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엔라이튼이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제3자 간 전력 거래 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PPA)을 체결했는데요. 지난 8월 28일 제3자 PPA 지침이 개정된 이후 첫 실 운전에 돌입한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집니다. 

전국 물류센터 유휴 지붕 내 총 7.6MW 규모 지붕 태양광 발전소 건설

전기 사용자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엔라이튼과 제3자 PPA를 통해 유휴 지붕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 지붕 태양광 발전 준공 사례입니다. 실제로 중부권메가허브터미널 물류센터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에서 조달한 재생에너지는 이천 물류센터 전력 사용량의 71% 규모에 해당합니다. 

엔라이튼은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전기 사용 특성과 경제성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탄소중립 이행 방안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롯데글로벌로지스 전국의 여러 물류센터와 건설된 발전소들을 최대 이행량·최대 경제성이 나오는 형태로 계약하는 방안을 제공했습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와 같은 물류기업은 밤에도 전력을 사용하는데요. 계약 시 제3자 PPA 균등화 정산 방식을 채택하여 기업의 탄소중립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이외에도 변경된 제3자 PPA 지침에 따라 PPA 계약부터 등록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하여 종합적인 RE100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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