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셀은 어떻게 우리의 소비를 정당화했나 안녕하세요. <트레일 러닝에 빠져있는> 도슨트 P 입니다. 두 번의 풀 마라톤 완주와 함께 굿러너 컴퍼니와의 인연으로 요즘 저의 가장 큰 관심사가 된 건 다름 아닌 트레일 러닝입니다. 마라톤과 달리 여러 전략을 기획하고, 날씨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선사하는 스포츠, 트레일 러닝. 이번 주에도 머렐이 스폰서로 있는 동해 스카이레이스에 참전 합니다. 업무에 있어선 긴 레이스를 하고 있기에, 완주하면서 느끼는 적당한 성취감은 더 활동적으로 일에 매진할 수 힘을 만들어줍니다. 여러분도 평소 즐기는 취미 생활이 있으신가요? 힘찬 하루를 응원하며 오늘의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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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셀은 어떻게 우리의 소비를 정당화했나
중고거래 플랫폼은 판매를 소비의 끝이 아니라 다음 구매의 시작점으로 바꿔놓았습니다. 팔아서 생긴 돈은 곧 결제 수단이 되고, ‘다시 팔면 된다’는 감각은 구매의 죄책감을 덜어주죠. 우리는 정말 옷장을 비운 걸까요, 아니면 더 자주 사고팔 수 있는 구조 안에 들어선 걸까요? 오늘은 <온큐레이션>이 그 경계를 살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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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드리워진 자본주의의 그늘
중고 의류는 정말 지구를 구하고 있을까요? 보고서는 시장의 가파른 성장을 말하지만,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의류 쓰레기 산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발렌시아가와 구찌까지 중고 시장에 뛰어든 지금, ‘착한소비 라는 이름 아래 우리는 정말 덜 사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그럴듯한 명분으로 더 많이 사고 있는 걸까요? 윤리와 과소비 사이, 우리의 옷장과 그 사막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요? <온큐레이션>이 중고 의류가 만든 새로운 풍경을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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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어쩌다 옷을 수집하나
리셀은 이제 ‘되팔기’를 넘어 하나의 문화가 되었습니다. 한정판과 래플, 봇을 동원한 선점까지. 우리는 점점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사는 행위’ 자체에 쏟아붓고 있죠. 그런데 그 옷, 정말 내가 원해서 산 걸까요. 아니면 누군가의 시선 속에서 인정받기 위해 줄을 선 걸까요? <온큐레이션>이 리셀 문화의 이면을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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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 타키스와 백남준》
05.02(토) - 06.05(금)
한국 비디오 아트 거장 백남준과 그리스 출신 키네틱 아티스트 타키스의 전시가 열립니다. 독일 쾰른 미술협회에서의 퍼포먼스 이후 약 50년 만이죠. 두 사람의 예술 여정에 전환기가 된 순간과 타키스의 ‘시그널’ 연작과 백남준의 ‘존 케이지에 대한 경의: 테이프와 피아노를 위한 음악’이 한 공간에서 소개됩니다. |
《다른 공간 안으로: 여성 작가들의 공감각적 환경 1956-1976》
05.05(화) - 11.29(일)
보테가 베네타의 후원에 힘입어, 리움미술관에서 미술사에서 지워진 여성 작가들의 유산을 되살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11인의 환경 설치 작품을 실물 크기로 재현해 관객이 직접 경험할 수도 있죠. 정강자의 한국 최초 환경작과 최정희가 마리안 자질라, 라 몬테 영과 함께 만든 ‘드림 하우스’까지 이번 전시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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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er's High
L'Arc-en-Ciel
중학교 시절 X JAPAN과 함께 플레이 리스트엔 항상 이들이 있었다. 주말에 레이스를 위해 떠나면서 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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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Perspective, Different Story
온큐레이션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바라보고 그 안에서
마주하는 색다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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