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주시네마펀드 2020 선정작 2. 기술팀 스태프 모집

영화, 표현의 해방구 
전주국제영화제

소재의 다양성이 돋보이는 작품들 
'전주시네마펀드 2020' 프로젝트 선정작 공개
전주국제영화제의 프로젝트 개발 기금 '전주시네마펀드'의 2020년 선정작이 지난주에 발표되었어요. 
올해는 총 89편의 프로젝트가 참여, 이중 심사위원단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총 7편의 프로젝트를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7편의 작품들은 신인과 기성 감독의 조합으로, 소재의 다양성 및 연출자가 제시하는 주제 의식에 높은 가치를 부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이쯤에서 마이크를 넘겨 각 작품의 심사평을 들여다볼까요? 
📢 (소식 하나) '전주시네마펀드 2020' 심사평
👥전주시네마펀드 심사위원 일동: <애국소녀>는 오늘의 젊은 세대가 가질 수 있는 질문들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여성 감독 본인의 사적인 이야기로 풀어나가며, <보호자>는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두드러지는 색채를 가진 이야기로,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기대감과 상업적 가능성도 보입니다. <시간을 꿈꾸는 소녀>는 오랫동안 한 인물의 삶을 따라가며, 흥미로운 소녀의 변화 모습을 심도 있게 연출한 기성 감독의 뛰어난 역량에 큰 기대를, <공고>는 감독의 전작들에서부터 던지고 있는 노동자에 대한 의미심장한 질문들, 작품이 가지는 높은 완성도가 기다려집니다. <송어깎기>는 흥미로운 기획으로, 물질적 풍요로움과 진정으로 하고자 하는 것 사이에서 30대 청년이 고민할 수 있는 이야기가 섬세하게 담긴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남겨진>은 여주인공의 섬세하고 깊이감 있는 고민들이 담겨있으며, 신인답지 않은 높은 완성도의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럭키,아파트>는 안정된 이야기 구성으로, 다큐멘터리 감독으로서 첫 극영화 도전에 기대합니다.

• 다큐멘터리: 김정근 <공고>, 허성 <송어깎기>, 박혁지 <시간을 꿈꾸는 소녀>, 남아름 <애국소녀>
• 극영화: 김윤지 <남겨진>, 강유가람 <럭키,아파트>, 강경태 <보호자>
이상 선정된 7편의 프로젝트는 제12회 전주프로젝트마켓 프로모션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

📢 (소식 둘) 아아 - 인재를 찾습니다. 기술팀 스크리닝 매니저, 영사 스태프 모집 
시간표를 짜고, 전쟁 같은 티켓팅을 거쳐 기대를 품고 달려온 전주국제영화제. 
소란스러운 상영관이 조용해지고... 암전이 되고... 잠깐의 침묵 뒤에 보고 싶던 영화가 시작하는 순간! 
들뜬 마음을 내려놓고 감독의 작품세계로 빠져들게 되죠.
이 벅찬 순간 뒤에는 극장과 영사실 안에서 집중, 또 집중하는 기술팀이 있습니다. 
상영 및 영사에 대한 사전 작업을 시작으로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의 기술 관련 업무 진행, 혹시 모를 사고 발생 시 대처업무까지. 어렵게 느껴지신다고요? 근무와 관련한 업무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관련 직종의 경험이 없더라도 누구나 지원하고 근무할 수 있습니다! 
영화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사람들. 기술팀 스크리닝 매니저, 영사 스태프 모집에 지원해주세요!

🎧 (팟캐스트) 이화정 기자님, 지난 주에 무슨 얘기 나눴어요?

이화정 기자가 만난 첫번째 ´영화인´ 게스트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작! <성혜의 나라>를 만든 정형석 감독, 송지인-강두 배우!

우리가 사랑한 줄평, 첫 번째 영화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작! <성혜의 나라>입니다. 알바천국이 아니라 알바지옥에서 살고 있는 성혜의 삶, 관객들은 이 영화를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01.회_전주국제영화제가 팟캐스트를 시작한 까닭은? (feat. 문성경 프로그래머)

전주국제영화제가 팟캐스트를 열게 된 이유부터 지금까지 전주를 찾았던 수많은 게스트들의 에피소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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