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호텔 #애들레이드 메리어트 #호주 여행 #콴타스항공 [🏨HOTEL] "나야, 메리어트" 📫️150년 된 우체국이 호텔로 된 사연은? [✈️FLIGHT] '1여행 2도시' 🍀럭키비키한 애들레이드 가는 길 [🤑EVENT] 놓치지 말아야 할 여행 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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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님, 네 번째 체크인레터가 도착했어요! [💌체크인레터🗝️]는 여행의 품격을 높여드릴 ✈️ 항공, 🏢호텔, 🧳라운지 등 체크인 하는 모든 곳에서 지금 일어나는 소식과 꿀팁을 모아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지난 레터를 통해 잘 몰랐던 독특한 호텔에 대해 소개해줘서 흥미롭게 읽었다는 피드백을 받았어요. 이번 체크인레터도 $%name%$님께서 몰랐던 특별한 호텔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것도 글로벌 호텔 브랜드 소속 호텔로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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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가을의 쌀쌀한 공기가 느껴지는 요즘이지만, 이곳은 봄의 따뜻한 공기가 불어오고 있어요. 빠르게 새로운 것들로 채워지는 게 한국이라면, 이곳은 예전의 것을 지켜 나가는 곳이라 볼 수 있어요. [💌체크인레터🗝️] 네 번째 여행지는 우리와 정반대의 요즘을 살아가는 도시이자, 헤리티지와 신상 호텔의 만남이 있는 🇦🇺호주 애들레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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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메리어트" 📫️150년 된 우체국이 호텔로 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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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체크인 할 애들레이드는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의 주도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곳이에요. 수많은 교회가 있는 ‘교회의 도시(City of Churches)’로도, 호주 최고의 와인산지로도 알려져 있으면서 동시에 유네스코가 선정한 음악창의도시이기도 해요. 애들레이드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세련된 현재의 양식이 조화롭게 만난 호텔 두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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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년 된 우체국 옆에 자리 잡은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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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호텔은 애들레이드 메리어트 호텔로, 150년 역사의 중앙우체국 건물과 함께 자리 잡았습니다. 원래의 중앙우체국 건물은 1867년~1872년 경 지어졌고, 그 당시 애들레이드에서 가장 비싼 건물이었어요. 2019년 우체국이 이전하고 역사적인 건물을 리뉴얼 할 계획이 세워졌고, 호텔은 이 재건축 사업의 일부분으로 지어진 거죠. 그 결과 호텔은 시계탑을 포함, 중앙우체국의 상징적인 건물과 함께 14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이 잘 어우러진 모습입니다. 참고로 애들레이드 중앙우체국 건물의 시계탑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마녀배달부 키키’에도 등장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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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애들레이드 메리어트 호텔이 가진 상징적인 의미가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메리어트 그룹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중화권 제외) 600번째 호텔이라는 것입니다. 메리어트의 아태 지역 첫 호텔은 1989년 오픈한 ‘시드니 하버 메리어트 호텔 앳 서큘러 키’로 역시 호주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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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재무부 건물에서 아파트먼트 호텔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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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소개할 호텔은 ‘아디나 아파트먼트 호텔 애들레이드 트레저리’입니다. 이곳은 옛 재무부 건물을 개조해 만든 호텔이에요. 건물 자체는 1839년부터 1907년까지 단계적으로 지어졌는데, 이곳의 바와 레스토랑으로 쓰이는 부분은 1860년경 지어졌다고 해요. 호텔에는 이전의 모습을 갖춘 ‘헤리티지 아파트먼트’ 객실이 있고, 지하 터널로 내려가서 재무부 시절 복도, 방 등을 직접 볼 수 있는 투어도 마련돼있어요. 참고로 아디나 아파트먼트 호텔 애들레이드 트레저리는 애들레이드 건물 특유의 아름다움을 잘 살려 개조해 유네스코로부터 인증도 받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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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에서 위치, 디자인, 시설 다 챙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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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wson Dr, Crafers SA 5152
앞서 소개한 두 호텔은 애들레이드 시가지 중앙에 있는데요. 번화가에서 벗어나 프라이빗한 경치를 즐기고 싶다면 애들레이드 시내에서 약 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마운트 로프티 하우스’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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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로프티 하우스’는 호주의 정치가 아서 하디가 1852년 여름 별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곳입니다. 18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와인 산지 ‘애들레이드 힐즈’에 자리 잡고 있어요. 애들레이드 힐즈는 고지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호주 대표 와인 산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100여 개에 가까운 와이너리가 모여있고, 호주 최초 와인 브랜드의 와이너리도 이곳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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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객실 중 전용 리셉션, 라운지, 조식 룸, 미네랄 온천 등을 갖춘 세쿼이아 롯지 스위트는 이곳에서 가장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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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행 2도시' 🍀럭키비키한 애들레이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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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개한 메리어트 호텔이 있는 애들레이드는 시드니, 멜버른 못지않게 대자연과 도시의 매력으로 가득 찬 곳이랍니다. 아쉽게도 애들레이드로 가는 항공편에 직항은 없어요. 대신 🍀원영적 사고로 생각해 본다면, 애들레이드로 가는 길에 호주 다른 도시나 다른 국가를 같이 가는 1석 2조의 여행을 떠날 수 있답니다…! '1여행 2도시'라니, 완전 럭키비키잖아!😘 크게 2가지 경로로 갈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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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호주 시드니 또는 멜버른에서 애들레이드로 경유하는 방법이에요. 최근 한국 항공사와 호주 항공사가 인천에서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등 호주 주요 도시를 오고 가는 노선을 운행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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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은 모두 인천-시드니 노선을,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은 인천-멜버른 노선도 함께 운항 중이에요. 한국 항공사를 이용한다면, 시드니 또는 멜버른에서 콴타스항공, 젯스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등 호주 항공사의 국내선으로 갈아타 애들레이드로 갈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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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우리나라와 호주를 연결하는 호주 항공사는 콴타스항공과 젯스타입니다. 호주 국적기 FSC인 콴타스항공을 타고 [인천 - 시드니/멜버른 경유 - 애들레이드]의 하늘길을 다녀올 수 있어요. 한편 콴타스항공의 LCC 항공사인 젯스타도 인천-시드니/브리즈번을 잇고 있는데요. 인천-브리즈번 노선은 올해 2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노선으로, 2022년 시드니에 이은 두 번째 직항 노선이에요. 두 항공사를 이용한다면, 같은 항공사로 비행기만 갈아타고 애들레이드까지 향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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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타 국가를 경유해 애들레이드로 가는 방법이에요. 특히 우리나라와 호주가 남북 거리차이가 크기 때문에 중간지점인 동남아에서 경유하는 게 효율적이에요.
대표적으로 싱가포르항공을 통해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경유하는 방법입니다. 싱가포르에서 애들레이드까지 한번에 가는 비행기편도 운항 중이라서 창이공항에서 한 번만 경유하면 돼요. 싱가포르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이기 때문에, 인천-싱가포르 노선에서는 아시아나 항공과 코드쉐어 및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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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노선은 바로 말레이시아항공을 타고 쿠알라룸푸르에서 경유하는 노선이에요. 말레이시아항공은 원월드 소속으로 같은 소속인 콴타스항공과 코드쉐어 등으로 탑승할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인천-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시아항공, 쿠알라룸푸르-애들레이드는 콴타스항공을 타고 가는 것도 가능한 셈이에요. 특히 올해 4월부터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주 12회로 증편 운항하고 있어 일정짜기에 수월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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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L 리워드 포인트 14,000p 적립 · 이용금액 3천원당 ALL 리워드 포인트 1.3~5p 적립 · 아코르 플러스 유료 멤버십 자동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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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금액 1천원당 1~3 멤버십리워즈 적립 · 25만원 상당 국내 트래블, 패션/뷰티 바우처 제공 · Be My Guest 및 The Hotel Collection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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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님, 오늘 소개한 콴타스항공을 탄다면 기내식으로 '비비고 찐만두'를 맛볼 수 있단 사실 아시나요?! 해외 항공사가 서울이 아닌 국제 노선에서 기내식으로 한식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돼지고기와 김치맛 찐만두 세트를 기내식으로 제공해요. 호주에서 영국, 싱가포르, 필리핀, 일본, 캐나다 등을 오가는 국제선과 퍼스행 국내선을 탑승한다면 비비고 찐만두를 간식으로 먹어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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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리마커블 락스 / (우) 씰 베이 보호공원 ⓒ남호주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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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레이드에서 페리로 45분가량 가면 만나볼 수 있는 캥거루 섬! 호주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캥거루섬은 한국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자연 광경과 야생동물을 만나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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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커블 록스 (좌)
리마커블 락스(Remarkable Rocks)는 캥거루 섬에 있는 플린더스 체이스 국립공원 해안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는 거대한 바윗돌들이에요. 5억 년의 시간동안 밝은 주황색 이끼로 뒤덮고 풍화 작용으로 인해 깎여 나가 독특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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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 베이 보호공원 (우)
캥거루 섬의 씰 베이(Seal Bay) 보호공원에서는 야생 바다사자 무리를 만날 수 있어요. 해안 모래에서 일광욕을 하거나 바다에서 수영하는 바다사자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답니다. 가이드 투어를 하면 해변까지 내려갈 수 있고, 자유 투어로 한다면 데크 위에서 바다사자를 볼 수 있어요. 이 외에도 캥거루 섬에선 돌고래, 캥거루, 코알라 등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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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레터 ㅣ checkin@gorilladistrict.com 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원6길 8-14 빌라드 고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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