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김 의원은 의혹 해명을 위해서 은행 입출금 내역의 일부 등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가상자산 위믹스에 얼마나 투자했는지, 위믹스에 투자했다면 언제 얼마에 샀는지 등 사건의 핵심에 해당하는 부분은 의문점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당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를 의식한 듯, 9일 오후 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민생 위기 속 공직자로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며 사과문을 업로드했습니다. 덧붙여서 모든 거래는 실명 인증된 계좌를 통해서 본인의 지갑으로만 투명하게 거래되었으며 미공개 정보를 이용하거나 상속·증여 등의 논란은 터무니 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일축했고요. 이와 같은 입장에는 변함이 없는 듯 합니다.
며칠간 뜨겁게 인터넷을 달군 김 의원의 코인 논란은 사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자산 총액이 15억원대인 김 의원이 어떻게 최대 약 60억원의 가상자산을 보유할 수 있었는지, 위믹스에 대한 일명 전세금 몰빵 투자가 미공개 정보를 입수했기 때문은 아닌지, 가상자산 소득 과세 유예 법안 공동발의에 대한 이해충돌 여부 등의 문제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검찰은 김 의원에 대한 영장 재청구를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또한 김 의원의 법안 공동발의가 이해충돌에 해당되는지 검토하는 중이라고 하고요. 아무래도 김 의원 본인이 아닌 공신력있는 기관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 내역을 샅샅이 공개해 아귀가 들어 맞지않는 부분을 채워야 논란이 종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 빨리 모든 의문이 해소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