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마드워크 1호 : 동해에서 보내드립니다

NOMAD WORK log 1호 | by. 900KM X 요즘 것들의 사생활

안녕하세요, 노마드워커 님!

노마드워커스 클럽장 혜민, 현우입니다.😃

그동안 저희는 양양에서 이틀, 강릉에서 5일을 지내고

지난 월요일부터 동해에서 지내고 있답니다.

노마드워크 프로젝트 소식을 모아

매주 영상과 뉴스레터로 전달해드리겠다고

야심차게 선언을 했는데!!

어느새 0호를 발행한 지 일주일을 훌쩍 넘겨버렸네요.😅

이런 저런 예상치 못한 만남과 촬영, 잦은 이동으로

혼란의 일주일을 보내며 노마드워크에 적응해나가느라

하루 하루 기록하고 정리할 시간이

생각보다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이 사실이에요.

특히 강릉에서는 무려 5명(팀)과의

인터뷰과 미팅이 성사되며 혼이 쏙 빠졌고...

그 와중에 일이 잘 되는 환경에 대해 테스트하며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어요.

그래도 동해에 와서는

조용히, 그리고 활동 반경을 축소하며

리모트워크에 조금 더 집중해보고 있어요.

덕분에 낮에는 숙소에서 일을 하고,

저녁에는 해변으로 퇴근하는

나름의 워라블 패턴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수요일 저녁에는 해변에서 라이브 방송도 했지요!😉)

그러면서 조금 차분히 노마드워크 프로젝트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고 있어요.

그러다 저희의 생각을 조금 더 잘 정리해보고 싶어졌어요.

단편적인 영상으로 담는 기록 외에도

여기 있는 동안 생생한 생각과 감정을 담아

글로 기록해보려고 해요!

그래서, 브런치를 시작했습니다.

몇년 만에 브런치에 다시 글을 써보려니 참 어색했지만

어제 막 한 편을 완성했습니다.

여행하며 일하는 삶에 대한 생각을

처음 떠올렸던 4년 전의 이야기부터

썰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저희는 영상과는 또 별개로

밤마다 열심히 노마드워크의 과정을

조금 더 차분히 돌아보며 글로도 기록해볼게요.

첫 글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노마드워크 실험기 : 브런치 글 보러 가기

🏝 해변으로 퇴근하실래요?

지금 저희가 머물고 있는 동해의 작고 조용한 해변 함께 걷다가 이야기를 나눴어요! 라이브를 놓치셨다면 다시보기 영상으로 함께 하세요! (연결 문제로 초반부에 끊김이 있지만, 중간부터는 괜찮아요!)

🔎 노마드워커의 왓츠인마이백!

첫 번째 베이스캠프 양양에서 전하는 노마드워커의 왓츠인마이백! 야무지게 챙겨온 장비들을 들고 야심차게 노마드워크를 시작하는데…

노마드워커를 위한 이번주 노동요

백구의 선곡 스페셜. 지금 내 몸은 비록 책상 앞이지만 음악이 있다면 기분 만은 여행을 떠날 수도 있죠. 뜨거운 해가 지고,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기 시작하는 저녁. 해변 도로를 달리는 상상을 해보세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재생목록으로!)

🎵 Gorillaz - On Melancholy Hill

🎵 Robert Parker - '85 Again (feat. Miss K)

🎵 The Weeknd & Ariana Grande - Save Your Tears

🎵 Men I Trust - Lauren

🎵 Men I Trust - Tailwhip

노마드워커스, 토요일에 여기서 만나요!

다가오는 토요일 저녁, 속초의 책방 '완벽한 날들'에서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오프라인 참가는 인원 제한으로 마감되었지만, 온라인으로도 함께 하실 수 있어요! 요즘 것들의 사생활 채널에서 스트리밍 될 예정이랍니다. 구독+알림설정 하시면 라이브가 시작될 때 알림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혹은 완벽한날들에 문자나 인스타 DM으로 예약하시면 링크를 발송해드립니다. 그럼 속초에서 곧 만나요! 👋

이 뉴스레터는 '요즘 것들의 사생활'의 베타버전 뉴스레터로, 앞으로 한 달간 '노마드워크 프로젝트'의 소식들을 가볍게 전해드리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원하는 곳을 이동하면서 자유롭게 일하기, 정말 가능할까?"라는 물음으로부터 시작한 노마드워크 프로젝트를 통해 일과 생활, 여행과 일상을 자유롭게 블랜딩하며 살아가는 것이 정말 실현 가능한 일인지 한 달간 직접 경험해보며 그 과정을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앞으로 누군가 노마드워크를 시도하려 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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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해지

요즘 것들의 사생활 I yozms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