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CX 코치 "최용경"님의 나다움💪

[36호] 2021/10/14 목요일

$%name%$님 안녕하세요~.

윌로의 💪 배달부, 올리브입니다.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올리비에 루스탱을 좋아하는데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1년 전 자신의 끔찍한 전신 화상에 대한 고백을 적었어요. 업계의 완벽함과 자신의 불안함으로 지금까지 이 사실을 숨겨왔지만, 현재는 행복하고 건강하며 무엇보다 폭풍 뒤에는 언제나 태양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고요. 이처럼 용기 내어 나 자신의 멋진 모습으로 오늘도 Ready, Action!

누군가는 현재의 불안을 증폭시키지만, 누군가는 미소로 화답한다. 자신을 매일 작은 씨앗을 심는 사람으로 비유하는, 비즈니스를 0에서 1로 만드는 모든 경험을 거치면서도, "뭣이 중한디?"를 놓치지 않는 건강한 몸과 마음의 소유자, 비즈니스 CX 코치 최용경 님을 만나보았다. by Olive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최용경이라고 해요! 두 군데의 멋진 스타트업에서 서비스 기획, 마케팅, 신사업, 커머스, CX 등의 다양한 업무를 하다가, 최근에는 고객 경험(CX)을 주로 고민하는 비즈니스 프리랜서로 전향하여, 성장캐 브랜드들과 함께 일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1달 전 파주. 아직 푸릇푸릇 시골이 많아요! 😄

뉴욕에서 가장 오래 살았던 동네 중 한곳인 Upper West Side네요. 😉

농협대학을 1년 다니시다가, 뉴욕에 위치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경제학(Economics)을 전공, 지속가능한 개발학(Sustainable Development)을 부전공 하셨어요!

돌이켜보면 저의 20대는 꽤 다이너믹했어요! 저는 경기도 파주에서 나고 자랐는데요. 지금이야 파주에 #신도시, #출판단지라는 단어가 붙지만, 제가 어릴 적엔 친구들과 공차고 사슴벌레 잡던 시골이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졸업하면 곧장 '농협은행'에 입사를 하는 '농협대'라는 곳의 평판이 주변 어른들 사이에서 무척 좋았고, 적극 추천하셨어요. 큰 고민 없이 입학했고, 1년간 농협대를 다니며 축산학개론 같은 과목도 공부하고, 은행에서 잠시 일도 해본 후에 부모님에게 "이제 평생 농협에서 일할 텐데, 1년만 세상 구경하고 오겠다!" 설득하고 뉴욕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물론, 뉴욕에 간 후 7년간 돌아오지 않았지만요. 😂

뉴욕은 호불호가 의외로 많이 갈리는 도시인데, 저는 뉴욕에 가자마자 바로 적응을 했어요. 1년간 머물 계획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NYU, 포드햄 대학교 같은 대학 부설 랭귀지 스쿨에서 수업을 들었어요. 이렇게 미국 대학들을 간접 경험하면서, 대학 진학을 결심했고요. 그중에서도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지속가능성'을 연구하는 컬럼비아 대학교가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입학하게 되었어요. 요즘에는 #ESG, #친환경 등의 키워드가 국내에서도 중요하지만, 당시에는 지속가능성 자체가 조금은 생소했거든요. 생소한 학문을 전공으로 선택하는 건 왠지 조금 불안한 마음에 '경제학'을 전공, '지속가능한 개발학'을 부전공으로 최종 선택하여 공부했습니다. 지속가능한 개발학의 궁극적인 고민은 "어떻게 하면 '인류'가 지구에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입니다. 북극곰도, 바다표범도 아닌 '인간'을 위한 학문이라는 거죠. 그래서, 지속가능한 개발학은 인간이 살아가려면 필수적인 환경, 정치, 사회, 경제 전반을 총체적인(holistic) 관점에서 고민합니다. 딱 저의 캐릭터에 맞게, 지극히 제너럴리스트 성향의 학문이죠!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매일 농사짓고, 수영하고, 연구했어요. 당시에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까지 땄다는!

에콰도르에서 산불로 훼손된 숲에 나무 심기 작업을 한 후의 모습이예요.

뉴욕에서의 삶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듣고 싶어요.

제게 뉴욕은 제2의 고향인데요. 20대의 저를 유연하고 건강하게 키워준 것 같아요. 'New Capital of the World(세계의 수도)'라는 별명에 걸맞게 정말 다양한 사람과 문화가 섞여있는 도시라, 정말 신기하고 매력적이었어요. 혼자 카페에 앉아서 사람 구경도 많이 했거든요. 감정 표현도 분명하고, 제멋대로 사는 것처럼 보이는 뉴요커들을 보면서 자유를 많이 느꼈어요.

학교에 입학하고는 리서치 프로그램을 참여할 기회가 많았어요. 방학마다 온두라스, 도미니카 공화국, 칠레, 에콰도르 같은 중남미 나라에 가서, 지속가능성이나 경제 관련 비교 연구 같은 재밌는 활동들을 많이 했어요. 제게 뉴욕만큼이나 라틴 아메리카는 정말 흥미로운 곳이예에요. 그중에서도, 도미니카 공화국이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고수(cilantro)를 직접 심고, 햇빛의 양에 따른 농사 효율성을 비교해 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기온이 40도가 넘는 뜨거운 곳에서 4주 정도 농사를 정말 간단하게만 지었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머리가 핑 돌면서 쓰러질 뻔했어요. 그 순간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가 특정 문화의 사람들을 '게을러! 느긋해!'라고 평가할 때가 있는데, 그렇게 판단할 게 아니다. 더 많이 일하다 쓰러지느니, 농사 조금 덜 하더라도 건강한 게 훨씬 합리적인 결정이겠다." 그리고, 사람마다 환경과 상황이 모두 다르니 함부로 재단하지 말고, 내가 가진 환경에는 늘 감사한 마음을 갖자는 결심을 했죠.

스포카 일본지사에서 😄.

로열티 마케팅 팁을 담은 리포트도 여러 차례 출간했었어요!

한국으로 귀국해 스타트업에서 첫 커리어 생활을 시작하셨어요.

2014년 졸업 후 귀국을 하고, 친구의 소개로 '스포카'라는 IT 스타트업에 다니게 됐어요. 당시의 스포카는 지금 돌이켜봐도, 트렌디한 문화의 회사였어요. 예를 들어, 슬랙(Slack)이 2013년에 만들어졌는데, 스포카는 슬랙을 2013년도부터 썼고요. 지금은 꽤 흔해진 스프린트, 자율좌석제, 리모트 근무제, 유연근무제 등의 다양한 업무 방법론과 문화를 이미 당시에 도입하고 있었어요.

이렇게 효율성과 업무 문화를 중시하는 회사에서, 1인 팀이던 비즈니스 분석팀에서 일을 했는데요. 마치 중립국처럼 저는 세일즈, 개발, 마케팅, 디자인, CS, 경영진을 포함한 모든 팀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프로젝트 단위로 업무를 수행했어요. 예를 들면, 신규 서비스를 론칭하거나 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하거나 B2B 클라이언트사를 컨설팅하는 일들이었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팀과 함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조금 더 넓은 관점에서 비즈니스를 보는 습관이 만들어졌고요. 1인 팀으로 일해봤던 경험이 지금 프리랜서로서의 삶에 중요한 초석이 된 것 같아요.

백화점 팝업 세팅 마친 후!

제품 소싱하러 독일로! 이 때 소싱한 제품들이 좋은 성과를 많이 냈답니다. 😉

두 번째 회사는 조금은 다른 결의 회사로 이직을 하셨어요.

'스포카'에서 2년 반 정도 일을 하다가, '아파트멘터리'라는 인테리어 스타트업으로 이직했어요. 스포카 동료들은 대부분 IT 관련 전문성을 다질 수 있는 규모 있는 IT 회사로 이직을 했는데, 저는 인원이 5명 정도이던 아파트멘터리를 선택했어요. 결이 잘 맞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거든요. 처음에는 온오프라인을 이은 인테리어 서비스의 UX 기획을 맡아서 하다가, 신사업으로 '커머스'를 기획하게 되었고요. 이때도 1인 부서였기 때문에, 1인 사업가가 된 것처럼 타팀과 협업해서 A부터 Z까지 모든 커머스 일을 다해본 것 같아요. 커머스의 기본인 마케팅, 커머스 사이트 운영, CS, 물류뿐만 아니라 백화점 팝업 행사도 여러 번 직접 진행하고, 해외에 가서 제품 소싱을 하는 경험도 했어요.

3년 반 동안의 '아파트멘터리'에서의 경험은 제게 '스포카'에서의 경험과는 또 다른 차원의 자산이 되었어요. 그중 하나가 사업 하나를 내 손으로 성장시켰다는 '자신감'이에요. '스포카'를 다닐 때는 신입이기도 했고 IT 사업은 개발팀에 대한 의존성이 높다고 생각해서(지금 생각해 보면 분야는 큰 상관이 없는 것 같지만!), 회사에 다니면서도 '내가 과연 나중에 창업할 수 있을까?' 선뜻 상상이 잘되지 않는 구석이 있었어요. 그런데, 커머스라는 비교적 '엄두 내기 쉬워 보이는' 사업을 직접 맡아 운영하고 규모를 키운 경험은 제게 꽤 큰 자신감이 되었고, 그 경험을 발판 삼아 지금 프리워커로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카페에서 리모트 워크중.

요즘에는 정말 매일 다른 공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비즈니스 프리랜서'라는 독특한 직함을 갖고 계신데요. 어떤 일을 하는 거죠?

저는 주로 '고객 경험(CX)'의 관점에서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비즈니스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데요. 일주일에 3일 정도는 2-3개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일을 하고 있어요. 고객 경험(CX)은 UX, CS, 마케팅, 오퍼레이션 등 정말 폭넓은 비즈니스의 요소를 '고객'을 중심에 두고 고민하는 분야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고객 분석, 멤버십, CRM 설계, UX Writing 같은 업무부터, 콘텐츠 마케팅, 업무 생산성, 오퍼레이션 기획까지 다양한 업무를 기획하고 수행하고 있고요.

가끔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에서 국내 클라이언트사에 자사 플랫폼의 기능을 코칭 해달라는 요청도 들어올 때가 있는데, 이런 프로젝트 단위의 업무들도 종종 수행합니다. 이 외에는 '스몰브랜더'의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스웨티 하퍼'라는 작은 스포츠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고요. 가끔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도 해요. 이렇게 보면, 업무량이 꽤 많아 보이는데, 상황에 따라 업무량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이 프리랜서의 장점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일이 너무 많을 때는 미리 스케줄을 조정해서 영어 수업이라든지 개인 프로젝트를 줄이는 식으로 조절하고 있어요. 신기하게도, 서핑처럼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조정이 되는 면도 있더라고요. 그러니, 너무 겁내지 않아도 되는 것 같아요.

2017년에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네요 ㅎㅎ.

이처럼 다양한 비즈니스를 경험한 용경 님만의 일에 대한 태도를 듣고 싶어요.

종종 '일하는 것'이 곧 '춤을 추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저는 '브루노 마스'나 '아이키'처럼 자연스럽고 재치 있는 퍼포머들을 좋아하는데요. '실력'이 워낙 탄탄한 데다가, '몰입력'도 어마어마해서 그런 멋진 무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일도 비슷한 맥락이 있는 것 같아요. 본인이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함께 하는 '팀원들'과 함께 호흡하고 스스로도 충분히 '즐기면서' '몰입'하는 점이요! 그래서, 저는 가끔 '브루노 마스'가 춤추는 영상을 보면, '나도 저렇게 일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탄탄한 실력이 있다면 어떤 음악이 나오든, 어떤 사람들과 춤을 추든 괜찮은 무대를 자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여기서 중요한 전제는, 몰입이 가능할 만큼 매력적인 무대여야 한다는 것이겠지만요!

샌프란시스코에서 했던 Beach Yoga. 너무 좋았어요!

날씨 좋은 날의 테니스장. 💚

평소 즐겨 하시는 운동이 있나요? 운영하시는 '뉴욕 언니 하퍼의 스포츠 블로그'에 대해서도 더 이야기 듣고 싶어요.

프리랜서에게는 체력이 정말 중요한데, 운동이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자주 하는 요가는 요가만의 따뜻한 느낌을 좋아해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어느새 10년이 됐어요.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sweet_savasana일 정도로 요가를 좋아합니다(아, '사바사나'는 요가 자세 중 하나인데, 마지막에 누워서 쉬는 자세입니다). 또 일주일에 2번 테니스를 치고, 가까운 거리는 꼭 자전거를 타고 다녀요. 테니스는 벌써 4년째 꾸준히 하는 운동인데요. 일주일에 2번 꼭 테니스장에서 30분씩 테니스를 치고 있어요. 자전거는 아직 초보라 아직은 운동 반, 이동 수단 반 정도의 느낌으로 타고 있는데요. 자전거 탈 때의 특유의 시원한 느낌이 좋아서, 꾸준히 타고 있어요. 최근에는 일주일에 2-3번 정도 윌로도 꼭 하고 있어요! 💪. 이렇게 운동을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레 스포츠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고요. 덕분에 더 적극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어 앞으로도 꾸준히 즐겁게 블로거로 활동할 것 같아요.

용경 님에게 '나다움'이란?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작은 씨앗을 심고, 아직은 모르는 미래의 열매를 기다려보는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매일 나를 위해 행하는 작은 실천들이 시간을 만나면, 의외로 나답게 자연스럽고 멋진 인생의 흐름(flow)이 만들어지곤 하더라고요.
(@sweet_savasana)

👇 윌로의 인터뷰이가 되어주세요!

나다움의 가치와 건강한 마음으로 무장한 분이라면 누구든 인터뷰이가 될 수 있어요! 아래 버튼을 눌러 신청, 인터뷰이가 되신 분께 윌로 굿즈 패키지(5만원 상당)🎁와 스타벅스☕️ 기프티콘(3만원 상당)을 드려요!

다음 인터뷰이는 나야, 나!

Oh, it's okay

오, 괜찮아

It's all gonna work out one day

언젠가는 다 잘 될거야

Step up, fall behind

나아갈 때도, 뒤쳐질 때도

It's the way it's designed 'cause

그건 다 계획된 일이야

Good things take time (Time)

좋은 일에는 시간이 걸리니까

Yeah, good things take time, time

그래, 좋은 일에는 시간이 걸려

🎧 Christian French - good things take time

혹시 뜻대로 되지 않는 일에 마음이 안 좋거나 위로받고 싶은 구독자분들을 위해 가사가 힐링 그 자체인 노래 들고 왔는데요! 가사가 주는 긍정적인 바이브가 내년치까지 미리 한꺼번에 좋아지는 것 같아요! 다 잘될 거야. 좋은 일에는 시간이 걸려. 멈추고 되감아. 다시 시작하면 돼. 좋은 일에는 시간이 걸려. _by Leeah✨

🏃‍♀️ 파란 하늘 아래, 가을 운동회...

10월 15일은 '체육의 날'이에요. 그러고 보니 어렸을 때 이맘때쯤엔 가을 운동회가 한창이었던 것 같은데요. 팬데믹 시대, 가을 운동회 또한 온라인 또는 가상 체험으로 많이 바뀌었다고 해요. 10월 15일, 우리 모두 각자 자신의 운동장에서 땀 한 번 멋지게 흘려보는 것 어떨까요? 내 방, 사무실, 집 앞 공원 등등 어디서든요~. Be yourself Not for them, 윌로가 응원할게요! _by Olive🌳

[윌로에 새로운 인턴이!! "백엔드 개발자 Berry"]

Ellie😎 : Berry 반가워요! 구독자분들께 간단한 자기 소개해주시겠어요?

Berry😋 : 안녕하세요~~ Product 팀에서 Ryan 님과 함께 Back End 개발을 맡은 Berry입니다~ 윌로의 뒤편에서 실질적인 기능처리를 구현하는 포지션이에요!

Ellie😎 : 윌로가 Berry의 첫 회사라고 들었어요! 팀 윌로와 함께한 1주일은 어땠나요?

Berry😋 : 처음엔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팀원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잘 적응하고 있는 중입니다ㅎㅎ 1주일 동안 지내면서 가장 놀랐던 건 자율적이면서도 열정적인 업무문화였던 것 같아요! 스스로 할 일을 정하고, 업무시간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하시면서 퇴근 시간이 되면 빠르게 퇴근하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Ellie😎 : 앞으로 윌로에서 기대되는 일이 있나요?
Berry😋 : 윌로는 AI 기반이다 보니, 백엔드 개발을 맡은 저도 머신러닝 엔지니어분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로 AI쪽으로 견해도 넓히고, 협업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부분이 가장 기대가 됩니다!

Ellie😎 : 마지막으로 뉴스레터 구독자분들께 한마디 해주신다면?

Berry😋 : Product팀에서는 윌로의 개선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점점 더 발전하는 윌로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ㅎㅎ

팀 윌로 합류하기

이번 36호 용경 님의 인터뷰 글에서 그야말로 엄청난 에너지가 팍팍 느껴졌는데요! 요가, 테니스, 자전거, 스포츠 블로그 운영까지! 스멀스멀 운동에 꾀가 나려고 하는 요즘 시기에 제게 너무나 좋은 자극이 되었답니다! 💪첫 번째 월페이퍼는 개인적으로 테니스는 꼭 배워보고 싶었던 스포츠 중 하나인데 4년째 꾸준히 하신다는 글에서 좋은 자극과 아이디어를 얻었는데요! 테니스 구장에서 핑-퐁 핑-퐁 하는 이미지를 타이포와 컬러로 그래픽화했답니다! (버킷리스트에 저와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배경화면 해두고 잊지 않기 약속!🤙)

두 번째 월페이퍼는 용경 님의 ’나다움’의 질문에서 영감을 받았는데요!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작은 씨앗을 심고, 아직은 모르는 미래의 열매를 기다려보는 마음’이라는 답변에서 이미지가 그려지더라고요! 그 씨앗이 꽃으로 자랄 수도, 무성한 풀숲이 될 수도, 달콤한 과일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시각화했고, 이것들은 결과가 아니라 씨앗이 자라나는 과정이 멋진 인생의 흐름(flow)이라는 것까지요! 지금 우리는 모두 인생의 흐름 속에 멋지게 나답게 살아가고 있어요! 파이팅! _by Le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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