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수련회에서 강사로 오신 목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어요. "음식은 사람의 냄새를 남긴다. 그런데 그 음식을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 냄새의 종류가 달라진다. 방금 막 고기를 먹고 나온 사람에게는 고기냄새가 난다. 보통 1~2시간이면 냄새가 사라진다. 마늘이 들어간 음식을 사람에게도 마늘 냄새가 난다. 그 냄새 역시 1~2시간이면 사라진다. 그러나 마늘을 가장 많이 먹는 한국 사람들에게서는 옷이 아니라 몸에서 마늘 냄새가 난다. 각 나라 사람들은 자신들이 많이 먹는 음식의 향이 몸의 체취로 나타난다." 한 번 먹은 음식 냄새가 옷이나, 몸에서 잠시 날 수는 있지만 그 냄새는 금방 사라져요. 그러나 꾸준히 먹은 음식의 냄새는 체취로 우리 몸에 계속해서 남아 있어요. 그리고 목사님은 이어서 이렇게 말씀 하셨어요. "말씀과 기도도 같다. 어쩌다 한 번 먹은 말씀과 기도는 우리에게 잠시 남아있지만 계속해서 말씀과 기도를 먹을 때 우리는 계속해서 말씀과 기도의 향기, 즉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낼 수 있다." 이제 40일 철야가 3일 밖에 남아있지 않았어요. 40일간 먹은 말씀과 기도는 한 동안 우리 안에서 향기를 나타낼 거에요. 하지만 언젠가 그 향기도 사라지는 때가 올거에요. 하지만 우리가 계속해서 말씀과 기도를 먹을 때 우리는 계속해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낼거에요. 오늘은 철야 38일 째 에스겔 45장 18절에서 46장 24절 까지 읽을 차례에요😁
-에디터 브라운 드림
[주기도문 특강 네 번째 시간]

수백만 동글레터 구독자 여러분!! 우리의 기도를 업그레이드 하는 동글레터 주기도문 강의 4번째 시간입니다!! 제가 종종 받는 오해 중에 하나는 배목사의 글은 '글자만 많고 어렵고 지루하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저얼때로 그렇지 않습니다. 그거슨 오해입니다. 배목사는 멀티미디어를 통해 오감만족 강의를 추구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신나는 찬양으로 강의의 문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유튜브로 연결되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 - 예수전도단)

, 딱딱하다고 느껴졌던 주기도문도 이렇게 신나는 멜로디와 함께 하니 전혀 다르게 다가오지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주기도문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달라진다면, 우리의 기도 가운데 주님께서 주신 기도를 누릴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한 기도> 살피려고 합니다. 어쩌면 기도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기도한다 라고 했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기도의 내용일 같습니다. 주기도문은 우리 주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기도입니다. <우리에 대한 기도> 제목이라고 할지라도 우리 마음대로 아무 기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모범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하여 어떤 기도를 있을까요? 오늘 저와 여러분들은 <우리 자신에 대한 기도> 세가지 중에서 2가지를 먼저 살피고, 다음 주는 마지막 시간으로 나머지 한가지와 주기도문의 맺음말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격적으로 고고고 하기 전에 지난주까지의 내용을 아주 간략하게, 심플하게, 엘레강스하게 복습해 보도록 합시다.

to the

  1. 하나님의 호칭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1. 하늘에 계신 : 초월성
    2. 우리 아버지 : 친밀성
    3. 세상에 이런 하나님이 우리의 아빠라니!! 당신은 우리의 아빠이고, 우리는 당신의 자녀입니다
  2. 하나님에 대한 기도
    1. 하나님의 이름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 당신의 이름의 회복을 위하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2. 우리도 당신의 이름의 거룩을 위하여 거룩한 삶을 살겠습니다.
    2. 하나님 나라나라가 임하옵시며
      1. 하나님 당신의 통치가 땅에 충만하게 임하게 하소서.
      2. 우리도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통치를 드러내는 삶을 살겠습니다.
    3.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 당신의 뜻이 땅에서도 드러나고 증명되게 하소서.
      2. 우리도 당신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내겠습니다.
  3. 정리
    1. 기도의 내용보다 중요한 것은 기도하는 나와 기도를 받으시는 하나님의 관계이다.
    2. 기도의 우선 순위는 <>에게서부터가 아니라, <하나님>께부터여야 한다.
    3. 하나님을 향한 기도 세가지는 의미적으로 우리의 구원과 성화와 밀접하게 관계 되어 있다. 성도의 정체성

,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에 대한 기도> 들어가 봅시다. 앞서 언급한대로 <우리에 대한 기도> 역시 <하나님에 대한 기도> 같이 세가지 간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두번째, “우리의 죄를 용서하옵소서”, 세번째,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중에서 이번 동글레터에서는 앞의 두가지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편의상 앞의 것을 <네번째 간구>, 두번째 것을 <다섯번째 간구>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주기도문 전체에서 간구의 순서로 말이지요. , 먼저네번째 간구’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살펴 보도록 합시다.

네 번째 간구 : 일용한 양실을 주옵시고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까지 주기도문을 암송하면서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라고 되뇌일 때마다 머리 속에 어떤 이미지가 있으셨습니까? 다시 말해서 어떤 내용을 구하셨습니까? 아마도오늘 먹고 있는, 필수적인 삶의 생존 관련된 내용을 구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 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청년들이 그렇게 주기도문을 암송하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종종 성경을 읽다가 당황한 적이 없습니까? 분명히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고 하셨는데, 성경에서 이와 완전히 모순되는 본문들을 접하게 때입니다.(저만 당황스러운 아니죠?) 일단 마태복음 6 25절과 31절을 한번 보십시오.


  • [마 6: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마 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구절들은 예수님께서먹고, 마시고, 입는일상적인 필요에 대해서 걱정하고 그것을 구하는 기도를 <이방인의 기도>라고 규정하시고 하지 말라고 하는 장면입니다. , 예수님은나의 자녀들은 굳이 이런 일상적인 필요를 구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니!! 그렇다면 모순 아닙니까? 예수님이 주기도문에서는 정반대로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까? 여러분! 우리가 모순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주기도문의일용할 양식 의미가 <일상의 필요> 없다는 것을 있게 됩니다.


4번째 간구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일용한이라고 번역된 헬라어에피우지온’(ἐπιούσιος)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저도 원어 쓰는 싫은데내용을 이해하려면 방법 밖에 없다능ㅠㅠ) 여러분, 단어는 굉장히 독특한 단어입니다. 뭐가 독특한가 하면 남아 있는 헬라어 문학에 한번도 발견된 적이 없는 단어라는 것입니다. 오직 신약성경 전체에서 한번 주기도문에 쓰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해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비교대상이 없으니까요우리가 단어의 뜻을 이해하려면 이런 저런 용례를 봐야 하는데 그게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단어가 뜻하는 바를 없기에 다양한 해석과 주장이 난무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읽는일용한 양식이란 <삶에 필요한>이라던가, <오늘 필요한>이라는 의미로 번역되었지요.


그런데요. 우리 장로회가 따르는 개혁교회의 전통에서는 <오는(오늘아님 주의) 날에 필요한 / 다음 필요한>이라는 의미로 사용했습니다. 오늘이 아니라, ‘다가 오는 다음 이라는 의미라는 것입니다. “아니, 목사님 비교대상어가 없어서 해석하기가 어렵다면서요라고 이야기하겠지요? 학자들은 단어의 근거를 2세기 시리아어 신약성경에서 찾았습니다. 시리아어는 예수님이 직접 사용하셨던아람어 가장 유사한 언어입니다. 그러니 고대 시리아어 성경에서 에피우지온이라는 단어를 어떤 아람어로 번역했는지를 보면 뜻을 찾아갈 있다는 말입니다. , 시리아어 주기도문의 네번째 간구를 직역하면 이렇게 됩니다. “오늘 우리에게 내일의 양식, 영원한 빵을 주소서여러분! <내일의 양식>이란 무엇일까요? <영원한 >이란 무엇일까요? 여기서 <만나> 떠올리신 분은 성경을 통섭하는 눈을 가진 사람 우후훗!


출애굽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렸던 만나를 떠올려 봅시다. 만나는 일주일 5일동안에는 매일 하루 먹을 양을 거두게 했고, 그중 6일째에는 평상시보다 2배를 거두어도 상하거나 벌레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6일째 날의 다음 날인 7일째 날이 안식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안식일에는 쉬기 위하여 날에 2배를 거두어 들이도록 했습니다. 말은 <내일의 양식> 거두면서 다음 <안식의 > 반드시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약속하신 하나님을 <만나> 통해서 알게 되는 것이지요. 말은 오늘 네번째 간구는내일의 양식, 오는 날의 양식을 주옵시고라고 해석해야 맞다는 것입니다. , 그러면 기도를 우리의 언어로 바꾸면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 우리는 땅에서 당신이 주시는 영원한 안식의 날이 것을 소망합니다. 확신 때문에 땅에서 성도로 살아갈 있습니다. 오늘도 나에게 영원한 안식에 대한 확고한 소망을 주십시오.”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구해야 <내일의 양식>이란 무엇을 가르키는 것일까요? , 여려분! 하늘의 양식, 생명의 , 떡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6 32절과 3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한번 읽어 볼까요?


  • [요6:32]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 [요6:3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정리를 하자면, 기도는오늘 우리에게 영원한 안식에 대한 확신이 있기를 원합니다라는 간구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영원한 안식에 대한 확신은 <하늘의 양식>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임하시는 것으로만 확인이 됩니다. 그러니 우리에 대한 첫번째 기도는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셔서 함께 있게 하소서>라는 기도가 됩니다. , 정리해서 <오는 날에 필요한 > 구하는 기도를 우리의 삶에 적용하면 이렇게 기도할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는 영원한 안식이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안식이 하늘의 떡이신 예수님을 통해서만 확인될 있음을 압니다. 그러니 하나님! 오늘 우리에게 <생명의 >이신 예수님을 주십시오. 오늘도 우리는 예수님을 만남으로 영원한 안식을 소망하며 땅을 살겠습니다라고 기도하는 것이지요. 물론 우리의 실제 삶의 행동 역시, 땅의 여러가지 고난과 환란 가운데에서도 성도가 누리게 영원한 안식 소망하며 믿음으로 살아내게 됩니다. 여러분! 영원한 안식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 여러분의 삶에 예수님의 임재가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다섯 번째 간구 :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여러분, 네번째 간구에서 이어지는 다섯번째 간구를 처음 만나면 의아합니다. “ 갑자기 용서를 구하고, 죄를 사하여 달라고 하는 것일까?” 고민하는 지체들은그런데, 우리가 죄를 용서해야 하나님도 우리를 용서하시는거야? 이상한데? "내가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면 나도 용서 받지 못하는거야?”라고 반응하게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가 이해하는 제대로 순서라면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나도 용서해야겠다라는 것이 제대로 순서 같지 않습니까? , 여러분 자칫 우리는 용서를조건적으로 오해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과연 우리가 먼저 다른 사람을 용서할 있는 인간들인가요? 아니지요. 결코 우리는 남들을 용서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존재적으로 그럴 없는 자들입니다. 이것을 신학적 용어로전적 타락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여기서 다시 아람어의 도움을 얻어야 하겠습니다.


동일하게 시리아어 번역본에서 본문을 어떻게 번역하고 있을까요? 하나님,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그와 동시에 우리도 우리에게 지은 자들을 용서하겠나이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부분을 가장 이해할 있도록 돕는 예화가 바로 <일만달란트 빚진 비유>입니다. 비유를 아시지요? 간략하게 요약하자면어떤 일만 달란트를 빈진 자가 자비로운 왕에게 모두 탕감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자기에게 100데나리온 빚진 자를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왕은 일만달란트 빚졌던 자를 다시 불러서 감옥에 가둡니다이것이 일만달란트 빚진 자의 비유입니다. 여러분! 비유를 이해하는 아주 중요한 ‘key’ <비교할 없는 금액>입니다.


여러분, 1달란트는 6000데나리온과 같습니다. 1데나리온이 오늘 날의 시세로 7만원 정도가 되는데요. 계산을 해보면 1달란트는 4 2천만원 정도가 됩니다.(세상에! 유년부 달란트 시장의 물가가 얼마나 높은 것이람?! 개인적으론 달란트 시장이 성경에 대한 오해를 불러 일으키…) 그렇다면 1 달란트는 얼마일까요?? 여러분, 무려 4 2천억원입니다. 그러니깐 일만달란트란 말은 <갚을 없는 금액>이라는 말입니다. 그에 비해 일백 데나리온은 수고하면 갚을 있는 금액입니다. 100일치 품삯에 해당하니 700만원 정도 되는 돈이니까요.


, 정리를 하자면, <일만달란트 빚진 자의 비유> 핵심은용서 받을 없는 죄를 용서 받은 성도는 땅에서 자신에게 용서를 구하는 이들의 죄를 용서하는 것으로만 자신이 진정으로 죄를 용서 받았음을 증명할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5번째 간구는 4번째 간구 뒤에 나올 밖에 없는 간구입니다. <생명의 > 먹고 용서 받은 이는 먼저 자신의 죄가 용서 받았기에 세상을 용서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절로 기도할 이렇게 기도할 있습니다.


하나님! 제가 얼마나 심각한 죄인이었는지 알게 해주십시오.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것인지 알게 해주십시오. 남이 나에게 지었던 죄가 얼마나 작은 것인 깨닫게 해주십시오. 받은 용서를 기억하며 이웃의 죄를 용서하는오직 성도만이 있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 그러니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크신 용서를 받은 자임을 기억하며 사십시오. 내가 당하는 여러가지 억울한 일이 내가 용서 받은 죄에 비하면 비교할 없는 작은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용서할 있는 자리에 있을 용서함으로 나의 용서 받았음을 증명하는 삶을 살아내십시오.


, 오늘은 여기까지!! 여러분!! 여러분에 대한 두가지 기도를 오늘부터 한주간 여러분의 기도에 적용해 봅시다. 그리고 여러분의 기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나누어 주세요^^

[이번주 우리 교회는?]
[2022 40일 철야 : 하나님의 측량]
10월 10일(월) ~ 11월 18일(금)
매일 저녁 9시 : 사랑성전 (ONLY 현장예배진행)
11월 18일 (금요일)
  • [청년부] 중보기도모임 오후 7시 30분 5층 청년부실
11월 20일 (주일)
  • [청년부] 청년부 주일 4부 예배 오후 1시 50분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요일 3:11
동광교회 청년부 미디어국 뉴스레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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