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I.C 507호
  • 2020년 9월 29일
  • 이슈큐레이터 :  노영준
  • 에디터 : 박명희, 오명화
  • 감수 : 정길호
#홈쇼핑 #데이팅앱 #소상공인 #현금사랑 #영유아용품
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1 
TV홈쇼핑 사업자들의 전체 매출에서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모바일 판매 비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콘텐츠 소비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영향이 크지만, 그 여파로 공익적 목적에 투입되는 방송통신발전기금이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모바일 결제 꼼수 마케팅도 많아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기금관련 고시 개정에 앞장서야 합니다.
#2 
국내 유명 소셜데이팅 앱을 운영하는 업체들이 광고 모델을 회원인 것처럼 속이거나 거짓 광고를 해온 사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공정위의 과태료 부과 및 시정명령이 내려졌는데요. 거짓 정보제공 및 환불 거부 등 객관적인 근거 없이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서비스적으로 피해를 주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강력한 제재가 이루어지고 제도화 되어야 합니다.
#3
서울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은 코로나로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생각하며, 하반기 매출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이 코로나 극복 지원제도 가운데 서울지역 소상공인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지속적 지원과 소비 활성화로 우리 경제가 되살아나길 바랍니다.
#4
비대면 소비 및 결제가 급증했지만, 가계나 기업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현금을 쌓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은행 등 금융회사가 화폐 지급 및 교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금 확보에 나선 것도 큰 영향을 미쳤는데요. 각국의 코로나 관련 봉쇄 조치로 현금 접근성이 제약될 우려가 커지면서 현금을 더 많이 확보하려는 수요는 계속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5
대만 소비자들은 영유아용품 구매 시 안정성·편리성 등과 같은 품질을 우선시하는 소비성향이 강한데요. 아동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영유아용품에 대한 강제인증이 확대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동안전에 대한 정부,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만 영유아용품 시장 진출 시 제품 안전성과 현지 인증 정책동향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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