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저는 뉴미디어 소식을 먹고 자라는 룰러예요. 그동안 미리밋터에서는 뉴미디어 콘텐츠에 등장한 수많은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를 다뤘죠! 오늘 아티클로 가져온 주제는 앞으로 더 대성할, 앞날이 창창한 인플루언서인데요. 궁금하다면? 오늘의 미리밋터를 읽어주세요! 피드백도 잊지 않고 주시면 룰러가 정말 행복할 예정 💛

유명 아티스트, 인플루언서 등 영향력 있는 인물은 이미 많고 많은데 왜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필요할까요? 스타 모델은 가장 확실한 흥행 보증 수표이면서, 동시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같은 존재예요. 우리 브랜드가 지정한 모델이 사회적 혹은 사생활 면에서 이슈가 없으리란 확신이 있으면 좋겠지만, 항상 염두에 둬야 하는 우려일 수밖에. 셀러브리티 이상의 영향력을 가지면서 그런 고민조차 무색하게 하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들의 활약을 볼까요?

'불쾌한 골짜기' 이론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 AI가 보편화되지 않았던 과거, 사람들은 인간을 꼭 닮은 Al 캐릭터(의 외형)에 이질감을 느끼기도 했어요. 그러나 지금은 AI와의 공존이 당연하게 여겨져요. 우선 인공 지능 스피커의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일상에서 인공 지능을 접하는 기회가 많아졌죠. 버추얼 인플루언서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대충의 취향과 선호도가 반영되면서, 거부감도 많이 줄었고요. 최근 신한라이프의 광고에 등장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를 보고 광고 모델이 누군지 묻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해요. 그만큼 AI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 거죠!

📏 버추얼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인적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들여야 하는 비용은 덜고, 가상 세계가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효과적인 마케팅 기법이에요. 새로운 AI 캐릭터를 제작하거나, 기존 인기 버추얼 인플루언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고요. 자사 브랜드의 캐릭터를 일상에 접목한 콘텐츠로 소비자에게 현실과도 같은 세계관을 제공하기도 해요.

SK텔레콤에서 가상 인플루언서 '이프렌즈'를 모집해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콘텐츠를 만들고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메타버스 대중화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고!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하니 관심있다면 홈페이지 방문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