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 민달팽이유니온 총회 
"서로에게 따뜻한 집 같은 존재가 되어줄 수 있길"
2018년 민달팽이유니온에서 정한 방향은 '다시 회원에게로 돌아가고 내부를 성장을 위한 준비'를 하자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일들은 다른 지도부 및 상임위만의 일이 아니라 유니온의 회원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총회라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 잘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약속드립니다. 
- 집없는 김씨아저씨 님 -

총회에서는 의견 나눔과 의사 결정 절차에 따라 '18년도 민달팽이유니온 운영위원회'의 인준이 이루어졌고, 영광스럽게도 운영위원으로 함께하게 되었다. 대학생, 여성, 그리고 민달팽이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다른 민달팽이분들과 함께 확신을 실현시키고 싶어졌다! 그 과정 속에서 서로에게 따뜻한 집 같은 존재가 되어줄 수 있길.
- 하늬 님 -

이민을 가지 않는 이상 내년 봄에도 다시 뵐 것 같습니다. 그 때는 새내기가 아니라 헌내기가 될 겁니다. 본 사람은 또 보고 싶고, 새로운 사람도 더 오면 좋겠지요. 내년에는 더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듣고, 제 의사를 잘 전달할 수 있게끔 올해를 충실히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음 먹은 것처럼 조합의 일에도 ‘민주적이면서도 열정적’으로 참여해볼 의지가 마구 샘솟고 있습니다. 마음과 의지에 열정을 녹이지만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독단으로 다가오지 않도록 민주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실천해야겠지요. 주거권이라는 권리와 함께 공동체원이라는 의무를 다할 때 가능하겠죠? 이번 총회는 새내기 조합원에게 그런 생각을 하게 해준 소중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내년에도 다시 만나요!
- 장성규 님 -
민달팽이 공통 이야기
민달팽이유니온 총회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총회
민달팽이유니온 7기 임원 보궐 집행부의
당선소감을 들어 보실래요?
더 나은 내일, 더 나은 주거권, 더 나은 민달팽이를 만들기 위한, 회원/조합원 여러분의 열띤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회 때 나눈 고민과 토론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2018년도에도 멋진 민달팽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내실을 다지고 회원님들께 더욱 다가가서, 민달팽이 공동체가 함께 발 맞춰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올 한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