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스요레터: 마케터의 영감을 찾아서

마케터로 일하며 여실히 느끼는 것이 하나 있다면 모든 것의 쓸모는 예상치 못하게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작년에 읽은 책의 제목이 오늘의 광고 카피가 된다거나, 오늘 아침에 본 뉴스레터의 내용이 회의에서 말할 수 있는 레퍼런스가 되는 방식으로 말이죠. 그래서인지 많이 보고 축적해 두는 것 또한 마케터의 중요한 일처럼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마케터에게 영감을 가져다주는 뉴스레터 4개를 소개합니다. 만약 구독자님 또한 곳간에 쌓아둘 인사이트가 필요하다면 오늘 소개하는 뉴스레터를 꼼꼼히 살펴주세요. - 스티비 세솔

이달의 스요레터

마케터를 위한 뉴스레터 모음

어떤 뉴스레터인가요?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찾아 헤매는 마케터를 위한 뉴스레터를 모았습니다. 최신 트렌드부터 마케팅 동향까지, 뉴스레터를 통해 영감을 얻어보세요.

한나의 SaaS 마케팅

발행일: 비정기

SaaS 마케팅에 특화된 정보를 전하는 뉴스레터 <한나의 SaaS 마케팅>입니다. 업계 이야기뿐만 아니라 실무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 실무진으로서 느끼는 점과 고민들을 전하고 있죠. 만약 SaaS 마케터로 일하거나 SaaS 기업으로의 이직을 고민하고 있다면 참고하기 좋은 뉴스레터입니다.

고정 코너 없이 다채로운 소식을 전하는 <한나의 SaaS 마케팅>

<한나의 SaaS 마케팅>은 고정된 코너를 중심으로 발행되는 대신 다채로운 소식을 자유롭게 전하는 형식의 뉴스레터입니다. 마케팅에 도움이 되는 E-book을 단독으로 전하거나 독자 사연란을 코너에 포함하는 식으로 말이죠. 덕분에 하나의 틀에 갇히지 않고 다채로운 소식을 전할 수 있습니다.

<한나의 SaaS 마케팅> 지난 뉴스레터 보기

DGQ

발행일: 격주 화요일

<DQG>는 해외 IT 기업에서 마케터로 일하는 발행인의 인사이트를 전하는 뉴스레터입니다. 마케팅 사례에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 챗 GPT를 비롯해 기술을 마케팅에 적용하는 법, B2B 마케터를 위한 가이드 등을 깊이 있게 전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뉴스레터 콘텐츠를 바이럴하는 <DGQ>

<DGQ>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뉴스레터 콘텐츠의 활용을 극대화합니다. 뉴스레터 본문 일부를 카드 뉴스 형태로 전하되 전문은 뉴스레터를 통해 열람할 수 있는 방식을 쓰는 것입니다.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콘텐츠 확산과 뉴스레터 구독이라는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고 있는 것이죠.

<DGQ> 지난 뉴스레터 보기

위픽레터

발행일: 매주 목요일

성장하고 싶은 마케터를 위한 뉴스레터 <위픽레터>입니다. <위픽레터>는 구독자가 '마케팅 근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마케팅 러닝'을 컨셉으로 뉴스레터를 발행합니다. 이러한 컨셉은 뉴스레터뿐만 아니라 구독 폼에도 고스란히 녹아져 있습니다.

<위픽레터>의 구독폼

'이메일 주소', '이름' 등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용어 대신 <위픽레터>만의 언어를 통해 구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도 '마케팅 러닝' 컨셉은 놓치지 않는 점이 그러합니다. 구독 폼은 예비 구독자를 처음 만나는 장소인 만큼 뉴스레터 컨셉이나 세계관을 전하기 좋은 장치인데요. <위픽레터>는 이러한 점을 잘 파악하고 활용하는 뉴스레터입니다.

<위픽레터> 지난 뉴스레터 보기

마케띵킹

발행일: 매주 화요일

다양한 마케팅을 마케팅의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뉴스레터 <마케띵킹>입니다. 2020년 첫 발행을 시작으로 여러 번의 리브랜딩을 통해 정립된 지금의 <마케띵킹> 뉴스레터는 그 관록만큼 다양한 장치를 활용해 뉴스레터 구독자들의 반응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마케띵킹>이 웰컴 이메일을 통해 전하는 마케팅 성향 테스트

<마케띵킹>은 웰컴 이메일을 활용해 신규 구독자와의 접점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때 단순히 인사만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마케팅 성향을 확인할 수 있는 'MATI' 테스트를 전하며 구독자의 흥미를 야기하는데요. 이러한 방식을 통해 구독자가 <마케띵킹>을 한 번 더 인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마케띵킹> 지난 뉴스레터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