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고객들은 소비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그만큼 이미 검증된 제품을 사게 됩니다.

그 기반에는 불황에서 직간접적으로 받게 된 스트레스 외,

선택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기 싫은 심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스트레스를 피하고자 하는 심리는

상품 선택뿐 아니라, 네거티브한 심리를 위안받고자 하는 행위로 연결됩니다.

불황 때마다,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 마케팅이 재 유행하거나,

술과 담배의 판매량이 증가하는 현상 등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위안을 찾으려는 심리의 연장선입니다.

다루시는 상품 또는 서비스, 광고 배너 등에

옛 시절에 대한 향수를 어필하는 것은 어떨까요?

패션에서 불황기에 복고풍이 유행한다는 것은 오래된 속설입니다

불황기 소비자들의 절약 정신은 강해지지만,

그래도 소비해야 한다면,

위안 심리의 영향으로 품질을 더 따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필요가 있습니다.

1. 대량 구매 : 무료 배송될 때까지

많이 살수록 할인되는 상품 옵션을 더 추가해 보세요.

2. 공동구매 : 네트워킹 활용

공동구매와 같이 사회적 관계망을 의식한 방법도 고려해 보세요.

기간 한정임을 강조하면 더 좋습니다.

3. 구독 할인 : 주기적인 구매 충성도 확보

일정 액수의 구독 쿠폰을 구매하면,

이후 몇 회까지는 특정 상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불황기 체리슈머 공략으로 충성고객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방법은 많지만,

핵심은 불황이란 상황에서 품질을 유지하는 것에 있습니다.

여력이 된다면 보다 다양한 구매 선택지를 구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마케팅에서는 긍정적인 문구가 선호되지만,

불황에는 위험, 손실, 손해와 같은 부정적 어구에 민감해집니다.

이런 문구를 넣을 때 호황 시기보다 더 설득력이 높아집니다.

자사 제품은 부정적인 사항과 무방하며,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예상되는 후회를 강조하는 방법이 무난합니다.

사과문으로 시작하는 카피가 이에 해당하는 예시입니다.

당신(YOU)과 내가(ME)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YOUME 마케터였습니다.

당신과 내가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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