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팅스 말씀 편지 #24 💌  

출근하는 그리스도인에게💼

 Greetings, 독자님🤗

 까치 까치 설날은~🎶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올 한 해 하나님 은혜로 날마다 감사하며 기뻐하며 기도하는 삶 되기를 축복합니다♥️ 

 저는 어느덧 입사한지 4개월이 되어 가는데요! 직장에서의 모습을 돌아보며 최근에 스스로에게 했던 질문 두 개가 있습니다💬❓

 첫째, 일하면서 나는 그리스도인이었는가?✝️
 둘째,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였는가?💡🧂

 부끄럽게도, 저는 삶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지 못하고 있었고 빛과 소금의 역할도 감당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이걸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어요. 이어서 어떻게 사는 게 그리스도인으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건지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러던 중 도서관에서 우연히 한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물론 세상에 우연은 없으니 분명 하나님의 계획하심이었겠죠?:) 할렐루야🎶

 문애란님의 '출근하는 그리스도인에게'라는 책인데요. 오늘 말씀 편지를 통해 독자님께 소개하고 싶습니다📖 책에서 저자는 성경에서 말하는 일의 정의에 대해 말하고 있어요. 하나님께서 일을 왜 만드셨는지, 일의 목적이 무엇인지, 그 일을 주님께서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바로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가장 공감되었던 부분을 인용해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하고 싶습니다🗣️

 🔍
 인간적인 마음으로는 옆 사람이 힘들어하고 있으면 사실 나도 짜증이 난다. '쟤는 일도 제대로 안 하고, 회사에 와서 꾸벅꾸벅 졸기만 하네'라며 불평하는 마음이 고개를 든다. 그러나 하나님의 빛이 내 마음을 비추면 갑자기 그 친구의 마음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면 좋은 쪽으로 생각이 바뀐다. '혹시 뭔가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아닐까? 집안에 무슨 일이 있나? 내가 커피라도 한잔 사 줄까?’라고 생각하게 된다. 누군가 밖에서 들어와 너무 더워할 때 얼음 물을 가져다주는 것, 물 잔을 건네며 잠깐 쉬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 이런 사소한 일들 역시 하나님의 빛을 비추는 방법이다. 하나님과 동역하면 옆 사람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힘을 얻고, 나를 움직인다.

 제가 다니는 직장에도, 일은 안 하고 매일 힘들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성실히 일하려는 저를 우습게 만드는 동료가 있어요😢 그 때문에 제가 어찌나 힘들었는지요. 어느새 동료를 사랑하긴커녕 미워하는 마음을 품은 저를 볼 수 있었는데요.

 하나님께서 책을 통해 절 돌아보게 하시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부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독자님도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신다면 이 책을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물론 해답은 책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는 것이지만요✅

 세상을 살아갈 때, 독자님이 그리스도인으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길 기도하겠습니다! 남은 설 연휴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행복하게 보내세요💛 

 Farewell 🤝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에디터 SDg 드림.
  에디터 SDg 추천 😇 
독자님이 예수님으로 충만한 삶, 성령 충만한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기도 제목 나눔 🙏  
▲ 출처: goodnews1.com 사진 캡처
이번 주 우리가 품고 기도할 나라는 🇰🇷대한민국🇰🇷 입니다.


하나님,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신학대학교의 운영이 위기를 맞을 때, 담당자들이 겸손히 행위를 살피며 본질을 회복하는 데에 마음을 모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운영에 급급해 놓치고 있었던 학생들의 소명 의식과 건학 이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주의 법도들의 길을 깨닫게 해주시고, 캠퍼스에 말씀과 기도의 부흥을 주옵소서. 또한, 먼저 세워진 신앙의 선배들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다양한 역할들을 고민하게 하셔서 부르심을 입은 다음세대가 나아갈 길을 준비하게 해주소서.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는 영광스러운 부르심을 입은 청년들이 생명력 넘치는 믿음과 주의 명철로 이 나라와 열방을 섬기게 되길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번 말씀 편지💌는 어떠셨나요?
저희에게 독자님의 마음을 전해주세요!
그리팅스에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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