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뉴스레터 회고와, 특별한 큐레이션까지
 2024.07.01 24-028호   |   웹에서 보기   |   지난호 보기  

  01 Fwd: 쿠팡과 공정위, 여러분의 의견은?
  02 이달의 뉴스레터: Daily Byte
  03 6월의 기고글 모음 - '컬리와 오아시스 흑자 비교' 外

   

Fwd: 쿠팡과 공정위, 여러분의 의견은?

     
유난히 논란이 많았던 6월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트렌드라이트 발행인 기묘한입니다. 지난 6월을 돌아보는 월간 회고 레터로 한번 더 찾아왔는데요. 지난 6월에는 총 4개의 뉴스레터를 통해 9개의 아티클을 발행하였습니다.


무언가 6월에는 다소 당혹스러운 소식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요. 그래도 다행히 네이버웹툰이 뉴욕 증시 상장 첫날 10% 가까이 급등하는 등 좋은 소식 또한 종종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7월에는 더 즐거운 이야기들로 찾아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트렌드라이트에서 다음 달에 다양한 콜라보와 이벤트들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릴게요!

쿠팡과 공정위, 여러분의 의견은?

무엇보다 6월 뉴스레터 회고를 하면서, 쿠팡 공정위 관련 내용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 여러 채널들을 통해 많은 분들이 여러 의견을 남겨 주셔서 감사했는데요.

긍정적인 의견들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민감하고 복잡한 사항을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다뤄주어서 고맙다"
"최대한 가치중립적으로 이야기해 줘서 고맙다,
다만 쿠팡의 경우 로켓배송 중단 등의 언급이 확실히 적절치 못했던 것 같다"
"쿠팡랭킹순이 정말 '진열'이었다면 더 그에 대한 설명을 충실히 했어야 했다"
"보편적 국민 정서로는 쿠팡의 입장이 잘 들리지 않지만, 다양하게 사고해 볼 내용을 줘서 고마웠다"

다만 예상했던 것처럼 부정적인 의견이 평소 대비 상당히 많았는데요.
"원글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차이는 워낙 크고, 특히 온라인에서의 검색은 소비자들은 객관성을 기대한다, 또한 임직원 댓글의 경우 조직적 행위 여부를 더 봐야 할 것 같다"
"랭킹 자체가 플랫폼 사업자의 가치 판단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도, 주관적인 것과 공정한 것은 별개라고 본다. 주관적으로 알고리즘이 만들어지더라도, 그 안에서 경쟁은 공정해야 한다"
"쿠팡은 셀러 매출을 지켜보다가 잘 나오는 제품을 카피하여 자신들의 PB로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여기에 더해 이 제품을 수동으로 1위로 만들면 공정하다고 볼 수 없다"

사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긍정적인 의견조차도, 쿠팡에 옹호적이기보다는 새로운 시각을 봤다 정도에 가깝긴 했습니다. 적어도 이번만큼은 대중들의 시선이 확실히 쿠팡에게 차가웠던 거죠. 그런데 여기서 재밌는 건, 업계 종사자들, 특히나 MD와 셀러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무덤덤하다는 겁니다. 뉴스레터 발행 전 취재 과정에서도, 그리고 이후 다른 콘텐츠에서 확인된 현장의 반응은 대중의 것과는 확실한 온도 차가 있었는데요. 대중의 시선으로 보면 불공정한 일이지만, 업계에선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영역이 분명히 있고, 이를 전면적으로 금지시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격차를 좁혀서 사회적 합의를 통한 가이던스 마련이 분명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지난번에 놓쳤던 것 중 하나는 위에 공유드린 의견에도 나온 플랫폼의 입점 업체 제품 카피 이슈입니다. 사실 이 역시 쿠팡뿐 아니라 여러 유통기업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일이기도 한데요. 아니 유통업계를 떠나서, 전반적으로 복제품이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뜨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은 추후 기회가 되면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공은 법원으로 넘어갔습니다. 아마 앞으로 잊을만하면, 새로이 업데이트된 내용들이 전해질 것 같은데요. 정말 중요한 이슈이기에, 앞으로도 계속 관심 가지고 지켜보다가 또 소식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추가적으로 쿠팡 공정위 이슈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참고하실만한 콘텐츠도 추천드리니, 같이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뉴스레터 f/u 합니다

그리고 이번 회고는 지난 뉴스레터에서 다뤘던 이슈들이 현재는 어떤 상황인지 간략히 f/u 해드리며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우선 5월 1일 뉴스레터에서는 이마트24의 생존 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눴었는데요. 새로운 자구책으로 내세웠던 노브랜드 상품 판매 매장이 100호점을 넘어서며,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은 초기 단계이기에, 앞으로 계속 지켜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5월 29일에 전해드렸던 알리바바의 홈플러스 인수설에 관해서 계속 새로운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가장 최근 소식으로는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인수 논의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며 선을 그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확실히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매각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한편 6월 5일에 발송했던 성심당 수수료 논란과 관련해서는 코레일유통이 갈등관리연구기관을 통한 해법을 모색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수수료 체계 수립을 위한 명분을 쌓기 위한 것일 수 있어서, 모두에게 좋은 방향으로 결론이 날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생긴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6월 12일에 다룬 SSG의 물류 기능 축소 여파가 엉뚱한 곳으로 번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택배 업계 2위였던 롯데글로벌로지스가 G마켓 물량을 잃어버리게 되면서, 3위 한진과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다고 합니다. 더욱이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를 추진하던 중이라, 더욱 안타깝게 되었는데요. 역시나 이번 신세계의 의사결정은 결국 CJ대한통운에게 최대 호재가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이달의 뉴스레터 추천: Daily Byte🥯

  

이번부터 월간 회고에서는 다른 좋은 뉴스레터들을 구독자 분들께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처음으로 등장할 뉴스레터는 바로 Daily Byte인데요. Daily Byte는 경제와 산업 관련 이슈들을 주로 다루는 뉴스레터로 매일 발행된다고 하는데, 구독자 수가 무려 8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트렌드라이트가 커머스 관련 이슈를 매주 1,2개 선정하여, 디깅 하여 전달드린다면, Daily Byte는 매일매일의 경제 및 산업 이슈들을 놓치지 않게 캐치업 해주고 있어서, 같이 챙겨 보신다면 더욱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제의 소식 중 2개를 뽑아 종합적으로 해설해 주고, 이외에도 중요한 경제 뉴스 6개를 짧게 요약해 주기 때문에, 경제 신문을 챙겨보고 싶은데 시간이 부족하다 싶은 분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Daily Byte 측에서 전달 주신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뉴스레터 3개를 가져왔는데요. 한번 봐보시고, 나에게 필요하다 싶으면 바로 구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① 애플, 새 아이패드 출시의 속셈은?
② 요즘 워런 버핏은 어디에 투자하고 있을까?
③ 우리나라 대기업, 비상경영 돌입한 이유는?

 

그리고 이번에 트렌드라이트를 통해 Daily Byte를 구독 후 아래 설문을 작성해 주시면, 스타벅스 기프티콘(10명), 네이버페이 3만 원권(1명)을 드리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하니, 구독하신다면 잊지 마시고 꼭 참여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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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Daily Byte에서는 월 구독료 9,900원에 유료 멤버십 Byte+를 별도로 운영 중이라고 하는데요. 지금 바로 회원 가입하면 7일간 무료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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