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수엘라는 산티아고 외곽에 위치한 가난한 지역으로, 도미니카 공화국 내에서 아이티 이주민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곳의 아이티 이주민들은 대부분 일용직 노동자로 건축, 농장 등에서 일을 하며, 지역 면적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의료 시설과 교육시설로 아이티 이주민들은 의료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고, 아이들도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어렵습니다. 

지난해 9월, 모로코를 강타한 대지진은 삶의 터전을 빼앗고,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지진 발생 이후 약 1년간 꾸준히 지진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의료품,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재민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으로 되돌아가는 그날까지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글로벌케어는 8개 비영리기관이 모여 진행하는 생명 존중과 회복을 위한 생명가치 캠페인에 함께합니다. 지난 20일 킥오프 행사를 시작으로 생명의 가치를 담은 사진전, 학술 세미나, 작은 음악회 등의 오프라인 행사와 1만 원 일시기부자 1만 명을 모집하는 '만만한도전'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