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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 P E R L O C A L

- 85호 -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 Versus

페이퍼로컬의 선택은?

✔️ [도서] 로컬브랜드리뷰 2023

✔️ [도서] 더현대리포트

# Random Box

오늘은 어떤 콘텐츠가 나올까?

✔️ 로컬브랜드리뷰 2022 저자 인터뷰

# Local Calendar

흩어진 로컬의 소식들을 모아 한눈에!

✔️ 이번 달의 로컬 이슈

LOCAL BRAND REVIEW 2023

모종린 교수와 포틀랜드스쿨이 엄선한

전국의 '뉴 로컬 브랜드' 100개

📘 로컬브랜드리뷰 2023 : 19,000원

더현대 서울 인사이트

김난도 교수와 연구진이 분석한

사람들이 몰려드는 '페르소나 공간'의 비밀

📗 더현대 서울 인사이트 : 18,000원

LOCAL BRAND REVIEW 2023

포틀랜드스쿨이 작년에 이어 두번째 "LOCAL BRAND REVIEW(이하 LBR) 2023"을 출간했어요. LBR 2022가 절판되면서 LBR 2023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졌는데요!(담당자 희희도 아주 오래 기다렸답니다 🥹) 모종린 교수와 포틀랜드스쿨(SNS) 김보민 디렉터, 매드맵 박예솔 대표가 함께 쓴 이번 책은 로컬이 강한 도시와 동네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어요.

LBR 2022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20개의 로컬 브랜드와 국내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푸드&리빙 로컬 브랜드에 집중했다면, 이번 LBR 2023은 로컬 브랜딩과 브랜드 생태계 구축에 성공한 대한민국의 13개 지역을 선정해 그 지역의 로컬 역사와 현황을 소개합니다.

PART 1에서 소개하는 서울 마포구・서대문구・성동구, 부산 진구・영도구, 대구 중구, 강원 강릉시, 경기 수원시, 경북 경주시, 전북 전주시, 제주도, 광주 남구, 충남 홍성군이 그 주인공인데요. 동네별 로컬 브랜드 맵까지 살펴볼 수 있어 비즈니스 인사이트 코스로 활용할 수 있어요!

또 PART 2에서는 2023년 주목할 만한 뉴 로컬브랜드 리뷰에 대해 이야기해요. 충주산 사과를 활용해 만든 크래프트 애플 사이더 '댄싱사이더', 안전하고 깨끗한 라이프 에티켓 브랜드 '희녹'을 포함해, 저희 비로컬도 함께 소개되었어요!

구독자님께서 로컬 브랜딩과 창업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우리가 사랑하는 로컬을 어떻게 지속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에요. 더 자세한 책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해주세요.

더현대 서울 인사이트

트렌드 하면 떠오르는 그 이름, 김난도 교수와 연구진이 분석한 뉴리테일 시대를 장악하는 공간 경영 전략에 대한 책을 썼는데요. 바로 사람들이 몰려드는 페르소나 공간의 비밀에 대해 쓴 "더현대 서울 인사이트"예요.

김난도 교수와 연구진은 이 책을 쓰기 위해 현대백화점 팀장급 인사들을 포함해 더현대 서울 기획한 영역별 MD와 브랜딩・마케팅・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백화점 운영의 거의 모든 분야의 실무진을 인터뷰하고 필요한 자료를 수집했다고 해요.

이 책은 뉴리테일 경제에서 살아남는 방책을 도출해내고자 했는데요. 꼭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어떻게 공간을 활용하고, 어떻게 언택트와 컨택트의 조화를 도모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해답을 제시해요.

특히 더현대 서울이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3대 명품 브랜드 없이 업계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로 '페르소나 공간'을 만들었다는 것을 꼽는데요. 이용자의 페르소나에 부합하는 개인적 취향, 흥미, 라이프스타일 등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거예요.

구독자님의 공간, 구독자님의 브랜드는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나요? '어떻게 열망하는 공간을 창조하고, 미래를 돌파할 것인가!'에 대한 답, 아직 못 찾으셨다면 [여기]에서 만나보세요!

구독자님의 선택은? >

『로컬 브랜드 리뷰 2022』 작가 인터뷰

『로컬 브랜드 리뷰』를 출간하는 '포틀랜드스쿨'은 로컬 크리에이터, 로컬 브랜드, 로컬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컬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재를 지원하고 양성하는 콘텐츠 스튜디오예요.

골목길 경제학자라 불리는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를 필두로 박민아 박사, 김보민 디렉터가 함께 운영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중심의 창조적 커뮤니티를 건설하는 학교인데요.

'포틀랜드스쿨'의 첫 번째 책인 『로컬 브랜드 리뷰 2022』 네이버가 공동 발행한 책으로 현재는 절판되어 구할 수가 없는데요. 『로컬 브랜드 리뷰 2022』 공동저자인 김보민 디렉터와 박민아 박사의 이야기를 통해 작년 버전과 올해 버전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세요!

디렉터님 안녕하세요, 먼저 포틀랜드스쿨에 대해 소개 부탁드려요.

포틀랜드스쿨에서 디렉터를 맡고 있는 김보민입니다. 주로 포틀랜드스쿨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포틀랜드스쿨은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 확대를 목표로 로컬크리에이터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팀인데요. 크게 교육 사업과 출판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교육 사업으로는 북클럽과 로컬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초 창업 교육인 베이직 로컬 컨셉(Basic Local Concept, 이하 ‘BLC’)과정이 있고요. 출판 사업으로는 작년에 펴낸 『Local Brand Review(이하 ‘LBR’) 2022』를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LBR 2022』는 잡지 형식의 책으로 한국의 로컬 브랜드를 소개하고, 로컬 브랜드가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룬 책이에요. 올해도『로컬 브랜드 리뷰 2023』을 준비중이고, 다른 출판물도 낼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내년에 출간될 『LBR 2023』은 『LBR 2022』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우선 아직 출간 전이라 구체적인 얘기를 드릴 순 없지만, 국내의 뉴 로컬 브랜드를 소개하는 점은 동일해요. 2022의 주제가 ‘로컬 브랜드는 어떻게 글로벌 브랜드가 되나?’였다면 2023의 주제는 로컬 브랜드 생태계를 다루며 좀 더 확장된 주제를 소개한다는 점이 다를 것 같아요. 또 강조하고 싶은 내용을 디자인적으로 더 잘 보여주기 위해 내부에서도 계속 논의 중이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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