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켓 44호] - 번아웃 말고, 보어아웃... 괜찮아?
우리는 번아웃이 무엇이고, 그것이 왜 문제인지 잘 알고 있죠.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보어아웃'은 생소한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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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아무런 목적도 없고
의미가 없다는 경험을 하게 될 때
사람들이 일에서 지루함을 느끼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며칠씩 계속될 때는 해결이 필요하죠.

일을 지루하게 만드는 것을 즐거운 것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움직여보세요.
물론 모든 일들이 짜릿하고 즐거울 수만은 없죠. 하지만 직장 내 좋은 인간관계나 회사로부터 인정받는 것 등이 지루한 업무에 대해 어느 정도 보상이 될 수 있어요.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을 가치 있는 시간으로 느끼게 만들 방법을 찾아보자고요😉

당신이 조직의 리더라면, 직원들과 함께 시간을 내어 '지금 하는 일의 가치가 무엇이고 왜 그것이 의미 있는지' 소통해 보세요.
팀워크는 번아웃과 보어아웃 모두를 물리쳤을 때 비로소 완벽해진답니다.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하는 일에서 목적이나 영감을 찾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일에 대한 열정을 되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일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직원들만의 몫이 아니죠. 사람들이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조직 문화 창출은 경영진의 몫입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포스터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우아, 포도 진짜 신선하다" 하고 보면,
아직 익지 않은 알도 있고 썩거나 찌그러진 알도 있다.
그렇지만 전체 포도는 신선하다고 느껴진다.
사람은 부분의 합
맘에 안 드는 것도 있지만 괜찮은 것도 합쳐져 총체적인 나로 느껴야 하죠. 돈은 대기업의 오너와 비교하고 몸매는 모델과 비교하고 머리는 또 누구와 비교하면 당해낼 재간이 없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기억해야
물론 사회는 변하겠지만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으니 개인은 최선을 다해 하루를 살아가야 해요. 그 최선은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게 아니라, 오늘 하루 감당할 수 있는 선까지예요. 잠깐 스쳐가는 행복을 놓치지 말고 사전처럼 한 장 한 장 쌓아가세요. 절대 어떤 조건이 다 갖춰졌을 때만 행복해지는 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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