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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삶디
늙어버린 젊음은 위험을 모릅니다. 늙은 젊음은, '가만히 있으라'는 그 말을 잘 들었기에 우리에게 한없는 슬픔을 묻힌 채 4월이 도돌이표처럼 돌아옵니다.
그래도 자연은 감사하게 제 일을 멈추지 않아 다시, 작은 잎사귀가 겨울을 견디고 피어나는 기적을 봅니다. 자신의 때를 알아차린 젊음은 '꿈'이 뭔지도 모르면서 그것을 찾아 쓸데없어 보이는 일에 기꺼이 시간을 바칩니다. 진로, 진학, 취업 그런 단어로 치환할 수 없는 자신의 때를 찾아서 말입니다.
연둣빛에 눈이 부신 4월, '제 때'를 찾으려 분주한 삶디의 소식을 전합니다. 이 편지는 삶디에 한 번이라도 발길 닿고 눈길 닿았던 소중한 삶디의 친구들에게 보냅니다. 아쉽지만 그만 보고 싶다면 맨 아래 수신거부를 눌러주세요. - 2018년 한 해동안 삶디와 같이 크는 새싹, 삶디 청소년운영위원회 <삶디씨>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삶디씨가 직접 만든 페이스북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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