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나요?

연금 공부해도 모르겠다고요? 그렇다면 그냥 읽어보세요😛😛

연금 읽어주는 다다와 도도, 연금을 읽다. [연.읽.다]의 진행을 맡은 다다와 도도 입니다(느끼)

오늘은 ‘연금계좌 운용 개수’에 대한 사연이네요! 그럼 사연 들어보시죠!🙂🙃

오늘의 사연도 차경수 연금 강사님이 소개해 주신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차경수 강사입니다😜

오늘은 사연자분처럼 연금계좌를 어떻게 운용해야 할지 모르겠는 금술이들을 위해 연금계좌 운용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연금계좌를 몇 개 만드는 게 좋은지, 사적연금 종합과세를 어떻게 피할 수 있을지 등 여러 팁과 노하우를 두 편에 걸쳐 알려드릴 예정이니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IRP 계좌가 2개 필요하다는 이야기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세액공제용 계좌와 퇴직급여 받을 계좌를 따로 운용하는 게 좋다는 의미도 있고, 퇴직 후 소득이 끊기면 계좌개설을 못 하니 퇴직 전 여유분으로 하나 더 개설해 놓는 게 좋다는 의미도 있죠. IRP 계좌는 소득이 있어도 한 금융사에 하나밖에 개설할 수 없으니까 미리 개설해 놓으면 좋다는 겁니다😊

그러나 연금 개시 전에는 한 금융사에 2개의 IRP 계좌를 개설할 수 없지만, 연금 개시 후에는 동일 금융사에 하나 더 추가로 개설할 수 있습니다. 즉 적립 IRP 계좌와 퇴직 IRP 계좌를 별도로 운용하고 싶다면 반드시 2개의 IRP 계좌가 필요하지만, 그런 목적이 아니라면 반드시 2개가 필요한 건 아닙니다.

연금 개시하면 그 계좌로 추가 납부를 할 수 없어서 추가 납부가 필요하면 동일 금융사에 또 하나 개설할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하려면 연말정산할 때 A 계좌에서 세액공제 받을지 B 계좌에서 받을지 선택할 수 있어야 하는데 특정 계좌를 선택해서 그 계좌에 있는 것만 세액공제 받겠다고 신청할 수는 없습니다.

즉, 세액공제 받을 금액은 지정할 수 있지만 계좌를 선택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찾을 때는 세액공제 받지 않은 금액을 확정해서 A 계좌는 세액공제 받은 계좌, B 계좌는 세액공제 받지 않은 계좌로 내가 선택할 수는 있습니다.

예시를 한 번 들어볼까요?

연금저축펀드에 10년간 총 9천만원, IRP 계좌에 총 9천만원을 내서 총 1.8억을 냈고 이중 총 9천만원을 세액공제 받았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국세청은 내가 얼마 냈는지는 모릅니다. 9천만원 세액공제 받은 것만 압니다. 반대로 증권사는 1.8억 낸 건 알 수 있지만 그동안 얼마나 세액공제 받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국세청에서 알고 있는 세액공제 받은 금액을 증권사에 알려줘야 비로소 내가 낸 금액이 총 얼마이고 이 중에서 얼마나 세액공제 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연금보험 등 소득·세액공제 확인서를 떼면 그동안 세액공제 받은 금액이 나옵니다. 내가 세액공제 받은 금액이 총 9천만원이라는 국세청 서류를 증권사에 갖다줘야 “아~ 총 1.8억 중 9천만원만 세액공제 받았네요. 나머지 9천만원은 비과세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되는 겁니다👀👀

이때 나는 비과세 금액 9천만원을 어느 계좌로 잡을 건지 요구하면 됩니다. 즉, “연금저축펀드 계좌에 있는 9천만원을 비과세로 잡아주고 IRP 계좌 내 금액은 세액공제 받은 거로 처리해 주세요.” 이런 식으로 요구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이 연금계좌를 어떻게 운용하는 게 좋을까요? 궁금하시다면 ‘연금 계좌 하나로 다 빼시겠어요? 아니면... 묻고 더블로 가! 2부’를 기대해 주세요!😉

네, 그럼 1부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으며, 잠시 후 2부에서 만나요!

뉴.스.레.터 고정!

차경수 투자자산운용사. 공기업 본부장 명예퇴직 후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연금이야기> 운영자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월급쟁이 연금부자가 쓴 연금이야기 1, 2』가 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2030 젊은 세대라 불리는 MZ세대가 급부상하는 분위기인데요. MZ세대들도 재테크에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죠. 이들 중 일부는 경제활동의 일부분을 주식 투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큰손’으로 꼽히는 MZ세대들은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것보다 안전하게 투자를 하는 경향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과거에 비해 현재 주식 투자 환경이 MZ세대에 친근한 점도 이같은 현상을 이끈 배경이 되었죠. MZ세대들이 어떤 방식으로 슬기롭게 투자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MZ세대의 현명한 투자법

한때 MZ세대들의 무분별한 투자 방식인 이른바 ‘영끌’족이 많아진 시기가 있었습니다. ‘영끌’이란 단어는 다들 아시죠? '영혼까지 끌어모으다'를 줄여 부른 신조어인데 빛을 내면서 투자하는 이들을 이른바 ‘영끌족’이라고도 불렀죠.

MZ세대는 특히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드러내며 그에 따른 후폭풍도 거셌죠. 이로 인해 감당키 어려운 빚더미를 지는 등 부정적 결과를 초래, 관련 시장에서도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투자 성향이 탄생하게 된 이유로 수익을 빨리 낼 수 있을 것이란 ‘얄팍한’ 마음과 당시 투자 정보가 부족했던 환경 때문이라고 일부 MZ세대들은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MZ세대 개인 투자자 비율은 여전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서 20대 투자자 비율은 2019년 6.2%에서 지난해 12.7%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30대 투자자 비율 또한 17.5%에서 19.9%로 증가했는데요🧐

이 가운데 MZ세대들이 최근엔 충분한 금융 지식을 갖추기 위해 적절한 투자 방법을 찾는 등 면밀한 공부는 물론 검토를 하는데요. 위험한 투자가 아닌 명확한 목표 설정과 계획적인 실행력을 갖출 수 있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죠. 그래서 MZ세대는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금융정보를 얻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세대들이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기 때문이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투자 콘텐츠 다양해

이 때문에 증권사 유튜브 인기가 다시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증권사 유튜브가 보다 전문성을 갖췄고 양질의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데 따른 것입니다. 이를 홍보와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는데, 대표적인 마케팅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죠.

특히 삼성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주요 증권사 유튜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관련 게시물 조회수도 높아지고 구독자도 늘어나면서 계좌 개설 수도 증가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죠👀👀

증권사의 유튜브를 살펴보면 먼저 삼성증권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Samsung POP'에서는 투자 초보자의 눈높이로 쉽게 풀어내는 콘텐츠부터 투자경험이 많은 투자자들을 위해 애널리스트가 직접 출연하는 깊이 있는 콘텐츠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증권업계 최초로 구독자 14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죠.

키움증권의 '채널K'는 구독자 수가 139만명으로, 구독자들이 올바른 투자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투자교육 영상을 강화하고 추가 콘텐츠도 구축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스마트머니' 구독자도 135만명을 기록하며 업무와 관련한 웹드라마를 자체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투자정보는 물론 주식거래 방법 등 기초적인 것까지 유튜브를 통해 배우고 투자하는 MZ세대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증권사들도 최신 트렌드에 알맞은 투자 정보를 업로드하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요동치는 주식 시장에서도 투자의 본질을 기억하고 공략을 한다면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구체화되지 않은 자료나 새로운 테마로 인해 혼란스러워하지 말고 제대로 된 투자 원칙을 지켜 전문성이 구축된 방법으로 공부를 한 후 투자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최은경 국내 종합지와 경제지 기자로 활동하며 산업부 등을 거쳐, 현재는 경제부에서 금융, 증권 등 분야에서 취재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 번도 안 키운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키운 사람은 없다는 이것, 반려식물🌵

직접 키운 식물로 요리도, 인테리어도, 심지어는 재테크까지 한다던데..?!

연금술사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봐요😝

#01. 가지각색 식물 관련 취미 모음.zip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홈 가드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는데요,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도 식물 키우기가 인기라고! 반려식물, 식집사 등 식물 관련 신조어도 다양해요😮

연금술사가 살펴본 MZ세대들의 식물 관련 취미는요 …

🌵나만의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힐링해요🎶

🌱직접 키운 식물을 음식 데코에 활용하거나 식재료를 직접 키워 요리를 해요. 허브, 바질, 콩나물, 버섯, 당근, 새싹 등.. 그 종류도 정말 다양하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씨앗 키트, 콩나물 키트 등 식물 키우기 키트를 선물하기도 해요.

🌴최근 식물원 카페, 실내 정원 등 플랜테리어(planterior) 공간이 여기저기 생겨나고 있는데요, 이런 식물 콘셉트 공간에 방문하는 것도 MZ세대에게 인기에요!

🌵더 나아가 키운 식물을 팔기도 하고, 판매 과정에서 수익을 창출하기까지 한다는데요, 관련 소식 연금술사가 더 자세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02. 식물로 돈 벌기, 어렵지~ 않아요~🍃

‘식테크’라는 말 들어본 금술이들 손~!!👋

식테크는 ‘식물’과 ‘재테크’의 합성어인데요, 말뜻 그대로 ‘식물로 재테크를 한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신조어예요. 식물로 어떻게 재테크를 하냐고요?

희소가치가 있거나 인테리어용으로 좋은 식물을 잘 키운 후, 되팔면 수익을 낼 수 있어요!

‘그게 정말 돈이 될까?’ 싶으시죠? 그런데 실제로 잎 한 장이 수백만원에 팔리기도 한다는 사실🍀

식테크를 하면 어떤 점이 좋냐면요~

먼저 소액으로도 시작할 수 있어 초기 부담이 없어요! 식물마다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라서 내가 원하는 가격대의 식물로 식테크를 시작하면 된답니다.

또 잎이나 줄기만 떼서 판매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요.

식물 키우면서 힐링도 하고, 되팔아서 수익도 내면 완전 일석이조 아니야?! 지금 당장 식물을 키우러 가요💨

연금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데 물어볼 곳이 없다고요?

잘 찾아오셨습니다. <연금술사>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가 여러분의 연금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연금과 관련한 궁금한 점을 남겨주세요.

더 나은 연금술사를 위해 구독자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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