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르르~왕왕! 언제 봐도 슬픔과 분노가 치솟는 현장에 이 댕기자가 댕겨왔습니다. (🐶 친구 여러분 혈압 주의!) 바로 우리 댕댕이들을 견신매매, 살해하는 개 도살장입니다. 지난 7~8일 동물단체 카라는 경기도 여주의 불법도살장을 고발하고 31마리의 개들을 구조했습니다. 24시간 잠복 끝에 덮친 현장엔 전기 쇠꼬챙이가 꽂혀 있었고, 철망 안에는 견공들이 구겨지듯 몸을 포개고 있었습니다. 급박했던 당시 상황 물어왔습니다. 🆘1박2일 도살장 급습 동행

'달래'는 호기심이 많은 소였습니다. 활동가가 축사로 다가가자 우리로 가까이 다가왔습죠. 마치 인사를 나누고 싶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달래는 이제 우리와 같은 세상에 없습니다. 지난 10일 인천의 한 도축장으로 향했기 때문입니다. ( ˃̣̣̥᷄⌓˂̣̣̥᷅ ) 불법 축사의 소들을 구해 생추어리(보금자리)를 만들어주려 했던 동물해방물결의 '인천 소 구하기 프로젝트'. 구조된 6마리의 소와 9마리의 '비운의 소', 그 뒷얘기를 살펴봤습니다. 🐮소들의 엇갈린 운명

가끔 인간 친구들 중에 우리 말랑한 젤리🐾를 두고 '개 발바닥'이라며 청결 문제를 거론하시는 분들이 있숨당. 특히 울 나라에서는 마트나 식당, 공공기관에서 이런 이유로 입밴(입장 거절)을 당하기도 하는데 그럴 때마다 댕댕이들은 너무나 억울한 것이었씁니당!! (･̆⍛･̆) 어디 그럼 한 번 실험해봐? 과연 개 발바닥과 사람 신발 밑창. 어느 쪽이 더 더러울까요? 🐶강아지 침이 이렇게 위대합니다

영국의 고든 램지 셰프님. 저, 댕기자는 눈요기 삼아 스테이크 굽굽하는 영상을 주로 시청해 왔습니다만! 채식이라니, 어쩐지 어색합니다만, 그분이 올해 초 "비건을 지향한다"(I'm turning vegan)고 밝혀서 수만 명의 팬들을 깜짝 놀래켰습죠. 완전히 채식만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최근 고 셰프님의 SNS를 보면 가지 스테이크나 두부 베이컨 햄버거를 소개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즘심은 비건이야!' 라면서 말이죠. 채식이 대세긴 대세인가봅니다~ 대세라면 또 걍 지나칠 수 없는 댕기자, 고 셰프님의 유튜브를 보며 일주일 한 두 끼는 직접 비건식으로 해먹어볼까 합니당. 친구들도 함께 해주시개. 플렉시테리언 화이팅!

🍳고든 램지의 채식 레시피 10개 (영어주의)

🧆[영상]고기 없는 고기, 이렇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