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ACO에서 지난해 12월 전국 만 30세부터 만 65세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금융/투자 현황 및 금융사 TV광고에 대한 인식' 조사 보고서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58.0%가 현재 대출 상환 중인 것으로 응답해 가계 부채 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수입 중 20% 이하를 투자에 활용한다는 응답자는 54.6%로 안정적인 대출 상환으로 빚을 줄이는 동시에 미래를 위해 공겨적 투자를 적절히 섞는 재테크 전략이 공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재 주식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응답자의 71.1%는 국내 주식시장을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었으나, 아직까지는 국내 주식만 투자한다는 비중이 43.4%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래 더욱 주목받는 가상화폐 투자는 관심있다는 응답이 43.8%이며, 금융사 정보는 주로 TV광고(34.8%)와 유튜브(23.4%), 포털사이트 검색(20.2%)을 통해 얻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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