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I, 코로나19 백신 효능 시험 위해
4개국에서 임상시험 현장 준비

IVI 가 아시아와 아프리카 4개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 현장(site)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빌앤멜린다게이츠 재단으로부터 150만 달러(약 18 억원) 연구비를 확보했습니다. 이는 개발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의 효능을 이들 국가에서도 평가하는 임상 3상 시험의 시행을 필요한 경우 돕기 위한 것입니다.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들의 초기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질병 부담이 큰 여러 개발도상국 지역에서도 백신 효능시험을 시행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IVI의 백신 임상개발/보급 및 역학 (EPIC) 담당 사무차장 플로리안 막스(Florian Marks) 박사는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위협을 주고 있으며, 이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의 개발과 보급 또한 전 세계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의미한다”며, “어떤 나라도 예산이 부족하다고 해서 배제되어서는 안되며, 코로나19 백신을 글로벌 공공재로 인식하고 평등한 접근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VI – SK 바이오사이언스의 ‘장티푸스Vi-DT 접합 백신’ 임상 2상 시험에서
생후 6 ~ 23 개월 유아 대상 안전성 및 면역원성 확인

IVI 가 SK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으로 임상개발 중인 Vi-DT 장티푸스 접합백신 (TCV)의 1 회 및 2 회 투여 방식 접종이 저개발국 환경에서 장티푸스 발생률이 높은 연령대인 생후 6 ~ 23 개월 소아에게도 안전하고 면역원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학 학술지 EClinicalMedicine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IVI가 개발하여 SK 바이오사이언스로 기술이전 후 공동 임상개발 중인 Vi-DT 장티푸스 백신의 임상 2 상 시험을 통한 접종 6 개월 후1 차 분석의 결과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 소재 열대의학연구소에서 이 연구를 수행한 IVI의 버크네 타데시(Birkneh Tadesse) 박사는 “연구 결과에 따르면 Vi-DT 접합 백신의 1회 접종이 안전하고 만 6 개월에서 2 세 사이의 유아에게 2 회 접종과 유사한 항 Vi (다당류) 혈청전환율을 제공한다”고 밝혔으며 IVI의 장티푸스백신프로그램 책임자인 슈산트 사하스트라부데(Sushant Sahastrabuddhe)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유아 및 소아의 높은 장티푸스 질병부담을 고려할 때 중요한 진전이며, 우리의 목표는 장티푸스로부터 더 많은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면원원성이 오래 지속되는 안전한 1회 접종형 백신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세계지식 포럼 (The 21st World Knowledge Forum) 참가

지난 9 18일 개최된 세계지식포럼에서 제롬 김 사무총장은 멍샹진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 교수 (화면 하단 우측), 사회자인 테리 마르틴 도이체벨레(DW) 선임 앵커와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획 등에 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사진출처 = 매일경제신문)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지난 9 18일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한 제21회 세계지식포럼 (The 21st World Knowledge Forum) 에서 '국경 없는 코로나19 백신을 찾아' 세션에서 멍샹진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 교수와 사회자 테리 마르틴 도이체벨레(DW) 선임 앵커와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획 등에 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제롬 김 사무총장은 백신 개발 실패율이 92%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제약회사들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선 리스크 (비용) 을 줄어줘야 한다"며 정부 및 연합체의 자금 지원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아울러 제롬 김 사무총장은  "안전성과 효과성이 입증되지 않은 백신이 난무하는 것은 백신에 대한 신뢰를 저해할 수 있으며,.개도국에서 코로19가 만연하고 사망자가 발생하면 그것이 선진국으로 들어오지 말라는 법이 없다"며 코로나19 백신이 형평성 있게 공급돼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제75차 유엔총회 화상연설 및 유엔 75주년기념 고위급회의에서
IVI 백신개발 사업 언급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 23,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5차 유엔총회 화상 연설을 통해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을 위한 국제협력뿐 아니라, 개발 후 각국의 ‘공평한 접근권’이 보장되어야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한국은 세계보건기구와 세계백신면역연합의 ‘세계 백신공급 메커니즘’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한국은 ‘국제백신연구소’의 본부가 있는 나라로서, 개도국을 위한 저렴한 백신 개발·보급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 21  '유엔 75주년 기념 고위급회의'에서 믹타(MIKTA) 의장국 정상 대표연설을에서 "(코로나) 백신·치료제의 '공평한 접근권'을 보장해야 한다" "한국은 '국제백신연구소(IVI)' 본부가 있는 나라로서, 개도국을 위한 저렴한 백신 개발·보급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출범 8년차를 맞은 믹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로 구성된 중견국 협의체로, 현재 우리가 의장국입니다.

후원회,  IVI 코로나19 백신개발 후원

오렌지라이프가 지난 8 9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참가 선수들과 함께  12천만원을  IVI에 기부했습니다.  대회 마지막날 개최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과 후원회 이병건 이사장, IVI홍보대사인 LPGA의 유소연 선수박인비 선수를 비롯한 26명의 LPGA  KLPGA 선수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참가 선수들이 개인상금 5%에 해당하는 6천만원을 모아 기부금으로 조성했으며대회 타이틀 스폰서이자 공동주최사인 오렌지라이프가 매칭 기부로 6천만원을 더해 총 1 2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아울러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김기선 성신여대 교수, 황성택 트러스톤 자산운용 대표이사도 코로나19 백신개발 사업에 후원하였습니다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원회 “Stay Strong’ 캠페인 참여 

외교부 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회 박상철 회장, 조완규 상임고문, 이병건 이사장, 신영진 부회장 (좌측부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지치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후원회는 IVI 의 지목을 받아 외교부에서 주관하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하였습니다 Stay Strong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올해 3월 외교부가 시작했습니다

2020 IVI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 수상자 발표
IVIIVI한국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IVI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 수상자가  전체 602명이 응모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종료되어 수상자가 발표되었습니다.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를 전하며, 응모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지구촌을 위해 IVI에 후원금을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IVI는 지구촌 곳곳의 어린이들에게 생명과 따뜻한 인류애를 전할 것입니다.
2020년도 후원자명단 (100만원 이상)

2020. 9. 1 ~ 9. 28
[현장점검] 국제백신연구소 현장방문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2020. 8. 26

IVI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ivisupport@ivi.org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IVI 본부내 (08826) 02 881 13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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