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과 연구를 공유하는 희망이슈 76호📌
고립·은둔 청년에 대해 초기 은둔형 외톨이에 관한 논의와 달리 최근에는 사회적 지지 체계가 부족한 취약계층으로 보고 있습니다. 많은 지방정부에서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정의와 분류 기준을 사회적 지지가 부족한(제한적인) 상태로 보는 게 일반적입니다.

이러한 분류 기준은 청년의 고립·은둔이 사회적 관계망을 통해 개인이 얻을 수 있는 심리적·정서적·물질적 자원의 결핍 또는 부족이라는 다층적 문제 인식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조사 및 식별 과정에서는 다양한 고립 경험과 사례를 하나의 문항 안에서 응답하도록 설계하고 있습니다. 

이번 희망이슈에서는 청년의 고립·은둔 집단에 서로 다른 결핍이 혼재되어 있는 만큼 고립·은둔 청년 개념 및 범주화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해보고, 시사점을 찾아봅니다.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실천
희망제작소는 우리 사회가 맞닥뜨린 문제를 시민과 함께 고민합니다. 고민에서 실천으로, 고립에서 연결로, 일상 속 변화를 일굽니다. 희망제작소와 함께 해주세요.  
이번 주 소식 어땠나요?😄
소중한 의견을 가볍게 남겨주세요. 
희망제작소
hope_sns@makehope.org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92(성산동 114-14) 02-3210-0909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