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의 작심


美 마이크로소프트(MS) 움직임이 심상찮습니다. 컨트롤러나 헤드셋 같은 자사 X박스용 액세서리 중, 비인증 제품을 못쓰게 하겠단 건데요. 모든 게임이 갈수록 클라우드 환경화 되는 상황에서, 메인 시스템과 직간접 연계 또는 연동될 수 밖에 없는 주변기기의 정품 통제 없이는 자사 클라우드 보안을 담보할 수 없다는 절박함에서 나온 조치입니다. 하드웨어 및 IoT 관련 글로벌 보안시장이 요동칠 정책 변화입니다.

초연결시대, 해법은 HW 자물쇠!


지난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개표 시스템 해킹과 주요 국가 보안기관 출입증 복제 문제가 국정감사 등을 통해 사회적 잇슈화됐습니다. 세상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커넥티드 사회에서, 기존 소프트웨어(SW) 보안 방식은 이제 한계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드웨어(HW)적 방어기제 작동’이란 대안 제시. 미디어가 ICTK를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ICTK, 국내 제1호 양자보안 상장기업 도전

올 한해 ICTK 주요 계획중 하나는 ‘기업공개’(IPO)입니다. 그 첫발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내딛었습니다. 기술평가 등에서 이미 최고 등급을 획득해 놓은 상태인데요. 현재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상장 예비심사가 진행중입니다. IPO를 통해 확보되는 재원은, 빅테크 기업을 상대로 한 보안칩 공급용 기술 개발 및 해외 마케팅 등에 쓰입니다.

답은 ‘글로벌 시장’에 있다

IPO와 함께, 갑진년 새해 저희가 준비중인 또다른 한 축은 ‘글로벌 시장’ 공략입니다. 이를 위한 교두보 확보 차원에서 오는 4월 美 라스베가스서 열리는 ‘ISC WEST’와 5월 샌프란시스코서 개최되는 ‘RSAC’ 등에 잇따라 참가합니다. 앞서 ICTK는 지난해 일본 Japan IT Week 춘계 전시회를 비롯해 로보월드, 한국반도체대전 등에 나가,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지속해 왔습니다. 결국 답은 해외 시장에 있음을 거듭 깨닫게 됩니다. 밖에 나가 진검승부 하겠습니다.
ICTK, 강남 시대 개막

ICTK가 새해 새 보금자리로 확대 이전합니다. 정들었던 판교 시대를 마감하고, 서울 강남 한복판에 입성하는 건데요. 각종 CC인증용 공간 확보를 비롯, 개발인력 지속 충원 등에 따른 사무실 확장 필요성이 줄곧 제기돼 왔습니다. 새 사옥은 강남역 인근입니다. 새봄, 새 둥지에서 뵙겠습니다.


경기 성남시 판교로 323, 3층
(삼평동, V-FORUM 빌딩)
e-mail : sales@ictk.com
ⓒ ICTK Holdings All Rights Reserved
문의 (031)739-9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