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 술로 한해를 회상하는 뉴술레터
어느새 2024년이 2주일도 남지 않았어요. 12월까지도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는데요, 이제 가쁜 숨을 고르고 한해를 찬찬히 돌아보면 어떨까요. 그래서 올해의 마지막 뉴술레터는 술 연말정산 시간으로 꾸며봤어요. 아마 뉴술러라면 즐거운 순간, 속상한 순간에도 술과 함께했을 테니까요. 올해의 남은 날들도 행복하고 의미있게 보내고, 2025년 을사년 새해에 만나요.
그럼 잔을 부딪치며 뉴술레터 시작해 볼까요, 짠!🍷
🙇🏻뉴술레터는 2주간 연말 방학을 가진 뒤, 1월 8일에 다시 돌아올게요. 모두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새해를 맞아 한 달 금주 챌린지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아래의 'Dry January' 캠페인도 주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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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의 술추천
2024년의 술
올해 뉴술레터 멤버들의 기억에 남은 단 한 병의 술을 뽑아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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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술레터 지리산 워크숍과 미아니
해가 넘어가는 시간, 지리산에서 멤버들과 함께 마셨던 미아니 말바지아 소비뇽블랑이 떠올라요. 테라스에 앉아 주황빛 하늘을 만끽하며 마셨던 이 와인은 뉴술레터 인스타그램에서 뉴술러에게 제보받아 구매하게된 와인이었어요. 맛있어 보이길래 보틀샵에 있는 5병을 모조리 사버렸죠. 이탈리아의 뛰어난 생산자답게, 역시나 고소하고 유질감과 산미도 좋아서 맛있었어요. 아직도 와인에서 처음 느꼈던 노란 천도복숭아 향이 코끝에 멤도는 것 같아요. 와인픽스 광명점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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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향신료, 와인의 완벽한 조화
그 자체로 맛있었던 술도 많았지만, 음식과 술이 궁합이 딱 맞아떨어지는 경험을 했을 때 마신 술이 기억에 더 짙게 남아요. 양고기구이에 알레산드로 리베토 바르바레스코를 마신 기억이 바로 그런 경우죠.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네비올로 품종 100%로 만드는 바르바레스코는 섬세하고 다채로운 향 때문에 여왕의 와인이라는 별명을 가졌어요. 신생 와이너리지만 품질을 높이 평가받는 알레산드로 리베토(Alessandro Rivetto)의 바르바레스코에서도 붉은 과실, 허브와 매콤한 향신료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었는데, 이 향들이 양고기에 곁들이는 쯔란과 고수 향을 증폭시켜 주더라고요. 와인과 향신료, 양고기 세 가지의 풍미가 서로 어우러져 전체적인 맛을 끌어올리는 완벽한 조화가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양고기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이 조합을 시도해 보세요. 주류 전문샵, 6만 원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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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나의 상세르
모든 와인이 제각각의 모습으로 특별하지만 이건 대체 불가다! 싶은 한 잔을 만나면 살짝 소름이 끼쳐요. 플럭스에서 맛보고 일주일간의 입덕부정기를 거친 후 €130에 직구한 파스칼 코타 상세르 레 몽 담네. 40년 수령의 소비뇽 블랑을 완전히 익혀 손 수확하고 최대 8개월 숙성 후 청징이나 여과 없이 병입해요. 날카로운 광물성 프로필, 천일염, 라임, 허브 등 산도에서 오는 복합미, 매혹적인 흰 꽃 부케, 화이트 트뤼플 노트의 변화무쌍함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긴 여운까지 사랑에 빠질 수 밖에요. 더는 국내 수입이 어려운 점도 한몫했지만, 앞으로 10년은 이고지고 살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하게 한 점 또한 저의 올해의 와인이 되기에 충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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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마셔도 기분 좋은 아카부 준마이긴죠
올해 가장 많이 마시고, 즐겼던 술을 돌아보니 바로 이 술이 생각났어요. 사무라이가 연상되는 강렬한 빨간 투구 그림이 시그니처인 아카부 주조의 아카부 준마이긴죠입니다. 아카부 주조는 평균 연령 20대 장인들로 구성돼 젊고 세련된 감각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일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신흥 강자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다양하고 독특한 라인업이 많은데요, 아카부 준마이긴죠는 대표적인 사케 중 하나이자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가볍게 마시기 좋은 술이에요. 배, 복숭아, 멜론 등 달콤한 과일 아로마와 열대과일 리치의 쥬시한 맛이 기분 좋은 인상을 줘요. 산미와 단맛의 밸런스가 좋아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나서 가볍게 마시기 좋죠. 초밥이나 숙성회도 좋고 산뜻한 느낌 때문에 튀김요리와도 잘 어울리니 해산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주류 전문샵 4만 원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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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안셀미 산 빈센조
술, 특히 와인의 맛을 결정하는 것은 분위기라는 말이 있죠. '올해의 술'을 고른다고 생각하니 가장 뛰어났던 술보다는 가장 즐겁게 마셨던 술을 떠올리게 되네요. 안셀미 산 빈센조는 지난 봄, 도쿄 출장을 떠났을 때 한 공원의 레스토랑 테라스석에서 마신 와인이에요.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에서 가르가네가라는 품종으로 만들었는데요, 잔을 한바퀴 돌리면 허브와 갓 딴 과일의 신선함이 피어오르고, 입에서는 아몬드의 고소함, 미네랄과 짭쪼름함의 균형감이 좋았어요. 무엇보다 잔디의 푸릇함, 따뜻한 햇볕, 봄바람과 잘 어울리는 맛과 향이어서 그 순간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주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저에게는 봄의 와인으로 각인되었죠. 내년 봄에도 이 와인을 들고 공원으로 소풍을 나가볼 생각이에요. 주류 전문샵 3만 원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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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의 술공간
2024년의 맛집
뉴술레터 멤버들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맛집은 어디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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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역시 고기, 그리고 밥심
서울 용산의 핫플레이스 몽탄의 원조인 전남 몽탄면에 위치한 두암식당이에요. 이 집의 메인 메뉴인 짚불구이는 무려 1000℃의 고온에서 빠르게 구워내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고 정말 부드러워요. 목살보다는 삼겹살을 추천드리고 여기에 비빔밥은 필수! 신선한 무안 농산물로 차려진 한상 차림이라 건강하면서도 맛있어요. 칠게장이나 밴댕이 젓갈에 찍어 쌈 싸 먹으니 감칠맛은 배가 되고 속은 든든해서 오전인데도 술이 술술 들어가더라고요. 이왕이면 평일, 주말 상관없이 오픈런 하시길 추천드려요. 📍전남 무안군 |
🐠피쉬에겐 그저 여기가 천국
아무래도 피쉬 생일에는 해산물을 즐겨줘야겠죠? 올해는 해산물 끝판왕 크랩52를 방문했어요. 뷔페에 잘 어울리는 위장을 갖고 있진 않지만, 해산물은 또 다르죠. 배가 빨리 부르는 고기나 탄수화물만 주의하면 된다고요. 랍스터 찜과 신선한 회를 에피타이저로 시작하여 연어알, 전복, 소라 등 다양한 샴페인 안주를 즐겼어요. 특히 저는 안키모라고 하는 아귀간을 정말 사랑하는데 다섯개는 갖다 먹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디저트와 함께 야경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답니다. 평일 6-9시 타임에 방문하면 해지기 전 풍경부터 야경까지 모두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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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이상의 경험이 있는 다이닝
'팜 투 테이블'이 무엇인지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기가스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코스에 나오는 채소와 허브가 모두 정하완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와니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것들인데, 채소의 잠재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끌어올린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고등어와 초피, 관자와 올리브, 오리와 세이지·계피 등 식재료들의 의외의 매치가 재미있으면서도 또 조화로웠어요. 여기에 인문학 강의를 방불케 하는 소믈리에의 페어링과 설명이 더해져서 식사 이상의 다채로운 경험이었답니다. 높고 넓은 통창으로 쏟아지는 가을의 햇볕이나, 계절을 느낄 수 있는 테이블 위의 감 나뭇가지까지, 분위기와 맛과 접객, 그 모두에서 더없이 즐거웠던 식사였어요. 📍서울 중구 |
🎓올해, 그리고 인생 최고의 막창
현지 친구는 " 걸리버막창, 거기가 뭐가 특별하다고 줄 서서 먹느냐"며 타박했지만요, 이거 하나 먹으러 굳이 대구에 또 간 제게는 '막창의 도시'에 사는 이의 자랑으로 들릴 뿐. 두 명이 갔는데 첫 주문 기본 3인분부터라 놀랐다고요? 어차피 추가 주문하게 될 테니 걱정마세요. 대체 뭘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잇몸으로도 씹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요. 살짝 느끼한가 싶을 때 칼칼한 된장찌개가 한술 뜨면 싸악 내려줘요. 얼마 전 에스파 지젤도 다녀갔다더니 대기가 더 심해진 듯해요. 여름처럼 겨울에도 오픈런 필수! 부디 계속 번창하셔서 수도권에도 분점이 생기길 바라봅니다. 📍 대구 북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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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숯불구이, 세상에 이런 맛이
2024년의 미식은 철철복집의 복 숯불구이를 알기 전과 알고 난 후로 나뉘어요. 이런 음식이 있다는 걸 nn년 동안 모르고 살았다니. 복요리는 지리나 매운탕만 먹어봤는데, 숯불구이가 찐! 진심 소고기보다 많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숯불에 구워 은은하게 입혀진 불 향, 촉촉하면서 탱글하게 구워진 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너무 좋아서 소주까지 덩달아 맛있게 느껴졌어요. 은박지에 싸서 구워주는 복 고니구이도 꼭 먹어야 해요. 생선 내장류는 잘 안 먹는데 이건 크리미하고 고소한 맛이 정말 별미더라고요. 📍 서울 중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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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의 술이벤트
도전! 금주 챌린지
지난해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던 뉴술레터의 'Dry January'를 기억하시나요? 1월 한달 동안 금주를 실천해보는 챌린지였죠. 더 오래, 건강하게 마시기 위해 2025년 1월에도 한달 금주를 실천해 보려고 해요. 멤버들과 함께 Dry January에 참여할 뉴술러들을 오픈카톡방으로 초대할게요. 챌린지에 동참하는 뉴술러에게는 깜짝 선물🎁과 함께 뉴술레터 멤버들과의 뒷풀이가 기다립니다.
*오픈채팅방 인원은 100명으로 한정합니다. *오픈채팅방은 1월 1일부터 활성화될 예정입니다 . *금주에 실패해도 괜찮아요. 절주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절주방이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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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술레터 송년회
올해 뉴술레터의 송년회는 엄태준 대표의 파인다이닝 '솔밤'에서 열렸어요. 솔밤은 한식 컨템퍼러리 파인다이닝인데, 오픈 1년 만에 미쉐린 1스타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죠. 레스토랑 이름인 솔밤은 셰프의 고향인 안동에 있는 작은 숲의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한국과 고향의 요소가 코스에 깊게 녹아있어요. 무척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던 뉴술레터 멤버들의 후기를 소개해요. 📍 서울 강남구
[와인 페어링 리스트]
1. 2015 돔 페리뇽, 밀레짐 브뤼 (Dom Perignon, Millesime Brut) 2. 2022 닥터 뷔르클린 볼프, 루퍼츠베르그 리슬링 (Dr. Burklin-Wolf, Ruppertsberger Riesling) 3. 2020 뱅상 부제로, 뫼르소 프르미에 크뤼 레 샤름 (Vincent Bouzereau, Meursault 1er Cru Les Charmes) 4. 2018 도멘 드 라 베르쥬리, 끌로 그랑 보프로(Dm. de la Bergerie, Clos le grand beaupreau) 5. 2018 트라발리니 가티나라, 트레 비녜 (Travaglini Gattinara, DOCG Tre Vigne) 6. 2012 도멘 드 빌네누브, 샤토 네프 뒤 파프 레 비에이비뉴 (Dm. de Villeneuvede, Chateauneuf-du-Pape Les Vieilles Vignes) 7. 2016 도멘 폴 블랑크. 게뷔르츠트라미너 그랑크뤼 푸르스텐툼 (Dm. Paul Blanck, Gewurztraminer GC Furstent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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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 메뉴 갯수가 히든까지 합치면 13개였어. 어마어마했지? 거기에 7잔 페어링까지 곁들여서 오랜만에 제대로 즐긴 다이닝이었지. 솔밤의 공간도 겨울과 잘 어울리고 정말 예쁘더라. 처음에 들어갔을 땐 어두운 작은 공간이어서 ‘이게 다야?’싶었는데, 안쪽으로 더 들어가니까 문이 또 열리면서 아름다운 공간이 펼쳐져. 뭔가 드라마틱했달까? 오픈 키친에서 정말 많은 셰프님들이 요리하고 있는게 보이고, 곳곳에 미술 작품이 배치되어 있어서 꼭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다이닝 팝업 같기도 했어. 음식 중에는 캐비어, 단새우, 딜, 크림치즈가 조합된 메뉴가 가장 인상적이었어. 돔페리뇽을 혼자 한병은 비울 수 있을 것 같더라고. 항상 우리집에 구비되어 있는 메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지. 솔밤의 여름은 병어가 메인 요리라던데, 그때도 또 한 번 방문해보고 싶어.
🍏핑계킴 파인다이닝은 내용만큼 형식과 격식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서 만점을 주고 싶었던 완벽한 시간이었어. 중간 홀과 입구를 완전히 분리해놓은 응접실 등 공간 설계, TV 교양 프로그램을 보는 줄 알았던 최영길 소믈리에의 풍부한 지식과 매끄러운 설명, 깜짝 선물과 플레이팅 등은 여타 다이닝들과 차원이 다른 수준이었다고 생각해. 디쉬마다 엄태준 셰프의 고향인 안동과 경상도의 요소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것이나, 모든 스태프의 이름을 적어둔 메뉴는 감동적이기까지 했어. 무조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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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석박사 전채 요리부터 간이 센 편이라 와인과의 조화가 어떨지 궁금했는데 갈치구이에 뫼르소? 게다가 우드파이어 그릴 새우살에 샤토 뇌프 뒤 파프라니, 음식과 와인의 균형을 대등하게 가져간 구성이 인상 깊었어. 서브 속도가 점점 지연되어 후반부의 여운을 즐길 새 없이 일어나야 했던 건 아쉬워. 처음 맛본 게뷔르츠트라미너 그랑크뤼가 무척 마음에 들어서 더 천천히 즐기고 싶었거든.
👩🏻똑단발 송년회 하기에 아늑하고 프라이빗해서 좋았고 접객, 메뉴 그리고 페어링까지 빠짐 없이 만족스러웠어. 소믈리에님의 섬세하고도 자세한 설명 덕에 충분히 음미하며 마실 수 있었지. 기억에 남는 페어링은 갈치구이와 뫼르소 프르미에 크뤼 레 샤름. 갈치구이와 레 샤름 모두 짠 맛이 나서 독특했어. 바닐라, 구운 견과류, 오크 향에 크리미한 질감, 산미까지 부드러운 생선 살과 궁합이 너무 좋더라.
🤖뚝딱이 공간과 음식, 플레이팅, 직원분들의 애티튜드까지 단정하고 반듯한 느낌이 인상적이었어. 와인 페어링이 굉장히 섬세하고 치밀하게 준비된 것 같아 놀랍더라. 첫 잔부터 돔 페리뇽 빈티지로 강하게 치고 나오는데, 새콤한 시트러스와 꿀 향기, 노란 꽃술의 달콤한 꽃가루 향, 마지막에는 밀랍이 이 모든 향을 감싸는 듯 했어. 나한테는 샴페인이 굉장히 파우더리하게 느껴졌는데 마치 가루가 날릴 듯 보송보송한 향기가 기억에 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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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의 술소식
NEWSOOL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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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의 전통주 아이긴
BTS 멤버 진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함께 만든 전통주 아이긴 애플토닉이 GS25를 통해 출시됩니다. 제품은 충남 예산 지역의 쌀과 당도 높은 사과로 만든 발효액을 베이스로, 상큼한 자두 농축액이 더해진 '새콤토닉'과 달콤한 수박 농축액이 첨가된 '달콤토닉'까지 2종으로 선보여요. 제품 출시를 기념해 20~24일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을 열고 시음 행사와 함께 한정 굿즈 판매·포토존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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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랑 울산 HD 리미티드 에디션 샴페인
샴페인 골든블랑이 울산 HD FC의 2024 한국프로축구 K리그1 우승을 기념해 리미티드 에디션 샴페인 2종을 출시했어요.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미드나잇 에디션과 7스타 빈티지 2013 에디션으로, 울산의 푸른 파도를 떠올리게 만드는 파란 바탕 레이블에 구단 로고와 우승 엠블럼을 더했어요. 미드나잇은 구단 창단연도인 1983년을 상징하는 983병, 7스타는 K리그1 통산 5번째 우승의 의미를 담아 5병 한정 출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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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우리의 연말정산 뉴술레터는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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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술레터를 만드는 우리들
와인석박사🎓 공부 중에 공부는 역시 술공부가 아닐까요
똑단발👩🏻 술을 마시며 단발머리를 찰랑입니다. 취했다는 뜻이에요
피쉬🐠 해산물 처돌이라 불려요. 해산물과 함께 한 잔하고 시작하는 디자인의 세계
뚝딱이🤖 뉴술레터 공식 알쓰이자 공식 쌉소리어터
핑계킴🍏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마셔요. 만사가 술 마시기 위한 핑계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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