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개인정보보호, 3가지만 기억해요
3대 개인정보 안전 수칙 안내
“한국전쟁이 왜 일어났는 지 알아요?”
“...”
“방심해서”
라는 전대미문의 명대사를 남긴 드라마 기억하실까요? mbc에서 방영했던 불새라는 드라마인데 너무 옛날 작품이라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방심하지 말아야 할 순간마다 저 대화를 떠올리곤 한답니다.
밑도 끝도 없이 방심 타령으로 시작한 오늘은 무슨 얘기를 꺼내려고 이러는 걸까요. 바로 ‘휴가철에도 정보보호를 게을리하지 말자’라는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빌드업이었어요. 몸도 마음도 더위에 지쳐 늘어져있을 때 시원한 파도 소리와 산속의 깨끗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어지는데 이런 휴가철이면 조심해야 할 게 있어요.
여행 관련 사이트, SNS 등 디지털 서비스 사용량 증가로 개인정보가 무심코 유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휴가철에 특히나 개인정보 보호에 유의하라는 건데요. 이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3대 개인정보 안전 수칙을 안내했어요.
우선, 여행 후기나 정보를 온라인에 게시할 때, 개인정보를 반드시 마스킹하라고 권고했어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항공권이나 바우처 등을 마스킹없이 올렸다가 개인정보가 노출되거나 다른 사람이 이를 먼저 사용해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그 다음은, 렌터카나 숙박시설 등을 이용하면서 키오스크와 단말기에서 개인정보가 남지 않도록 해야한대요. 차량을 렌트 후에는 블루투스 연결을 반드시 해지하고, 셀프 체크인 후에는 종료 하면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했어요. 저도 가족과 놀러간 숙소에서 OTT를 연결 후 로그아웃을 하지 않고 체크아웃을 했던 경험이 있어요. 누군가 제 아이디로 시청 중이라 얼마나 놀랐었다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의심스러운 문자나 이메일의 링크는 클릭하지 말고, 앱 설치 요청은 거부해야 해요. 최근엔 휴가철 이벤트 문자에 민생회복 소비쿠폰까지 낚기 좋은 링크들을 여기저기 뿌리고 있대요. 두 기관에서 알려준 3가지 방법만 따라도 걱정 없이 휴가 떠나셔도 될 것 같아 보이니까 다들 잘 기억하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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