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 가지 매력의 홍콩을 즐기는 극과 극 루트

홍콩 여행 계절이 돌아온다~
미식의 도시 홍콩에서
맛집 투어 제대로 해보자고😎

미쉐린도 인정한 파인다이닝부터
길거리 음식,
그리고 시티뷰에 트레킹까지❗

홍콩만 N번째 다녀온 
극호 에디터가 알려주는
극과 극 홍콩의 매력을 
꾹꾹 눌러 담아왔다구✨


오늘의 빈둥레터 미리보기
🪂 여행 ㅣ홍콩을 즐기는 극과 극 루트.list
Round1
파인다이닝 vs 길거리 음식 
🍽️ 지금 가장 핫한 파인다이닝 모수 홍콩 🍽️   
<흑백요리사>는 끝났지만 셰프들의 인기는 이제 시작~ 그 선봉에 선 사람, 모수의 안성재 셰프 프를 빼놓을 수 없지! 현재 오픈 준비 중인 모수 서울 대신 모수 홍콩에서 안성재 셰프의 파인다이닝을 만나볼 수 있어. 그는 미국에서 청소년기를 보냈을 당시, 힘들 때마다 홍콩 영화를 보며 위안을 얻었대. 10여 년 전 처음 왔을 때 너무 좋아서 기간을 연장해 머물렀을 정도. 안성재 셰프도 애정하는 홍콩에서 빅토리아 하버의 멋진 풍경에 미쉐린 3스타의 맛과 감각을 곁들여 봐.

 💸 1980HKD (약 347,000원) 🍽️예약하기 (클릭)
📍Cultural District, 3/F, M+ Tower, West Kowloon, 38 Museum Dr, Tsim Sha Tsui
imageⓒ 10월 15일 모수 홍콩에 다녀온 홍석천 인스타그램
🍽️ 찐 로컬도 밤낮없이 찾는 윙 팻 씨푸드 🍽️   
다이파이동은 홍콩식 포장마차 또는 노점으로, 옛 홍콩의 맛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야. 외관부터 우리에게도 익숙한 빨간 플라스틱 의자가 놓여 있고, 천막이 드리워져 있는 거 보이지? 퇴근하는 홍콩 사람들의 밥친구이자 술친구가 되어주기도 하고, 아침엔 빈 속을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는 곳이야. 그중 찐 로컬도 많이 찾는 윙 팻 씨푸드는 마치 을지로 그 어딘가 야장에 와 있는 거 같은 느낌 물씬~. 마늘 가리비찜과 갯가재 튀김이 시그니처 메뉴니 놓치지 말고. 

💸가격ㅣ 88HKD부터~ (약 15,000원~) 
📍STALL 6,8, 29-39 Woosung St, Yau Ma Tei
imageⓒ 윙 팻 씨푸드 인스타그램 
Round 2
럭셔리 카페 vs 편의점 아이템  
☕ 민트빛 티파니 무드를 가득 담은 더 티파니 블루박스 카페 ☕   

많은 패션 브랜드에서 만든 카페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지만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에서 만든 카페인 더 티파니 블루박스 카페는 뉴욕, 런던, 상하이, 홍콩에서만 만날 수 있어. 특히 홍콩 지점은 아시아 최초로 생긴 곳이야. 홍콩은 영국 문화에 영향을 받아서 애프터눈 티 문화가 남아있는데, 이 카페에서도 애프터눈 티 세트를 통해 그 문화를 즐겨볼 수 있어. 시그니처 민트 컬러로 둘러싸인 이곳에서 고급스러운 디저트와 티를 즐기는 이 순간이 바로 티파니에서 아침, 아니 오후를~💙외치게 만드는 영화같은 순간 아니겠어?   
💸가격ㅣ 688HKD (약 120,000원, 2인 기준) 
📍Shop 207-208, Lobby floor, 1 Peking Road, Tsim Sha Tsui
imageⓒ 티파니앤코 홈페이지 

☕믿고 먹는 편의점 아이템 3 ☕   

구룡 유유 현지인이 최고로 뽑는 현지 유제품.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야. 끝맛도 깔끔해 우유를 좋아한다면 꼭 먹어봐야 해. 병도 예뻐서 기념품으로 챙겨오기 좋고. 💸약 2,000원  
비타밀크티 밀크티를 좋아한다면 이 브랜드를 잊지 마!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밀크티의 쌉싸름한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는. 💸약 2,400원  
우내공사 아이스크림 바닐라, 망고, 타로, 초콜릿 맛 등이 있어. 한입 넣자마자 고소하고 진한 우유의 풍미가 입안 가득~! 싹싹 긁어먹게 만드는 요물이야.  
imageⓒ 각 홈페이지 

Round 3
야경뷰 vs 자연뷰  
🌇 118층에서 만나는 홍콩 시티뷰 🌇
뷰하면 빼놓을 수 없는 뷰 맛집, 리츠칼틀 호텔 메인 바인 오존이야. 무려 118층에 바가 있어서 홍콩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바로 선정되기도. 들어서자마자 홍콩의 화려하고도 도시적인 분위기가 인테리어에서부터 한껏 느껴지지? 야외 테라스도 운영해서 밖에 나가볼 수 있는데, 날씨가 좋지 않을 땐 열지 않으니 참고해! 

💸 200HKD~ (약 30,000원, 칵테일 기준)
💸 500HKD~ (약 88,000원, 통창 뷰 자리 1인 기준)
📍International Commerce Centre (ICC), 118/F, The Ritz-Carlton, Hong Kong, 1 Austin Rd W, Tsim Sha Tsui
imageⓒ 오존 인스타그램
🏞️ 때묻지 않은 자연의 향연, 로빈스 네스트 컨트리 파크 🏞️
맨처음 홍콩에 갔을 때 이렇게 빼어난 자연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을 못했어. 빌딩숲 도시인 줄 알았는데, 70%가 녹지로 이루어져 있어 바다와 섬, 산이 만들어낸 푸른 절경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거든. 그중 올해 오픈한 로빈스 네스트 컨트리 파크에서 홍콩의 자연을 거닐어 볼까? 약 530헥타르의 무성한 녹색 삼림지대와 둔덕들로 가득한 이곳엔 2개의 트레일 코스가 있어. 오픈되기 전까지 자연이 보존된 곳이라 귀한 생물은 물론 때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 몸으로 마주할 수 있을 거야.  
 🏞️ 4~5시간 정도 소요  
📍Sha Tau Kok Road (Wo Hang), Sha Tau Kok, New Territories
imageⓒ 홍콩 정부 홈페이지 
이번 호는 주제를 선정하고 만드는 데 어려움이 가장 많았던 호였어. 홍콩 '개극호'인 빈둥 에디터로서, 정말 많은 빈둥이들이 꼭 홍콩에 가봤으면 하는 마음이었거든. 누군가는 홍콩이 할 게 없다, 예전같지 못하다고 할지도 모르겠어. 하지만 홍콩을 애정하는 빈둥 에디터에게 홍콩은 그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에 취해 먹고 마시고, 할 게 너무 많아 고민인 도시라는! 그래서 더 많은 빈둥이들이 홍콩의 매력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무작정 따라하기 홍콩> 도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홍콩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숨은 맛집부터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기 최적의 바는 물론, 홍콩의 숨겨진 매력 자연경관과 트레킹 코스, 안하고 오면 서운한 쇼핑 리스트까지! 지금 홍콩에서 뜨는 가장 최신 여행 정보가 이 책 안에 다 있어❗빈둥이들도 <무작정 따라하기 홍콩>과 함께 내가 몰랐던 매력 만점의 홍콩을 만나고 오는 거 어때?😉 

👻 신청 대상 ㅣ 빈둥레터 구독자라면 누구나 (총 10명) 
👻 신청 기간 ㅣ 10월 18일(금)~24일(목) 
*10월 25일(금) 당첨자에 한해 개인 메일 발송 예정 
👻 책 자세히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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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3 피드백]

켈리 <흑백요리사>를 보던 중 유기적인 콘텐츠라서 더 확 정감이 갔음! 요즘 핫한 푸꾸옥 궁금해! 
제리링 지난 연휴에 <흑백요리사>를 정주행했는데, 보면서 빈둥레터에서는 어디 소개할까 했거든? 근데 딱 나와서 너무 반가웠지 뭐야. 캐나다를 이을 가을 여행지 없을까? 한국에 요아정이 있따면 다른 곳에 유행하는 디저트는 뭐가 있을까 궁금해! 

<흑백요리사>를 보며 파인다이닝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이 한결 줄어든 거 같아. 
예전엔 그저 나와는 거리가 먼,
비싼 음식으로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 

맛과 감각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리들을 보며 보다 저렴하면서도 
그 경험을 할 수 있는 독특한 곳을 찾아 헤맸는데, 
이 마음이 통한 것 같아 뿌듯해!

빈둥 에디터는 곧 태국에 갈 예정인데, 
빈둥레터에서 소개한 태국 미쉐린을 예약했어!
세계의 맛과 멋을 담는 맛있는 이야기,
또 기대해줘!

edit by

룡룡이🔍 본능적으로 새로운 곳을 찾아내는 극P 탐정러

따따블후르츠🧃 시장 구경, 사람 구경, 아트숍(?) 구경이 제일 좋음 

illustration by Jimin

격주 금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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