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고 멋진 나 말고 못나고 찌질한 나도 좋아해 주기 메이트, 요즘 밑미는 뚝섬에서 한창 오프더레코드 전시를 하고 있어요. 작년 전시도 참 좋았지만, 올해는 기록물을 가지고 2층으로 올라와서 조용한 방에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기록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참 좋았어요. 누군가가 솔직하게 적어 내려간 글을 읽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떠오르는 생각들도 기록하면서 그야말로 알찬 1시간 30분을 보냈죠.
전시를 관람하고 나서는 1층 선물의 집을 구경했어요. 연말을 맞이해서 선물하고 싶은 아이템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쇼핑을 하고 구석구석 둘러보는데, 마음을 울리는 쪽지 두 장을 발견했어요. '시간이 흘러 더 좋아진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나'라고 대답한 쪽지와, 시간이 흘러 과거에 했던 모든 실패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쪽지였는데요. 어쩌면 밑미레터를 쓰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도 우리가 삶에서 이런 순간을 만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오늘 밑미레터는 아래 두 쪽지에서 영감을 받아서, 불완전한 나를 사랑하는 법에 관한 이야기를 써보려 해요. 그럼 오늘 밑미레터를 시작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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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고 싶은데, 왜 맘대로 안되는 걸까?
메이트,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고 있나요? 언제부턴가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해줘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나의 좋은 모습, 멋진 모습뿐만 아니라 나의 못난 모습, 찌질한 모습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좋아해주는 것이 행복하고 진실된 삶을 위한 기본 조건이라는 건 이제 누구나 아는 상식이 되었죠. 그래서 우리는 나를 사랑하기 위해 노력해요. 내 감정을 관찰하고,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나에게 솔직해지려고 애쓰죠. 글쓰기를 하고, 심리상담을 받기도 하고, 명상을 하기도 하면서요. 그런데 이런 노력이 늘 자기사랑으로 연결되는 것 같지는 않아요. 나와 친해지고 싶고, 나를 사랑하고 싶다는 마음에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관찰하기 시작할수록 나의 별로인 모습을 점점 더 많이 마주하게 되면서 자기혐오에 빠지게 될 때도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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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아갈수록 발견하게 되는 불편한 진실
나와 친해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나를 관찰하기 시작하면 예전에는 흐릿하게 뭉뚱그려 보던 내 모습이 점점 더 선명하게 보이게 돼요. 멀리서 볼 때는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던 그림도 가까이서 보면 붓터치 하나하나, 색이 번진 자국, 덧칠한 흔적까지 다 보이잖아요. 나를 관찰하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가까이 들여다볼수록 나의 별로인 모습도 더욱 또렷하게 마주하게 되죠. 친구의 성공을 질투하는 나, 인정받고 싶어 안달하는 나, 남 탓하며 책임 회피하는 나, 게으르고 찌질한 나의 모습을 보게 되니 자괴감에 빠지고, 나는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이 들어요. 나를 사랑하기 위해 시작한 여정에서 오히려 나를 더 미워하게 되는 아이러니가 생기게 되는 거죠.
사실 인간을 움직이는 기본적인 동기는 이기심이기에 우리가 자신을 더 자세히 관찰할수록 나의 이기심을 더 많이 관찰하게 되는 건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겉으로 보기에는 이타적으로 보이는 행동도 결국 자신의 생존 확률을 높이려는 이기심과 연결되어 있을 때가 많아요. 붓다 역시 인간을 움직이는 기본 동기는 탐욕과 분노 그리고 어리석음이라고 이야기했어요. 우리가 의도적으로 선한 마음을 내고, 깨어있으려 노력하지 않을 때에는 언제나 탐욕, 분노, 어리석음에 휩싸여서 행동한다는 거죠. 그래서 나를 객관적으로 관찰할수록 오히려 자괴감에 빠지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에요. 내가 얼마나 이기적인 생각을 하는지, 얼마나 자주 남과 비교하며 질투하는지, 얼마나 쉽게 화를 내는지를 발견하게 되니까요. 이런 모습들을 마주할 때마다 '나는 왜 이렇게 못난 사람일까'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죠.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건 부족한 나를 사랑할 수 있는 힘
다행히 우리 마음에는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도 있지만 동시에 그것을 알아차릴 수 있는 힘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힘도 있어요. 질투하는 나를 발견했다는 건, 이미 '아, 내가 지금 질투하고 있네'라고 알아차릴 수 있는 마음의 힘이 있다는 뜻이에요. 그리고 그 알아차림이 바로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어요. 내 안의 부족한 모습을 발견했다는 건, 이미 그것을 알아차리고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힘도 가지고 있다는 뜻이거든요.
질투하는 나, 게으른 나, 이기적인 나를 발견했을 때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형편없는 사람이야"라고 자책하는 대신, "내 안에 있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튀어나왔구나.”라고 인정해 주세요. 못난 나를 인정하지 못하면, 우리는 그 모습을 계속 숨기려 들어요. 남에게도 숨기고, 나 자신에게도 숨기죠. 그러면 진짜 나로 살 수 없어요. 늘 포장된 나, 가면 쓴 나로만 살아가야만 하죠. 못난 나를 인정해 줄 때 우리는 비로소 온전한 나로 살 수 있고, 못난 모습도 포함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할 수 있는 힘이 생겨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실수해도 괜찮고, 남들보다 못해도 괜찮다고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불완전한 나를 받아들일 때 우리는 다른 사람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게 돼요. 내 안의 이기심, 질투, 분노를 인정하고 받아들인 사람은 다른 사람의 그런 모습도 이해할 수 있게 되거든요. 우리 모두 완벽하지 않은 인간이고, 저 사람도 나처럼 때로는 이기심 때문에 고통받으면서도 나름대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한 인간이라는 것을 마음 깊이 이해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다른 사람을 깊이 공감하고 연민할 수 있게 되죠.
불완전한 나를 사랑하는 연습
물론 나를 있는 그대로 좋아하게 되는 건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일이 아니에요. 평생의 연습이 필요한 일이죠. 이 연습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건 거창한 깨달음이나 특별한 방법이 아니에요. 아주 작은 태도와 생각의 변화로 연습을 시작하고 내 관점을 바꿀 수 있어요. 오늘 밑미레터에서는 불완전한 나를 사랑하는 데 도움이 되는 3가지 방법을 공유할게요.
첫 번째, 나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처럼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친구가 질투한다고 해서 "너 왜 그래, 나쁜 놈"이라고 하지 않잖아요. "많이 힘들었구나"라고 공감하고 "그럴 수 있어"라고 위로해주죠. 나한테도 그렇게 해주는 거예요. 못난 모습을 발견했을 때, 판단하고 비난하는 대신 "아, 지금 힘들구나", "그럴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에게 해주는 것처럼요.
두 번째, 불완전함은 인간의 너무 자연스러운 모습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연습을 해봐요. 우리는 완전함을 기준점으로 두고, 거기서 벗어난 나를 "결함이 있는 존재"로 보기 쉬워요. 하지만 불완전함은 인간의 기본 상태에요. 불완전하기에 우리는 계속 배우고, 실수하고, 성장할 수 있죠. 삶에서 완벽하지 않아서 더 아름다웠던 순간, 실수 덕분에 배운 경험을 떠올려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영화나 책 속의 인물이 매력적인 이유는 완벽해서가 아니라 불완전하고 결점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발견해 보세요. 불완전함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일상에서 불완전한 나를 발견했을 때, 그 모습을 인정하고 좋아해주는 연습을 해보세요. 이 연습은 아주 간단해요. 오늘 하루 나의 부족한 모습을 발견했을 때, 비판하는 대신 '그래도 괜찮아'라고 말해주는 거예요. 이런 작은 연습이 쌓이면, 우리는 점점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힘을 키울 수 있어요. 만약 좀 더 체계적인 연습을 원한다면, 자애명상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아요. 자애명상은 나에게서 시작해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가 모르는 사람, 내가 싫어하는 사람에게까지 확장하며 사랑과 연민을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자애명상의 자세한 방법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밑미레터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우리는 평생 완벽해질 수 없어요. 늘 실수하고, 때로는 이기적이고, 가끔은 화도 내며 살아갈 거예요. 중요한 건 그런 내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나 자신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그래, 나는 이런 면도 있지. 그래도 괜찮아'라고 말해주는 거예요. 그렇게 못난 나도 좋아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진짜 나를 사랑할 수 있게 돼요. 그때 우리는 비로소 나만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되고 그 길 위에서 세상도 조금 더 따뜻하게 사랑할 수 있게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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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의 회고 질문 : 내가 했던 행동 중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은 게 있나요?
이번 주에는 밑미레터에서 정기적으로 고민상담을 해주고 계신 슝슝, 구름기둥, 강원님께 밑미 and end 카드에 있는 연말 회고 질문 중 하나를 던져 보았어요. 2025년 한 해 동안 밑미 고민상담소를 통해 다정한 고민상담을 해주신 세 분이 2025년도에 한 행동들 중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질문에 대한 세 분의 답변을 듣고 나의 대답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세요.
“슬픔이 밀려올 때 충분히 슬퍼한 나를 칭찬해주고 싶어요.” by 강원
작년에 떠난 엄마가 그리워서 슬픔이 밀려올 때 충분히 슬퍼한 나를 진심으로 칭찬해주고 싶어요. 먼저 슬픔을 알아차린 것, 슬픔을 쉬이 털어내라고 보채지 않은 일, 그리고 슬픔 속에서 흠뻑 젖어 엄마를 실컷 그리워한 일 모두, 정말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왠지 슬픔은 참고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는 관성 때문에 쉽진 않았지만, 슬픔 또한 사랑임을 믿기로 한 덕분에 슬픔과 더불어 잘 지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네요. 올해 초보다 조금 더 내 편이 된 내가 고마워요.
“용감하게 새로운 모험을 선택한 나를 칭찬합니다!” by 슝슝
오래 벼르던 사는재미연구소 공간을 계약한 일, 그것도 정말 다르게 태어나 다르게 자란 동료와 함께! 현실은 ‘잘했다’ 생각한 순간보다 ‘왜 했지?’ 후회하는 순간이 두 배는 많습니다. 그래도 ‘힘들다’ 하다가도 재밌고, ‘으악, 맙소사’ 하다가도 고맙고 찡한 순간들을 만납니다. 소중해요. 홧김에(?) 용감하게 새로운 모험을 선택한 나를 칭찬합니다. 칭찬할 기회를 만난 김에, 별 다섯 개 주는 마음으로 다섯 번 칭찬합니다. 괜찮다. 잘했다. 멋지다. 대단하다. 신난다! ☆☆☆☆☆
“나와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한 나를 칭찬해주고 싶어요.” by 구름기둥
나와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한 나를 칭찬해주고 싶어요. 올해 봄부터 심리상담도 받고, 명상 리추얼도 하면서 내 자신과 친하게 지내는 연습을 했어요. 그 여정에서 깨달은 건 나를 괴롭힌 사람은 가족, 지인, 동료가 아니라 내 자신이더라고요. "~~가 되어야 해. 그렇지 않으면 넌 가치가 없어" 스스로를 옥죈 저 자신에게 미안하더라고요. 주변에서 뭐라고 해도, 그건 그 사람의 불안이자 가치관일 뿐, 나는 나대로 살면 된다는 걸 배웠어요. 사람의 매력은 연예인 같은 외모나 재력이 아니라, 본인의 마음을 솔직하게 들여다보고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데서 나오는 것 같아요. 반복되는 마음의 패턴 때문에 힘들다면 시간을 내어 전문가와 상담받아 보시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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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질문들은 밑미 and end 카드에서 만나보세요!
오늘 회고 질문은 밑미 and end 카드에 들어있는 20개 질문 중 하나예요. 의미 있는 질문과 함께 2025년 회고하고 새해를 계획하고 싶다면, 밑미 연말질문 카드 and end 카드와 함께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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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다가도, 삶이 벅찬 기분이 계속 들어요. 제 인생에서 지금 시기는 하는 일에서 성과가 점점 나고 있고 인정받는 시기인 것 같아요. 그 바람을 타고 꾸준하게 좋아하는 일을 조금씩이라도 하고 보람을 느끼고 싶은데,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에 오히려 다른 일만 찾아서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곤 합니다. 그러고 나면 죄책감에 빠지고 계속 해야 할 일에 대한 부담은 있고… 그게 반복되다 보니 생각은 많아 머리는 늘 아프고 스트레스도 받고, 정말 무기력합니다. 좋아하는 일이 해야만 하는 일이 되어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스트레스를 잘 다스려가면서 이 시기를 즐기며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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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미 메이트 구름기둥의 답변
“동그라미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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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더레코드 선물의 방에 놀러오세요! (feat. 치어리딩 카드)
오프더레코드 전시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지만, 1층에 있는 선물의 방은 예약 없이도 언제나 방문할 수 있어요. 선물의 방에서는 오프더레코드를 위해 만들어 진 특별한 굿즈들과, 파트너 언스의 제품들, 그리고 밑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홈페이지에서만 볼 수 있어서 실물이 궁금했던 밑미 제품들이 있다면, 선물의 방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요.
🍊 밑미 레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밑미 치어리딩 카드도 만날 수 있어요.
밑미 치어리딩 카드는 밑미레터에 실린 응원의 메시지를 모아서 만든 카드예요. 나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고르면, 나에게 필요한 밑미레터 아티클까지 QR 코드로 연결해서 볼 수 있어요. 그냥 '힘내'라는 말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서 내 마음이 왜 이런지, 어떻게 해야하는지까지 알아볼 수 있게 도와주는 카드랍니다. (선물의 방에서만 우선 판매하고 있어요!)
🏡 아직 오프더레코드 예약을 못하셨다면, 마감되기 전에 예약을 서둘러주세요!
선물의 방은 언제나 열려있지만, 오프더레코드 전시와 함께 본다면 더 좋겠죠? 아직 예약을 못했다면 마감되기 전에 예약을 서둘러주세요!
📆 2025년 11월 22일(토)~12월 19일(금) 🕐 평일 11:00 ~ 20:00ㅣ🕐 주말 10: 00 ~ 19:00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6길 18번, 2층짜리 주택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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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의 고민클럽 비밀번호는 “수고했어2025”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가 왔어요. 한 해를 마감하는 이맘때 어떤 고민들을 가지고 있나요? 누군가에게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다면 밑미 고민클럽에서 이야기 나눠요! 내 고민을 꺼내서 글로 풀어놓는 것만으로도 고민에 대한 정리가 될 수 있거든요. 12월의 비밀번호는 “수고했어2025” 이니 비밀번호를 누르고 고민클럽에 들어오세요!
👉🏻고민클럽 입장하기 (비밀번호 : 수고했어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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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미의 기록전시, 오프더레코드 예약하기! new!
전시 l 2025 밑미 전시 오프더레코드 무료로 예약하기 전시 예약
워크숍 l 오프더레코드 주간에 열리는 특별한 주말 프로그램 예약하기 프로그램 예약
워크숍 l 오프더레코드 special week 프로그램 예약하기 프로그램 예약
🍊 2026년, 밑미 리추얼로 시작해봐요! 1월에 시작하는 리추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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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와 함께 밑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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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내 모습 하나 떠올리고 따뜻한 말 건네주기
이번 주에는 내 안의 별로인 모습 하나를 떠올려봐요. 질투심, 게으름, 비겁함, 이기심... 무엇이든 좋아요. 그리고 그 모습을 친구에게 하듯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너 지금 질투하고 있구나. 그럴 수 있어, 인간이니까." "너 지금 도망치고 싶구나. 괜찮아, 무서우면 그럴 수 있어." 못난 나를 판단하거나 고치려 하지 말고, 그냥 따뜻하게 안아주는 연습을 해봐요. 불완전한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불완전한 나를 사랑하는 첫걸음이 되어 줄 거예요.
실천하는 모습을 모두가 볼 수 있도록 SNS에 해시태그 #밑미타임과 함께 올려주세요.
오늘 #밑미타임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이 글의 댓글로 함께 나눠주셔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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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그래도 12월이 다가오며 어떻게 회고를 할지 고민이었는데, 밑미레터 덕분에 갈피가 잡혔어요! 결과가 아니라 변화 중심으로 작성하는 것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해요 ㅎㅎ
🧡 올 한 해도 밑미와 함께 성장한 기분이에요. 최근 외부 요인으로 인해 마음 아프게 사랑을 보내면서 정말 많이 힘들어하기도 하고, 여전히 극복하는 중에 있는데요, 내가 이렇게 사랑을 주고, 또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었구나 하는 배움이 있었어요. 관계를 만들어가며 감정의 스펙트럼 또한 넓어졌고요. 정말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보내는 건 너무 가슴 아픈 일이지만 세상에는 어쩔 수 없는 일들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에만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레터의 고민 상담소의 답변 내용도 저에게 정말 큰 위로가 되었어요. 사랑의 여정 중에 있는 나를 사랑하겠습니다! 올해도 감사했고, 다가오는 26년도 잘 부탁드려요!♥
🌿 나를 돌아보는 데 너무 유용한 컨텐츠에요. 생각에 휘둘리지 않고 단단한 나를 만들어갈 수 있겠다는 믿음을 얻었습니다. 바쁜 생활을 하다보면 시간 내기가 힘든데, 밑미레터 구독해서 여유도 가지고 일기도 써보려구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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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딱 10초만 시간을 내서 피드백과 후기를 보내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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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과제는 자신을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완벽하게 하는 것이다.
-잭 콘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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