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인 레터 91회 (2021. 5. 10)
★2030 신혼부부 실거주에 딱 (feat. 놓치진 말자! ) 1. 신혼부부 물량 폭탄 2. 비신혼 : 왕숙2, 파주3, 인천 검단 3. 굳이 이사를 가겠다면..남양주로😀 하긴 하는구나 👌 왔어요! 왔어! 돈 없어도 청약가능 7월부터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시작돼요. 그동안 투자레터를 보면서 소외감을 느낀 열북이들이 있을 거예요. 뭐야? 난 집 한 채도 없는데 이미 수억 원대 집 가진 사람들이 왤케 많아?라고 생각했을 수 있어요. 역시 코인인가? 요런 맴을 먹었을 수도 있고요. 게다가 죄다 서울 얘기네? 경기도러는 강남, 용산, 잠실.. 다 관심없어! 그림의 떡인데 뭐!라고도 생각했을 수 있어요. 자자! 왔어요. 왔어! 이렇게 불만 가득했던 분들에게 기회가 왔어요. 무주택에 경기권 거주 중이라면 오는 7월부터 두 눈 동그랗게 뜨고👀 청약모드 장착할게요. 참참! 집 없는 신혼부부들도 이번엔 정신 바짝 차려주세요.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인데요. 본청약을 하기 전에 하는 거예요. 사실 아주 이례적이죠. 자주 하는 건 아니에요. 집값이 워낙 뛰니까 정부에서 미리 주택 수요를 잡으려고 하는 거예요. 원래 공공분양은 사업승인 후 주택착공 뒤에 후분양을 하는데 2단계를 건너뛰었어요. 지구지정 → 지구계획 승인 → 사전청약 → 사업승인 → 주택착공 → 본청약(공공주택사업) 물론 토지 보상 문제로 시간이 늦어질 가능성이 높고요. 교통 문제도 빨리 진행이 안 될 수 있어요. 심지어 분양가도 많이 저렴한 게 아니에요. 그런데도 사전 청약에 동참해야 할까요? 그럼요! 사전 청약에 당첨이 돼도 다른 일반 청약에 도전 가능하고, 또 더 좋은 집이 급매로 나오면 사면 돼요. 굳이 안 할 필요는 없다는 거예요. 특히 본청약 전까지는 내 돈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당첨돼서 손해볼 건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고고씽 🏃
1. 자격요건 서러운 무주택자😭 3기 신도시 사전청약에 가장 중요한 건 청약조건이에요. 사실 정부에서 이 분양을 왜 하는지를 생각해 보면 조건은 이미 나와 있어요. 강남에 집 있는 사람한테 또는 다주택자한테 정부가 또 집을 분양해 줄리는 없겠죠? 가장 기본이 되는 조건은 무주택🏠 세대원이에요. 그런데 혼자 무주택이면 안 되고요. 세대구성원이 전부 무주택자여야해요. 다시 말해 주민등록상 등재된 신청자의 직계존비속 전원이 무주택자여야해요. 그럼 무주택의 기준은요? 집이 없다는 건 입주자 모집공고일을 기준으로 해요. 그러니까 지금 집이 있더라도 빨리 팔고 입주자 모집공고일에 집이 없다면 무주택은 무주택인 거예요. 세대원도 신청 가능해요. 꼭 세대주가 아니어도 된다는 거예요. 본인이 세대주인지 세대원인지 헷갈리는 분은 등기부등본을 떼어 보면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어요. 유주택 부모님이 세대주로 있고 본인이 세대원이라면 빨리 세대분리를 해야 해요. 세대주만 신청한 가능한 경우도 있는데요. 노부모 특공의 경우 세대주만 신청가능해요. 노부모를 모시고 있는 세대주만 신청을 할 수 있는 거겠죠? 청약과열지구 일반공급 1순위, 생애 최초 특공 신청도 세대주만 가능해요. 👉신청자격이 헷갈린다면 등기부등본을 떼어 보세요. 세대주와 세대원을 확인하고, 무주택 여부도 다시 한번 체크해 보세요.
결혼 7년 내 신혼부부👫 예비부부도 가능 이번 사전 청약물량의 85%가 특별공급이에요. 그러니깐 특공조건에 해당되는 분들이 훨씬 유리하다고 할 수 있어요. 특공은 총 5종류인데요. 신혼부부(30%), 생애최초(25%), 기관추천(15%), 다자녀(10%), 노부모(5%) 등 조건에 맞는 분들이 더 관심을 가져야 해요. 특히 신혼부부 물량이 많은데요. 신혼희망타운의 물량이 이번 사전청약 공급 물량(3.2만 호)의 절반 수준인 1만 4000호에 달해요. 소득 기준도 완화되고 자산 요건도 높아졌기 때문에 3기 신도시 청약은 신혼부부 맞춤이라고 할 수 있어요. 커플 천국, 싱글 지옥! 싱글은 어디서든 설움😕받는 세상이에요. (★무주택 신혼부부들은 꼭 챙기기) 신혼부부 특공의 신청자격은요. 수도권 거주 무주택 세대구성원이 다음의 자격 중에 하나라도 해당되면 가능해요. 1. 신혼부부 (혼인기간 7년 이내) 2. 신혼희망타운 (입주자 모집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 혼인 사실 증명) 3. 한부모 가족 (태아 포함 6세 이하 자녀를 둔 자) 이미 결혼을 했다면 결혼한 지 7년 이내면 되고요. 아직 식을 올리진 않았지만 결혼 예정이면 입주 전까지 혼인사실을 증명하면 돼요. 예비신혼부부가 신혼부부 특공에 지원했을 경우에는 입주 전까지 혼인 사실을 증명하면 되고요. 신혼희망타운에 당첨된 예비 신혼부부라면 입주자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혼인 사실을 증명하면 돼요. 신혼집을 마련 중인 예비부부들이 노려볼만 하겠어요. (★ 그 사이 파혼하면 청약도 날아간다는 사실😖) 그밖에 자녀가 6세 이하로 어린 한 부모 가정도 자격 조건에 해당이 돼요.
신청을 한다고해서 다 입주 가능한 건 아니에요. 입주자격은 3가지 요건을 다 충족해야 해요. 특공은 원래 조건이 까다로워요. 1. 입주자저축 : 가입기간 6개월 경과, 납입인정횟수 6회 이상 2. 소득기준 130% 이하 (맞벌이 140%) 3. 자산기준 : 총자산 3억 700만 원
자! 찐으로 중요한 입주자 선정이에요. 먼저 소득을 기준으로 한번 자르는데요. 기준은 2021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에요. 3인 이하일 경우 603만 원, 4인일 경우 709만 원이에요. 맞벌이의 경우는 120%에요. 이 소득 기준에 해당되는 신혼부부에게 30%를 우선 공급하겠다는 건데요. 그러니까 신혼부부 중에서 외벌이일 경우 월소득 603만 원 이하인 신청자에게 먼저 공급해요. 소득 기준이 상당히 높아진 거예요. 입주자 선정은 다득점자 순인데요. 총 13점이고 확실한 당첨 가능점수는 11점 이상이에요. 만약 점수가 같다면 추첨을 해요. 목돈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에게는 신혼 부부(신혼희망타운) 전용 금융상품(수익공유형)이 지원되며 LTV(주택담보인정비율) 최대 70%, 연 1.3% 고정금리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요.
그 다음으로 물량이 많은 게 생애 최초 특공이에요. 이번에 공공분양에도 포함이 됐는데요. 안타깝게도 싱글들에겐 생애최초 조건이 주어지지 않아요. 결혼한 부부에게만 해당이 되고요. 신혼부부 특공과 차이가 있다면 결혼한 지 7년이 지났어도 혼인 기간 동안 집을 소유한 적이 없으면 청약에 도전 가능해요. 싱글이 노릴만한 유일한 특공은 노부모 부양이에요. 65세 이상 노부모를 3년 이상 부양하면 돼요.
당해 30% 당첨확률 쑥쑥 경기도의 집을 분양하는데 서울러들에게 우선권을 줄리가 없겠죠! 그러니까 과천에서 분양을 받고 싶다면 과천으로 남양주에서 받고 싶다면 남양주로 이사를 가서 전입 신고를 해야해요. 중요한 건 언제까지 해야하냐?일 텐데요.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이에요. 그러니깐 7월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기 전까지 주소지를 옮겨 놓으면 되는 거예요. 앗! 잠깐만요. 2년 거주 요건은 안 채워도 되나요? 아니요. 채워야죠. 근데 사전청약이잖아요. 언제 입주할지 몰라요. 실제로 입주를 할 때까지만 2년을 채우면 돼요. 3기 신도시 입주가 빛의 속도로 진행돼도 2년 내에는 힘들기 때문에 지금 이사해서 청약을 받아도 거주 기간은 충분히 채울 수 있을 듯하다는 거예요. 아하! 그렇다면 서울러들에겐 기회가 없냐? 그건 아니에요. 🙅 서울러들도 넣을 수는 있어요. 다만 확률이 떨어진다는 거죠. 1순위, 2순위, 3순위로 넘어오는데 1순위의 경우 3번의 기회가 있는 반면, 처음부터 2순위, 3순위로 진입을 하면 한두번의 기회 밖에는 없는 거예요. 그러니깐 서울러들도 포기하지 말고 도오전! hoxy 재물운의 여신이 웃으며 손을 흔들어 줄 수도 있잖아요. 👉당해 30% 1순위를 노려서 이사를 가는 건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떨어지는 리스크까지 고려해서 잘 생각을 해야 해요.
청약통장 20년 이상 "승산있어" 정말 중요한 건데요. 3기 신도시가 민간분양이 아니라 공공분양이라는 거예요. 민간분양과 공공분양은 청약 당첨 기준이 달라요. 공공분양은 택지개발 지구에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나서는 걸 의미해요. 가장 큰 차이점은 가점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청약 가점제는 기본이라 다 아시겠지만, 복습을 해 볼게요. 무주택 기간, 청약통장 보유 기간, 부양 가족수를 각각 점수화해서 85점을 만점으로해요. (이제는 본인 청약 가점은 다들 알고 계시쥬) 근데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은 공공분양이에요. 이때는 부양가족수, 무주택 기간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매달 10만 원 이상 꼬박꼬박 채워서 청약통장을 얼마나 오래 납입했느냐가 중요해요. 왜 따박따박 10만 원이냐고요? 그 이상을 넘어가면 아무리 돈을 많이 넣어도 인정을 안해줘요. 그동안 잊어버리고 있다가 급하게 부랴부랴 청약통장에 돈을 넣어도 월 10만 원 밖에 인정이 안 된다는 거예요. 청약 통장에 넣는 10만 원이 아깝다고 2만 원씩 넣고 이런 분들 계신데요. 그런 분들은 매달 8만 원씩 인정을 못 받고 손해를 본 거예요. 육천플(6개월 천만 원 만들기) 멤버들한테 웬만하면 청약통장은 10만 원씩 넣으라고 코칭을 하는 이유가 이래서예요. 그럼 계산을 한번 해 볼까요? 매달 10만 원씩 1년을 넣었어요. 그럼 120만 원이에요. 이걸 10년 동안 하면 1200만 원이에요. 20년 동안 하면 2400만 원이에요 지난 공공주택 청약 커트라인을 보면요. 지난 2019년 본청약을 진행한 하남 감일지구의 커트라인이 1430만~1570만 원이었어요. 1430만 원은 10만 원씩 143개월이에요. 다시 말해 적어도 11년 11개월 이상은 빠뜨리지 않고 납부를 했어야 턱걸이를 한다는 거예요. 당첨 안정권에 들어가려면 청약통장 20년 이상은 돼야해요
2. 지역 분석 📌 어썸분석 7월 - 4400호
일단 자격이 되는 걸 확인했다면 이제부터 입지예요. 구체적으로 언제 어느 지역에서 나오는지를 알아볼게요.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은 올해 7월부터 4차례에 걸쳐 진행돼요. 총 3만 2000호 중 7월에 4400호, 10월 9100호, 11월에 4000호, 12월에 1만 2700호 등을 공급해요. 사전청약 당첨후 일반청약은 할 수 있지만 사전청약 끼리는 재당첨이 불가하니 일정을 잘 확인해야해요. 👉남양주 진접2 먼저 7월이에요. 물량이 그렇게 많진 않아요. 하지만 입지적으로 관심을 끌만한 위례(400)와 의왕청계2(300)가 나와요. 하지만 이 두 곳은 전부 신혼희망타운인데요. 입지 좋은 곳에 내집마련을 꿈꾸는 신혼부부들은 놓쳐선 안 될 단지들이에요. 신혼희망타운을 제외한 물량은 총 2700호예요. 이중 남양주 진접2의 물량이 1200호로 가장 많아요. 진접2는 남양주 왕숙1지구 바로 위에 붙어있어요. 4호선 연장선인 풍양역 신설이 예정돼 있어요.
인천 계양 그 다음으로 물량이 많은 곳은 인천 계양지구인데요. 신혼희망타운을 제외한 물량이 900호예요. 인천 계양지구는 김포공항과 상당히 가까운 편이에요. S-BRT가 신설될 예정인데요. 여의도까지 25분만에 올 수 있다고 해요. 와우!👏 인천 계양은 전체 물량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입지상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서 젊은 층들이 주목하는 지역 중 하나예요. 분양가가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주변 시세에 비춰볼 때 4억 원 초반대로 예상되고 있어요. 성남복정1
📌 어썸분석 10월 - 9100호
👉남양주왕숙2 다음은 10월이에요. 총 11개 곳에서 청약을 하긴 하는데요. 신혼희망타운 청약만 받는 곳이 상당하기 때문에 주요 청약지는 남양주왕숙2(1400)과 인천검단(1200), 파주운정3(1200), 의정부우정(1000)이 될 수 있을 듯해요. 먼저 남양주왕숙2는 왕숙1보다 규모는 작지만 서울에서 더 가까워요. 지난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도 남양주왕숙의 교통 대책이 발표됐는데요. 경의중앙선이 연장 예정이에요.
인천 검단 인천 검단은 이번 4차 국가철도망에서 피해를 본 곳이에요. 원래는 강남까지 이어지는 GTX D 노선에 대한 기대감이 컸는데요. 반쪽짜리로 끝나는 바람에 김이 많이 샜어요. 그래도 서울과 가깝고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이에요.
📌 어썸분석 11월 - 4000호
최애 교산, 과천 양주회천 '특새전략' 11월이에요. 이 달에 3기 신도시 중에서 알짜 중에 알짜가 분양을 해요. 분양 물량이 많진 않지만 가장 인기가 많은 두 곳이 분양을 해요. 하남 교산(1000)과 과천주암(1500)이에요. 그런데 과천주암에선 신혼희망타운 물량이 무려 1400채예요. 과천이 로망인 신혼부부들은 꼭 챙겨주시고요. 아니라면 하남교산으로 눈을 돌리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하남교산은 3기 신도시 중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데요. 서울과 가까운데다 강남으로 직행하는 3호선 연장선이 뚫릴 예정이기 때문이에요. 당첨이 목표라면 차라리 양주회천(800) 쪽으로 눈을 돌려 볼 수 있어요. 인기 지역인 교산, 과천 보다는 경쟁률이 떨어질 걸로 예상되기 때문이에요.
📌 어썸분석 12월 - 1만 2700호
왕숙 떴다 올해의 마직막 달인 12월은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의 달이 될 거 같은데요. 가장 많은 물량인 1.2만 채가 나와요. 그 중에서도 남양주왕숙이 2300채로 가장 많고요. 그 다음이 부천 대장(1900채), 안산 신길2(1400), 시흥 거모(1300), 구리갈매(1100) 순이에요. 남양주왕숙1은 GTX B 노선에 9호선 5단계 연장까지 겹치는 더블 역세권인데요. 왕숙2가 서울과 더 가깝긴 하지만 경의중앙선 보다 GTX B가 훨씬 더 강력하기 때문에 왕숙신도시의 인싸가 될 걸로 보여요.
선호도 2위 고양창릉 고양 창릉지구(1700)는 하남 교산 못지 않게 입지가 좋다고 할 수 있어요. 일산 보다도 서울과 가깝고 지하철 교통도 편해요. 특히 지난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새절역과 고양시청역을 잇는 고양은평선이 창릉신도시를 관통해요. 신설역이 3개나 생기면서 수혜를 입을 전망이에요. 특히 창릉지구는 잘 짜여진 도시계획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베드타운으로 전락하지 않기 위한 업무시설 배치, 녹지 환경을 적극 활용한 아파트 단지 조성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어요.
청약전략 어떻게?
남양주로 이사? 다 이유가 있었구나! 이제부턴 찐청약 전략을 세워볼게요! 3기 신도시에 반드시 내집마련을 해야겠다는 분들이 있어요. 입지 불문 붙기만 하면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남양주로 이사를 가는 게 가장 유리해요 남양주는 3기 신도시 분양 물량 중에서도 6.6만호로 가장 많아요. 게다가 이번 사전 청약에서도 11월을 제외하면 3번이나 기회가 있어요. 예를들어 7월 사전청약 입주자 모집 공고 전에 남양주로 이사를 갔어요. 그럼 남양주 거주자로 당해 요건을 충족시켜요. 이 경우 7월 남양주 진접2 1순위에 지원 가능해요. 1순위에서 떨어져도 2순위, 3순위 기회가 있고요.10월엔 남양주왕숙2, 12월엔 남양주왕숙에 도전할 수 있어요. 결론적으로 총 9번의 기회가 있는 거예요.
신혼부부 vs. 생애최초 vs. 다자녀 여러 특공 자격에 다 해당될 경우 어디에 넣어야 좋을지 고민할 수 있어요. 먼저 신혼부부와 생애최초의 특공 요건을 다 갖춘 경우예요. 이 때는 점수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만약 가점이 높다면 생애최초 보다 신혼부부 특공의 당첨 확률이 더 높아요. 하지만 점수가 낮다면 추첨제로 진행되는 생애최초가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어요. 왜냐면 신혼부부 특공보다 생애최초 신청자 수가 절반 수준으로 적기 때문이에요. 그 다음으로 생애최초와 다자녀가 다 가능한 경우에요. 이때는 다자녀로 신청하는 게 좀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어요. 이건 다자녀 특공 대상자가 생애최초 보다 훨씬 더 적기 때문이에요. 주변에서 봐도 3자녀 이상이 거의 없죠! 당연히 다자녀 신청자도 적을 수밖에 없어요. 물론 생애최초 물량(10%)이 다자녀(5%) 보다 많지만 다자녀 청약자수가 이를 상쇄하고 남을 만큼 적어요. 3기 신도시 사전 청약 궁금증 1 본청약은 언제쯤 할까요? 본청약 시기는 사전청약 입주자 모집공고 때 알 수 있을 전망이에요. 정부의 로드맵대로라면 빠르면 2~3년 내에 한다는 계획이지만 확정은 아닙니다. 하남 감일지구의 경우 2010년 이명박 정부 때 사전청약을 받은 단지인데 9년 만에 본청약을 했어요. 2. 분양가는 언제 결정 되나요? 분양가 또한 사전청약 입주자 모집공고 시에 발표될 예정이에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의 70~80%가 될 것으로 전망돼요. 그러니까 본청약 시기에 주변 시세가 껑충 뛰어버린다면 사전청약의 분양가도 저렴하다고만은 할 수 없는 거예요. 3. 사전청약은 어떻게 하나요? 기존 청약홈이 아닌 별도의 청약 사이트를 만들 예정이에요. 원래는 청약홈에서 청약을 했는데요. 새로운 사이트가 생길 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4. 분양권도 주택으로 간주하나요? 분양권도 주택으로 취급해요. 주택수에 포함하는 기준일은 잔금을 완납해 공급계약을 체결한 날이에요. 현재 분양권을 소유하고 있는 분들은 3기 신도시 ㅅ사전청약 자격 조건 미달입니다. 5. 일반공급, 특별공급 중복 지원이 가능한가요? 부부 중복은요? 일반적으로 특별공급 신청을 먼저 받는데요. 특공 신청 후 같은 단지에 대해 일반공급 신청이 가능해요. 다만 특공에 당첨이 되면 일반공급 당첨자 선전에서 당연히 제외 되겠죠.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부부가 동시에 지원을 하려고 할 때도 있는데요. 1세대 1주택이 원칙이기 때문에 부부 중 한 명만 신청을 해야해요 두 명이 청약해 당첨될 경우 중복청약으로 부적격 처리가 돼요. 🍯 어썸분양 동탄 디에트르퍼스티지
9억 로또 "지나칠 수 없어" 입지는 동탄역 초역세권이에요. 현재는 경부고속도록 지하화가 진행되지 않아서 교통이 불편한데요. 향후 경부 고속도로로 지하로 가고 지상에 공원이 생기면 훨씬 더 좋아질 거예요. 동탄역 도보권이에요. 현재는 SRT만 있지만 향후 GTX A 노선, 인동선, 동탄 트램도 예정돼 있어요. 최근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탄-청주공항, 기흥-오산 라인이 동탄 호재로 작용할 걸로 보여요. 2년 전에 동탄 대장 아파트들이 10억 원까지 오른다고 했을 때는 헉!😲 했는데요. 이미 10억 원이 훌쩍 넘어 버려서 이젠 놀라지도 않아요. 그런데 이번 디에트르퍼스티지 시세는 시간이 멈춘 거 같아요. 84제곱미터가 4억 원대, 102제곱미터가 5억 원대에요.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5억 원에서 9억 원 정도가 저렴하다고 할 수 있어요.
이런 로또 아파트를 그냥 지나칠 순 없어요. 청약 전략을 세워보도록 할게요. 평형은 84제곱미터와 102제곱미터 두 평형이에요. 84제곱미터는 100% 가점제이지만 102제곱미터는 50%가 추첨제에요. 청약 가점이 높다면 84제곱미터에 도전해 볼 수 있어요. 하지만 1주택자이거나 가점이 낮다면 102제곱미터 추첨제에 넣어볼 수 있어요. 이 때 당첨이 목적이기 때문에 로열동을 피해서 비선호동에 넣는 게 유리한데요 아쉽게도 최악의 몬난이는 없어요. 84B와 102B는 정남향 구조라 선호도가 높을 걸로 보여요. 반면 84A와 102A에는 북향이 있어요. 당첨 확률을 높이려면 84A 또는 102A가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어요. 세대수는 84A와 102A가 각각 184세대와 81세대인데요. 추첨제 물량이 있는 102제곱미터의 경쟁률이 상당히 높을 걸로 예상돼요. 👉청약 가점이 낮아 추첨제를 노려야 한다면 102A에, 가점이 높은 편이라면 84A를 노려보세요. 입지, 구조 등은 크게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분양가가 워낙 저렴하게 나왔기 때문에 일단 붙으면 🍯이에요.
열북이 Q&A Q:
투자레터를 읽고 공부하면서 질문도 하나씩 늘어나는 것 같아요^^ 오늘 91호 투자레터에서 테이퍼링 말씀해주셨는데... 제가 초보라...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주식에도 영향을 받는거죠? 저는 한국 주식만 하고 있는 상황인데, 한국 주식도 조심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말씀이시죠? A: 맞습니다! 지난 레터 발송 이후 7일 미국 고용지표가 기대치를 하회하는 바람에 테이퍼링이 다시 애매해졌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3월과 같은 고용 서프라이즈가 앞으로도 계속돼야 테이퍼링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했는데 고용 쇼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미국에서 테이퍼링을 시작한다면 우리 주식 시장도 당연히 영향을 받을 텐데요. 이미 글로벌 주식 시장은 실시간으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과거 미국의 테이퍼링이 국내 주식에 미친 영향은 최대 25% 정도입니다. 현재 시장이 좋다고 방심하기 보면 지금부터는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게 좋다고 봅니다 :) Q:
이번에 초보투자자들이 백화점식 투자라는 말에 매우 공감합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현재 국내 주식에 6, 해외에 4의 비율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10여개 해외에 5개 정도 종목이 있는데 해외가 걱정이에요 레터를 읽고 유망하다 생각되어 플러그파워(-55%), 비야디(-30%), 융기(-10%)에 투자했는데 마이너스폭이 너무 커서 ㅜㅜ 이번 레터를 읽어보니 과감히 손절해아하나 싶습니다. 손해를 보더라도 정리해야 할까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A: 처음 투자를 시작하면 충분히 백화점식 포트폴리오를 가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플러그파워, 비야티, 융기실리콘자재 등을 고점에 들어갔다면 손절을 고민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고점에 들어갔기 때문에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것이지 기업 선택을 잘 못 한 것은 아닙니다. 우량 기업도 타이밍이 좋지 않아 고점에 들어가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향후 성장성이 떨어지는 기업에 들어갔다면 과감히 손절을 해야겠지만 이 기업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가올 조정을 평단가를 낮출 저가 매수 기회로 잡으시길 추첩합니다 :) Q :
주식으로 코인으로 젊은 벼락부자들이 많이 탄생하고 있는 요즘이예요. 저는 우량주(삼성전자, 현대차 등)로 천만원씩 쪼개서 투자를 했는데요. 수익이 났음에도 700%씩 오른 사람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아 박탈감이 종종 느껴집니다. 앞으로 공모주나 소액주식투자 등 이렇게 이삭줍기처럼 모은 돈을 어떻게 굴려야 눈덩이가 될 수 있을까요? 오늘따라 막연하다는 생각이 들어 끄적여봅니다. A : 주변에서 벼락부자가 됐다는 얘기를 들으면 부럽기도 하고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될 것 같은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삼전과 현대차 등의 대형주들이 횡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더 큰 박탈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 수익률 뒤에 가려진 이면도 보셔야 하는데요. 현재 종목 구성으로 보아 리스크와 변동성을 꺼리는 성격으로 판단이 됩니다. 스스로 판단할 때 코인과 같은 고위험 자산에 투자했을 때 멘탈이 버틸 수 있을지를 고려하셔야 합니다. 만약 코인으로 투자금이 반토막이 나도 끄떡없이 버틸 수 있다면 대형주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보다 다양화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현재 포트폴리오에서 안정지향적인 대형주를 절반, 고위험 코인을 절반 정도로 배분해 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듯 합니다 :) 👉 5월 마지막 주(24일, 27일) 휴간 공지 및 💸 연구독 연장 할인 이벤트 : 어썸인 1주년을 맞아 이달 말 휴간 예정입니다. 5월 24일 월, 27일 목요일은 어썸레터가 발행되지 않습니다. 원래는 6뭘 말이 1주년이지만 회사 일정으로 미리 휴가를 다녀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재충전 기간 이후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1주년 기념으로 구독 연장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현재 구독 중인 분들이 재구독하실 경우 기존 가격인 8.8만 원에 연장 가능하십니다. 여기에 구독 기간을 2년으로 하실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더불어 부동산과 금융레터를 각각 선별적으로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부동산 only 구독과 금융 only 구독 상품도 준비했습니다. 신규로 서비스가 시작되는 시점은 7월 5일(월)부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어썸인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투자레터를 기다려주시는 열북님들은 어썸이의 💖입니다! 🌼 재테크는 인생이다! 어썸인은 여러분들의 어썸한 삶을 응원합니다! 💐 투자레터의 저작권은 어썸인에 있습니다. 외부 공개 또는 배포 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식회사 어썸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