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0 Wed

구독자 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뉴스레터 [🐈 Petercat's Tea Time]를 발간한 지도 벌써 3주차가 되었네요.😃

이번주는 특히 대망의 Petercat’s Tea Time beta 신규 발행 기념 이벤트 마지막 3주차이기도 합니다!

지난 2주간의 피드백을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았는데 다들 격려의 말씀도 많이 남겨주시고 여러 조언도 남겨주셨더라고요!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번 주에도 마지막으로 리워드를 드리니까요, 재밌게 읽어주시고 이번에도 의견을 많이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티타임☕️을 시작해보겠습니다!

💡[A Cup of T]에서는요…
최신 해외 트렌드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까지! 여러 이슈를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과 함께 소개해드려요~

사람들 사이에 섞여 은밀하게 타깃을 제거하려는 마피아🕴️들과 그로부터 마을을 구하기 위해 싸우는 시민👮들의 암투! 마피아 게임은 다들 한 번 쯤은 직접 즐겨보시거나 TV 예능 프로그램 같은 곳에서 접해보셨을 거예요.

시민인 척 시치미를 뚝 떼는 게 포인트인 마피아 게임의 마피아처럼 남을 사칭하여 속이는 사람이나 사기꾼을 영어로는 Impostor (또는 Imposter)라고 한답니다. (마피아 게임과 동일한 장르의 인터넷 게임인 Among Us를 플레이 해보신 분이라면 익숙한 단어일 거예요)
그런데 말입니다…🕵️‍♂️ 바로 이 impostor라는 이름이 붙은 심리학 용어가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Impostor Syndrome(가면 증후군)이라 불리는 증상으로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나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 같은 유명인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증상이라고 하네요.
어감으로만 봐서는 굉장히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Impostor Syndrome(가면 증후군). 대체 어떤 증상을 뜻하는 용어일까요?
Are you… an IMPOSTOR?
사실 난 impostor?
Impostor Syndrome을 느끼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실력있는 사람들 무리에 운으로 들어온 것으로 생각한다고 해요. 그렇기에 자신이 한 행동으로 인해 남들의 인정을 받아도, 이를 스스로 ‘사기 행각’이라고 폄하하고 자신의 본 실력이나 모습이 들킬까봐 불안해한다고 합니다.
즉, 스스로를 ‘사기꾼’이라 여기는 심리이기에 Impostor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이죠.
‘증후군’이라는 이름 때문에 심각한 정신질환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많은 사람들이 빈번하게 경험하는 현상이랍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인구의 약 70% 정도가 이 Impostor Syndrome을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라 추정된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주로 대학원생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해요. 같이 공부하는 동기들은 뭐든지 척척 잘 해내는 천재 같은데, 자신만 ‘편법이나 운으로 대학원에 들어온 건 아닐까?’하는 망상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This is what I felt 😮
직접 겪어 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Impostor Syndrome

실제로 Impostor Syndrome을 겪어본 사람들이 어떤 느낌을 느껴봤는지 이해해보기 위해서 우리들의 영원한 헤르미온느, 엠마 왓슨(Emma Watson) 님과 포레스트 검프이자 오토라고 불리는 남자, 톰 행크스(Tom Hanks) 님의 인터뷰 자료를 발췌해 와봤습니다.

👩🏼‍💼 Emma Watson : I tend to turn in on myself.
엠마 왓슨 : 저는 자책감에 사로잡히곤 해요.
When I was younger, I just did it. I just acted. It was just there.
제가 어렸을 때는 그냥 해냈던 것 같아요. 별 생각없이 연기하고 그저 촬영장에 있을 뿐이었죠.

So now when I receive recognition for my acting, I feel incredibly uncomfortable.
그래서 이제 누군가 ‘제가 연기를 잘 한다’고 인정해주시면 저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불편함을 느껴요.

I tend to turn in on myself, I feel like an imposter.
저는 자책감에 사로잡히곤 했어요. 스스로가 사기꾼이라는 느낌에 말이에요.

(The night before the UN speech) I was in my hotel room, thinking, ‘I can't do this’. I was just terrified.
(UN 연설 전날 밤) 저는 호텔 방에 앉아 ‘못 해낼 것 같아’라고 생각했어요. 그냥 무서웠던 것 같아요.
11살의 나이에 해리포터라는 작품을 만나 스타덤에 오른 엠마 왓슨 님은 스스로의 연기 실력에 대해 자신이 없었다고 해요. 누군가 연기 실력으로 칭찬을 할 때마다 어떻게 반응을 해야할지 잘 몰랐다고 하죠.
그러던 중 그녀는 UN에서 페미니즘에 대한 연설을 하게 되었고 자신이 이런 연설을 해도 되나 하는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친구의 조언으로 연설을 무사히 마친 엠마 왓슨 님은 UN 연설을 기점으로 Impostor Syndrome에서도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엠마 왓슨] 배우님이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한 기사 원문 >> Read Here
영어 표현 Tip!

- turn in on oneself : 자책감에 빠지다, 자기 비난에 몰두하다
EX) Jane tends to turn in on herself when she's stressed, ignoring messages and calls from her friends.
제인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친구의 메세지나 전화도 다 무시한 채, 자책감에만 빠져있곤 합니다.
🤵🏼 Tom Hanks : Self-doubt, it's a high-wire act that we all walk.
톰 행크스 : 스스로를 의심한다는 건 마치 공중에서 외줄을 타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누구나 이를 경험하죠.

No matter what we've done, there comes a point where you think,

어떤 일을 해왔던 누구에게나 이런 생각이 드는 순간이 올 겁니다.


'How did I get here? When are they going to discover that I am, in fact, a fraud and take everything away from me?'

’어떻게 내가 여기까지 왔지? 언젠가 남들이 내가 사실은 사기꾼이며 내가 일궈온 모든 것을 빼앗아 가는 날이 오면 어떡하지?'


(Saying he still finds himself doubting his own abilities) It's a high-wire act that we all walk.

(본인 스스로의 능력에 대해 여전히 의심하는 자신을 느낀다고 말하며) 스스로를 의심하는 것은 누구나 겪는, 마치 공중에서 외줄을 타는 것과 같습니다.


There are days when I know that 3 o'clock tomorrow afternoon I am going to have to deliver some degree of emotional goods,

’다음 날 오후 3시에는 감정을 전달하는 일을 해야한다’는 것을 깨닫는 날들이 있어요.


and if I can't do it, that means I'm going to have to fake it.

그리고 만약 그것을 해내지 못하면 억지로라도 꾸며내야 할 것이라는 것 또한 깨닫게 되죠.


If I fake it, that means they might catch me at faking it,

거짓으로 감정을 꾸며내면, 내가 거짓을 말하고 있다는 게 발각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and if they catch me at faking it, well, then it's just doomsday.

내가 거짓으로 연기하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아는 날엔… 그야말로 ‘최후의 날’이 되겠죠.

아카데미 연기상을 무려 두번이나 수상하고 70개가 넘는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톰 행크스] 배우님조차도 여전히 스스로의 실력에 대해서는 의문을 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기 자신에 대해 의심을 품는 것은 누구나 겪는 일이라고 했어요. [톰 행크스] 배우님은 이를 공중에서 외줄을 타 듯이 매우 불안한 심리 상태라고,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설명했어요.
[톰 행크스] 배우님이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한 기사 원문 >> Read Here
영어 표현 Tip!

- come a point where : ~하는 순간이 오다
EX) There has come a point where we have to decide whether to renew our lease or move to a new apartment.
임대 계약을 갱신할 지 아니면 새 아파트로 이사할 지를 결정해야하는 때가 되었다.

- catch someone/something at v-ing : ~하는 것을 발견하다
EX) John caught his cat at scratching the new sofa.
존은 그의 고양이가 새로운 소파를 긁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지금까지 할리우드의 대스타 두 분이 겪은 Impostor Syndrome 의 이야기를 같이 봤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저런 사람들이야 늘 카메라에 찍히는 사람들이니까 Impostor Syndrome 에 시달릴 법 하지 않아?’라는 생각이 드실지도 모르겠어요. 평생 대중의 시선 속에 살아야 하는 연예인이니까 말이에요.
하지만 굳이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Impostor Syndrome 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매트 나바라(Matt Navarra) 씨는 유럽의 소셜 미디어 컨설턴트이자 뉴스레터 Geekout의 집필자인데요, 매트 씨 또한 직접 Impostor Syndrome 을 겪은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글을 쓰는 게 직업인 사람인만큼, 그는 자신이 겪은 Imposter Syndrome 이 어떤 느낌이었는지, 아주 생생하게 글로 남겼어요.
🙎🏻‍♂️ Matt Navarra : I’m an imposter too…
매트 나바라 : 저도 사기꾼입니다…

I am constantly battling with imposter syndrome. Take for example an incident this week.

전 늘 이 가면 증후군이라는 것과 싸우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있었던 일을 예로 들어볼게요.


I was invited to speak on stage at a major international conference…

중요한 국제 행사 무대에서 연설을 해달라고 초청을 받은 일이 있었는데 말이죠…


…An incredible opportunity.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이긴 했어요. 좋은 기회이긴 했는데…


But I have to fight that voice in my head that wants to send an email declining the opportunity due to me not feeling confident enough to do it.

근데 도무지 그 연설을 잘 해낼 자신이 없는 거예요. 그 덕에 그 좋은 기회를 거절하는 이메일을 보내자 하는 내면의 속삭임과 싸워야만 했죠.


I haven’t got any wise words to help you overcome your imposter syndrome.

가면 증후군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현명한 팁 같은 건 못 드릴 것 같아요.


But know this. No matter how successful, confident, or smart you think someone may be… Looks can be deceiving.

하지만 이것은 알아두셨으면 해요. 여러분이 다른 누군가를 보며 ‘와… 성공한 사람’, ‘자신감이 넘쳐보여’, ‘정말 똑똑한 것 같아’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거짓일 수 있어요.


Most people are battling with their own internal voice of doom telling them they can’t do something.

대부분의 사람들은 “넌 아무것도 이뤄낼 수 없어”라고 말하는 내면의 악마의 목소리와 싸우고 있답니다.


The trick is to stop listening to it so much. And just fxxking do it.

비결이 있다면 그것에 너무 귀를 기울이지 않는 거에요. 뭔가를 해야한다면 그냥 하세요.

영어 표현 Tip!

- decline : (격식적으로) 정중하게 거절하다, 사양하다
EX) Susan declined the job offer because it didn't meet her career goals.
수잔은 자신이 바라는 경력적인 목표에 부합하지 않았기에 그 일자리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 wise words : (특히 결정을 내리거나 위기를 헤쳐 나갈 때 도움이 되는) 현명한 조언이나 발언 EX) After the argument, my friend offered some wise words: "It's better to be kind than to be right.”
말다툼이 있은 후, 친구가 조언을 해줬어요 : “옳은 말을 하는 것도 좋지만 좀 친절하게 굴어봐.”
오늘의 T☕️ 간단 요약
1. '남을 사칭하는 사람', '사기꾼'을 뜻하는 Impostor / Imposter 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
2. 그런 impostor 라는 이름이 붙은 심리학 용어가 있는데요, Impostor Syndrome (가면증후군) 이 바로 그것입니다. 🤔
3. 남에게 보이는 것만큼 실력이나 성격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심리를 의미하는 단어인데 꼭 유명인이 아니어도 일반인도 흔히 경험하는 증상이라고 하네요. 😳 
💡[A Lump of English]에서는요…
쓰디 쓴 차에 달콤한 각설탕 한 덩이를 집어 넣듯이, 달콤하고 가벼운 영어 표현을 하나 톡 풀어드려요!
무심코 읽다보면 어느새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몰라요!
🍬오늘의 Lump : POV
이번주 Cup of T 에서는 가면 우울증에 대해 소개하며, 이 때 느낀 감정을 “doom” 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and if they catch me at faking it, well, then it's just doomsday.

내가 거짓으로 연기하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아는 날엔… 그야말로 ‘최후의 날’이 되겠죠.

Most people are battling with their own internal voice of doom telling them they can’t do something.

대부분의 사람들은 “넌 아무것도 이뤄낼 수 없어”라고 말하는 내면의 악마의 목소리와 싸우고 있답니다.

and if they catch me at faking it, well, then it's just doomsday. 내가 거짓으로 연기하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아는 날엔… 그야말로 ‘최후의 날’이 되겠죠.

이 때 등장하는 doom 은 일상 회화에서도 굉장히 자주 쓰이는 표현으로, 뜻을 한 단어로 정리하면 “망하다” 라는 뜻이에요. 여담으로, “나 망했어” 를 직장에서 영어로 표현할 때 “I’m so fxxxed up” 처럼 다소 거친 표현을 사용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그리고 집에서 이불킥을 하시죠...) F word 는 직장에서 쓰기에 적절하진 않은 거친 말인데, 막상 “망했다” 를 다른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지 생각이 나지 않아 이런 웃픈 사태가 벌어지는데, 이 때 오늘 소개할 doom 을 사용해서 “I’m doomed” 라고 말하는 걸 적극 추천드려요.


Doom 의 뉘앙스를 조금 더 깊게 설명드리자면, doomsday 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죠. Doomsday 란 세계가 멸망하는 마지막 날, 많은 종교에서 소위 “심판의 날” 이라고 부르는 날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일상 회화에서 쓰이는 doomsday는 종교적 의미로만 쓰이는 걸 넘어, 오래 공들여 온 큰 일의 결판이 나고, 그 결과 잘못한 이는 마땅한 처벌을 받는 날이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doomsday 는 선거일을 지칭할 때 자주 쓰여요. 다른 파벌을 향해 “국민이 선거로 당신들을 심판할 거야” 라는 뉘앙스로 doomsday 라고 표현하는 거죠. 꼭 선거가 아니더라도, 수능이나 큰 시험 등 수험생들의 운명이 판가름나는 시험의 날도 doomsday 라고 표현합니다. 시험이라는 심판을 통해, 그간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자는 그에 마땅한 벌인 낮은 점수를 받게 되니까요.


Doom 또한 이 비장한 “세계 멸망” 의 뉘앙스를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I’m doomed 라고 하면, “아이고 나 큰일났네” 수준이 아니라, “망했어…끝났어…영원히 되돌릴 수 없어….다 끝나버렸다고.” 의 다소 과장된 뉘앙스라고 볼 수 있어요.

I forgot to study for the exam tomorrow. I'm doomed.

내일 시험인데 공부하는 걸 깜빡했어. 난 끝났다. (내일 시험에서 난 끝났다. 희망이 없다. 돌이킬 수 없다.)

The weather forecast predicts heavy rain tomorrow. Looks like our picnic plans are doomed.

일기 예보에 의하면 내일 비 엄청 온다네. 우리 피크닉 계획은 끝이야. (완전 쫑났어. 어떻게 뭐 할 수도 없어.)


참고로, I’m doomed 외에도 doom 을 활용한 표현으로는 Doomed to do something 이 있습니다. 일상 회화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표현인데, 이 표현의 의미는 “결국 ~하게 될 (잔인한) 운명인거야” 입니다. 주의하실 건, doom 이 가진 “세계 멸망” 의 암울한 뉘앙스가 어디 안 간 다는 거에요. 보통 희망이 끝날 때, “결국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던 운명인거지…(씁쓸) (공허)” 의 뉘앙스로 doomed to do something 을 씁니다.

Every time I try to start a diet, I end up eating a whole pizza. I'm doomed to be forever unhealthy.

난 다이어트 하려고 할 때마다 피자를 한 판 다 먹게 되더라고. 결국 난 영원히 건강하지 못할 운명인거지. (다이어트에 대한 모든 희망 소실)

With the way things are going, it feels like our relationship is doomed to fail.

지금 사태가 돌아가는 걸 봐선, 우리 관계는 잘 안 될 수 밖에 없던 운명인 것 같아. (관계가 잘 될 거란 희망 소실)

Doom 이 가진 독특하면서도 씁쓸한 “망함” 의 뉘앙스, 잘 이해되셨을까요? 이 단어를 특히 오늘의 주제인 “가면 증후군 (impostor syndrome)” 을 겪은 사람들이 자주 사용했다는 점에서, 그들이 이 증후군을 겪으며 얼마나 큰 두려움과 불안을 느꼈는지가 잘 드러나 더욱 안타깝고 공감이 갑니다.
💡[Cream of This Week]에서는요…
한 주간 해외에서 핫하게 떠올랐던 토픽들을 짧은 설명과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내용이 더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를 눌러 원문 기사를 확인보세요!
👴Anti-aging boom among young people : “나, 나이 들어 보여!?” (라고 Z세대가 말합니다) 
요즘 해외 Z 세대 사이에서는 나이 들어 보이는 것에 대해 공포를 느끼는 젊은이가 많다고 합니다. 그 덕에 안티에이징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네요. 원문 기사 보기

Highlight 문장 
We always want to see the newer, younger, fresher thing. We correlate anything that’s older with something that’s already been seen before.
우리는 늘 더 새롭고, 더 젊고, 더 신선한 것을 보고 싶어합니다. 무언가 오래된 것은 이미 전에 경험해 본 것으로 연결짓죠. 
💊Try this to lose your weight AND avoid heart attack : 살 빼주는 마법의 약, 심장 질환 예방까지?!
해외에서 체중감량 보조제로 유명한 Wegovy가 FDA로부터 심혈관 질환의 예방에 사용될 수 있게 승인받았다고 합니다. 원문 기사 보기

Highlight 문장 
The popular weight-loss drug Wegovy, which has helped millions of Americans shed pounds, can now be used to reduce the risk of stroke, heart attacks and other serious cardiovascular problems.
수백만 미국인이 살을 빼도록 도움을 준 인기 체중 감량약 Wegovy가 이제는 뇌졸중, 심장마비를 비롯한 심각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 #Keep TikTok : 아… 안 돼! 틱톡만은...! 😱
미국 하원에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TikTok을 자국 내에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중국에 미국인의 개인정보가 넘어갈 것을 우려한 것에서 내린 결정이었는데요, 젊은 TikTok 유저들은 이에 적극적으로 반발하고 있다고 하네요. 원문 기사 보기

Highlight 문장 
TikTok has tried to reassure regulators that it has taken steps to ensure the data of its 150 million users in the US has been walled off from ByteDance employees in China.
틱톡은 중국의 ByteDance 직원이 미국의 1억 5천만 사용자의 데이터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했다며 규제 당국을 안심시키기위해 노력해왔습니다.
🐈 구독자 님의 생각이 궁금하다냥~

2주차에도 많은 피드백과 의견, 정말 감사했습니다!

보내주신 피드백은 어김없이 한 건 한 건 소중히 읽어 보았습니다. 

눈에 잘 들어오게 편집이 잘 된것같아요! - sy***62@na***.com

개인적으로는 가독성도 확실히 개선되었고 분량도 적당하게 조절되었다고 느꼈습니다~! - yu******10@na***.com 님

⏩ 지난번 피드백을 받아보고 어떻게 하면 잘 읽힐까 고민을 많이 해봤습니다. 2호에 최대한 피드백을 반영해 봤는데, 이 점을 알아봐 주셨다니 정말 감사하고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잘 수용해서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후로도 의견과 피드백 가감없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짧은 설명 외에 문장 하나 정도는 같이 적어주심 더 눈길이 갈 것 같아요! - vi******w5@na***.com 님

소개한 표현을 활용한 예문이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11*******ng@na***.com

지금 보다는 조금만 더 영어 표현들이 들어가있으면 좋겠어요. 대놓고 영어는 아니더라도 중간중간? - qu****as@gm***.com
⏩ 뉴스레터 1호, 2호 피드백에서 구독자 여러분의 영어 공부에 대한 의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어요!! 잡지처럼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공부가 될 수 있을 만한 방법에 대해 열심히 논의 중에 있으니 앞으로의 Tea Time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
의견을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또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주도 뉴스레터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을 피드백으로 남겨주세요.

이번 호로 뉴스레터 신규 발행 기념 Event 마지막 3주차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뉴스레터를 읽고 피드백을 남겨주신 모든 구독자 분들께 리워드를 보내드립니다.

3주 이벤트 대망의 마지막 리워드는 [미술관에서 꼭 나오는 네이티브 표현 20선 카드 단어장] 입니다.

구독자 분들의 많은 참여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