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3 -05 |공공기관 노동이사 교육 및 워크숍

공공기관 노동이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5 공공기관 노동이사 교육 및 워크숍'이 지난 9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교육은 (재)공공상생연대기금과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가공공기관노동이사협의회(국노협)와 전국공공기관노동이사협의회(공노이협)가 협력했다.


이번 교육 및 워크숍에는 중앙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36개 기관 소속 노동이사 36명,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 25개 기관 소속 노동이사 31명으로 총 67명의 노동이사가 참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집체교육은, 노동이사제 시행 이후 각 기관의 실무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노동이사와 노동조합이 함께 만드는 공공기관의 민주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 둘째 날에는 양대노총 공대위와 노동이사 간의 간담회가 열려, 노동이사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제도적 한계와 노조와의 협력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공공연맹에서는 강대빈 상임부위원장이 참석해 “노동이사가 공공기관의 거버넌스 안에서 실질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노조의 뒷받침과 현장의 조직력이 필수적”이라며, “공공성 강화와 민주적 경영 실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향후 과제로 노조 간부와 노동이사가 함께 참여하는 정기포럼 개최와 더불어, 공대위 집행위원회와 양 노동이사협의회 간의 정례 간담회 추진이 결의되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노동이사제가 단순한 제도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실질적 협치 구조로 발전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