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20 / 2020.09.22 안녕하세요, 숙박 전문 뉴스레터 Weekly ON입니다. 우선 지난 뉴스레터에서 안내해드렸던 'Weekly ON 구독자 대상 설문조사'에 많은 분께서 참여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독자 여러분께서 남겨주신 의견들 하나하나 소중하게 검토하여 위클리 온의 발전에 힘쓰도록 할게요! 💪 오늘은 다음 주 추석 연휴를 앞두고 2020년 추석 연휴의 숙박업 트렌드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시점이지만, 항상 방역에 힘쓰며 구독자 여러분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 위클리 온은 숙박산업의 인사이트와 동향을 가득 담아 여러분의 메일함으로 찾아옵니다. 2020 추석 연휴는 어떤 모습일까? (feat. 추캉스) 계속되는 확진자 급증으로 2주간 시행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되었습니다. 전 국민의 여가생활이 그야말로 ‘올 스톱’되었던 것은 물론, 숙박업소 내에 보유하고 있는 피트니스, 수영장, 사우나 등 부대시설의 운영은 제한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숙소 입장에서는 그 차이가 크게 다가오리라 생각되어요. 실제로 많은 특급호텔이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이후 부대시설을 모두 닫았으니, 조금이나마 완화된 지금에서야 한숨을 돌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곧 있을 추석 연휴에 많은 사람이 오가며 코로나바이러스가 재확산할지도 모른다는 위험 때문에 올해만큼은 고향 방문을 자제하도록 정부에서도 권고하고 있어요. 이처럼 완화된 거리두기와 연휴 이동자제 요청에 따라 시내 ‘추캉스(추석+호캉스)’의 수요가 높아질 거란 기대감도 드러나고 있는데요. 이에 시내의 많은 호텔이 ‘홈캉스' 컨셉으로 다양한 숙박 패키지를 구성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특급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의 거리두기로 인해 여행심리가 떨어졌고, 최근에는 미리 예약을 하기보다는 상황을 지켜보며 여행 직전에 숙소를 예약하는 트렌드가 확산하여 추석 연휴 직전에 예약이 몰릴 것이라고 해요. 그야말로 코로나 시대인 만큼 리드 타임*(아래의 '숙박업 용어 정리'에서 확인해보세요!)이 짧아지는 추세!
곧 다가올 추석 연휴에는 ‘추캉스’의 트렌드에 맞춰 숙소에 머무는 여행객들이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힘든 시기에서 맞게 된 추석 연휴이지만, 아무쪼록 많은 숙박업주 여러분께서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숙소 인테리어에서 현실적으로 고민해야 할 부분은? 숙소를 준비하고 운영하며 많은 업주분께서 고민하는 부분 중에서 '인테리어'를 빼놓을 수 없죠. 보통 숙소를 창업할 때 기존의 건물을 리모델링하거나 신축 공사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단순한 진심>은 직접 가구를 만들고, 오래된 조명을 적절한 위치에 설치하고, 또 수수한 커튼을 달기로 선택했다고 해요. 이외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느낀 것은 돈을 많이 들인다고 하여 예쁜 인테리어가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인테리어의 궁극적인 목적인 기분 좋은 공간, 포근한 공간, 그리고 다시 찾고 싶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고민하고 유념해야 할까요? 동해바다 앞, 방 하나의 숙박 공간 '단순한 진심'을 운영하는 두 명의 공간 지기가 들려주는 숙소 운영에 관한 단순한 진심과 생각. 오늘은 그 여덟 번째 이야기, “어떤 인테리어를 생각하고 있나요?”를 함께 살펴보아요. 💡숙소 인테리어에 대한 <단순한 진심>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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