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생각하시는 봄을 대표하는 색상은 무엇인가요? 님이 생각하시는 봄을 대표하는 색상은 무엇인가요? 벚꽃의 연분홍?, 목련의 아이보리? 그것도 아니면 새싹들의 연두색일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생각하는 봄의 대표 색상은 단연코 개나리의 노랑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벚꽃 사진을 찍을 때, 모퉁이에 피어있는 개나리 사진을 찍곤합니다. 옷장엔 노란색 목폴라, 니트, 후드티, 패딩, 심지어 가지고 다니는 텀블러 색도 노란색이에요!
왜 자꾸 노랑노랑 노래를 부르냐구요? 오늘 소개드릴 꽃들이 노랑 열성팬 에디터 H의 노란 꽃 추천선이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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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랑 중에서도 채도가 높은 쨍한 색감의 노랑색을 좋아하는데요. (이를테면, 개나리의 노랑색과 같은)
하지만 실바써니의 파스텔톤 연노랑을 보곤 마음을 바꿨습니다.
세상 모든 노랑색을 사랑하자고, 하늘아래 모든 노랑은 평등하다고.
개화 전 실바써니 장미는 동그란 알사탕과 같은 모습을 하고있어 너무나도 귀엽지만
개화 후 실바써니 장미의 화형은 아름답고 기품있는 모습을 뽐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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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날개처럼 하늘하늘한
라넌큘러스 버터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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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넌큘러스 버터플라이는 불과 5, 6년 전까지만 해도 값비싼 웨딩 꽃으로 유통이 되었는데요.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재배가 활성화되어 보다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꽃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날인 결혼식날 선택되는 꽃이라면 벌써 말 다했죠?
실크처럼 부드럽고 광택감이 느껴지는 텍스쳐에서 오는 우아함은 직접 보지않으면 느낄 수 없는 감정을 선사해 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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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움에 빠지는 꽃 수선화
수선화의 학명은 'Narcissus'로 그리스 신화속 '나르키소스'의 이름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나르시시즘의 유래가 되는 그 나르키소스가 맞아요!)
그리스 신화에서 나르키소스는 자기 자신과 사랑에 빠진 나르키소스는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만 하염없이 바라보며 잠도 자지않고 밥을 먹지 않아 숨을 거뒀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르시스가 죽은 그 자리엔 수선화가 아름답게 피어났나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애, 자존심 고결이라고 해요.
나르키소스를 보진 못했지만 아름다운 수선화를 보면, 그의 마음이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요.
노란 수선화를 직접 본다면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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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데이엔 매번 똑같이 사탕을 선물하는 게 질리시는 구독자님들을 위해, 이번 화이트데이엔 색다르게 꽃을 선물 하실 수 있도록 어니스트플라워에서 10% 할인쿠폰을 준비했어요~! 링크된 페이지 하단부에 있는 쿠폰을 잊지말고 가져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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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였던 추위가 피어나는 꽃을 시샘하여 다시 등장한다는 꽃샘추위. 변덕스러운 친구를 둔 3월에 태어난 이에겐 봄과 겨울의 경계에 피어난 제철 꽃을 만나는 기쁨이 있습니다.
겨울을 미처 다 떠나보내지 못한 지금, 이 계절에 맞는 제철 꽃을 선물하고 싶다면 지금 소개해드리는 이 달의 탄생화와 함께 꽃의 이야기를 함께 선물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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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식물을 좋아하는 친구,
어니스트플라워를 알려주고 싶은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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