고 나란히 행진한다"는 것이다.

- 매트 리들리, <이성적 낙관주의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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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을 한 이래로, 자본주의가 가진 시스템을 어느 정도 리스펙하게 됐다

1. 누군가에게는 우스운 이야기일 수 있으나, 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자본주의가 가진 시스템을 어느 정도 리스펙하게 됐다.

2. 진화론자 중에는 자연 세계에선 단순히 강한 놈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3. 진화론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그런 주장을 접하면서 다정함이라는 단어가 꽤나 따뜻하고 낭만적이긴 하지만, ‘다정함'보다는 ‘긍정적 상호 작용을 주고받는 관계'가 자연 생태계에서 더 잘 살아남는다는 말처럼 느껴졌다.

4. 즉, 설령 아주 강력한 신체와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혼자서 존재하는 것보다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를 많이 만들고, 긍정적인 상호 작용이 넘쳐나는 시스템 혹은 네트워크를 구축한 개체나 군집이 자연 상태에서 훨씬 더 잘 살아남는달까?

5. 어쩌면 호모 사피엔스는 그랬기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인지도 모르고.

6. 그런 생각을 하다가 자본주의 시스템 안에서도, 소위 말하는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흔히 나 혼자 돈을 많이 벌고, 돈 앞에서 물불 가리지 않는 사람이 훨씬 더 돈을 잘 벌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리고 그런 얌체들 중에서도 꽤나 성공한 경우가 많지만,

7.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감정적으로나 재정적으로나 긍정적인 상호 작용을 많이 만들어내는 회사나 조직이 오래 살아남는 것이 아닐까? 일방적인 착취 구조는 지속 불가능하니까.

8. 그래서인지 어느 순간부터 사업이라는 건, 금전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긍정적인 상호 작용을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이를 연쇄적으로 무한히 만들어내는 사업이 좋은 사업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9. 그렇게 멤버십을 바라보는 관점 또한 많이 달라졌다. 콘텐츠 기반의 멤버십 혹은 구독 모델을 운영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이때의 멤버십 비용이 ‘콘텐츠를 보는 대가’라고 생각하고, 나 또한 사업을 시작할 때는 그런 생각을 했지만,

10.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 사람들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멤버십 비용을 내는 건 단순히 콘텐츠의 대가를 지불하는 행위가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일 수 있으니까!

11. 그렇기에 사업자로서 내가 해야 할 일은, 단순히 좋은 콘텐츠와 경험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에게 투자한 것이 더 가치 있는 일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 아닐까?

12. 그렇게 사람들이 좋은 콘텐츠를 보는 일에, 그리고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 꽤나 가치 있는 일이라고 느끼도록 만들고, 그러한 긍정적인 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사업자로서 내가 해야 할 역할이 아닐까?

13. 좀 더 풀어 설명하면, 사람들이 좋은 콘텐츠를 보는 것에 투자하는 것이 가치 있다고 느끼고, 그렇게 자기 자신에게 기꺼이 투자하는 것이 더 가치 있게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 그렇게 더 기꺼이 돈을 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그렇게 사람들이 ‘프로젝트 썸원’이라는 회사와 긍정적인 상호 작용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역할이 아닐까?

14. 만약 그렇게 한다면, 지금은 상황이 초라하지만 그럼에도 오래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15. 그래서인지 산책을 하다가 문득, 사람들이 말하는 위대한 회사란, 소위 말하는 Stage 5에 속하는 회사란, 숭고한 대의를 이루기 위해 긍정적인 상호 작용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16. 물론 아직은 가야 할 길이 멀고, 모르는 것도 너무나 많지만.. 일단 나 화이팅!!

++ 제가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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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이란 (완전히 새로운 목적지로 가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알던 목적지로 가는 새로운 길을 찾는 기술입니다"

- 사이먼 사이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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