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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창 속 리트리버 '누리' 이야기
2022년 12월 5일 /  Vol.38
시립대엔 동물원이 있다

지난 7월부터 서울시립대학교 동물매개활동이 논란되고 있습니다. 동물매개활동은 시립대 생활관(기숙사) 행정실에서 입주생의 심신 안정을 목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인데요. 시립대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3개월가량의 어린 리트리버 '누리'를 가정 분양받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누리는 잘 돌봐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동물매개활동의 학생 담당자 A 씨는 시립대의 소극적인 돌봄 의지를 폭로했습니다. 시립대는 폭로 내용을 부인했고요. 누리의 환경은 개선되고 있지 않는 와중, 대학알리가 심층 탐사 보도를 진행했습니다.
당신은 과연 '신당역 화장실' 앞에 한 점 부끄럼이 없는가
"신당역 당해 볼래?"
지난 10월, 한 대외활동 사이트에 질문을 올린 A 씨가 익명의 상대에게 받은 쪽지입니다. 지난 9월 신당역 여성 살인 사건을 언급한 섬뜩한 협박이죠.

지난 9월 14일 일어난 신당역 살인 사건. 그날의 참상은 누군가의 입에 쉽게 오르내리고, 누군가는 두려워합니다. 가해자에게 부여되는 서사, 지워지는 범죄의 본질 등을 짚어봤습니다.

학교 내 장애인 세 명뿐,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장애 학생을 위한 다양한 학내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한국외대 홈페이지처럼 말이죠. 그러나 한국외대에는 장애 학생을 위한 입학 전형이 없습니다.

장애 학생의 원서 접수 단계에서 장애 유무와 유형을 선택해 학교가 적합한 지원을 시행하도록 조치하고 있는 학교가, 입학 전형은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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