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tings, 독자님🤗
까치 까치 설날은~🎶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올 한 해 하나님 은혜로 날마다 감사하며 기뻐하며 기도하는 삶 되기를 축복합니다♥️
저는 어느덧 입사한지 4개월이 되어 가는데요! 직장에서의 모습을 돌아보며 최근에 스스로에게 했던 질문 두 개가 있습니다💬❓
첫째, 일하면서 나는 그리스도인이었는가?✝️ 둘째,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였는가?💡🧂
부끄럽게도, 저는 삶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지 못하고 있었고 빛과 소금의 역할도 감당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이걸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어요. 이어서 어떻게 사는 게 그리스도인으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건지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러던 중 도서관에서 우연히 한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물론 세상에 우연은 없으니 분명 하나님의 계획하심이었겠죠?:) 할렐루야🎶
문애란님의 '출근하는 그리스도인에게'라는 책인데요. 오늘 말씀 편지를 통해 독자님께 소개하고 싶습니다📖 책에서 저자는 성경에서 말하는 일의 정의에 대해 말하고 있어요. 하나님께서 일을 왜 만드셨는지, 일의 목적이 무엇인지, 그 일을 주님께서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바로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가장 공감되었던 부분을 인용해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하고 싶습니다🗣️
🔍 인간적인 마음으로는 옆 사람이 힘들어하고 있으면 사실 나도 짜증이 난다. '쟤는 일도 제대로 안 하고, 회사에 와서 꾸벅꾸벅 졸기만 하네'라며 불평하는 마음이 고개를 든다. 그러나 하나님의 빛이 내 마음을 비추면 갑자기 그 친구의 마음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면 좋은 쪽으로 생각이 바뀐다. '혹시 뭔가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아닐까? 집안에 무슨 일이 있나? 내가 커피라도 한잔 사 줄까?’라고 생각하게 된다. 누군가 밖에서 들어와 너무 더워할 때 얼음 물을 가져다주는 것, 물 잔을 건네며 잠깐 쉬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 이런 사소한 일들 역시 하나님의 빛을 비추는 방법이다. 하나님과 동역하면 옆 사람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힘을 얻고, 나를 움직인다.
제가 다니는 직장에도, 일은 안 하고 매일 힘들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성실히 일하려는 저를 우습게 만드는 동료가 있어요😢 그 때문에 제가 어찌나 힘들었는지요. 어느새 동료를 사랑하긴커녕 미워하는 마음을 품은 저를 볼 수 있었는데요.
하나님께서 책을 통해 절 돌아보게 하시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부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독자님도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신다면 이 책을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물론 해답은 책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는 것이지만요✅
세상을 살아갈 때, 독자님이 그리스도인으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길 기도하겠습니다! 남은 설 연휴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행복하게 보내세요💛
Farewell 🤝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에디터 SDg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