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닉스 주간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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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루닉스입니다.💙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개편안으로 인해 계속 떠들썩한데요. 이번엔 국내 클라우드 업체가 뭉쳐, CSAP의 개편안에 대해 역제안을 했어요. 바로 "CSAP 상·중·하 등급제를 형평성 있게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고 한 것인데요!😲

왜 이런 역제안을 하게 된 것인지, 그리고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등의 업계에서 또 어떤 소식들이 있었는지, 함께 알아볼게요!🎉
똘똘 뭉친 국내 클라우드 업체, CSAP 개편안 역제안👀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등급제 개편안의 '하 등급'을 먼저 시행하려는 정부에, 국내 클라우드 업체들이 반대 의견을 냈어요. 상·중·하 등급을 동시에 시행해야 한다며 똘똘 뭉친 것인데요. 이는 CSAP 등급제 개편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되 등급제 개편으로 인한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돼요. 
공공클라우드 전환, 새해 예산 '반의 반토막'😲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정부는 모든 행정·공공기관 정보 시스템을 100% 클라우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어요. 1차 연도인 2021년에는 570억원, 2차 연도에는 1786억원을 집행했는데, 3차 연도인 올해 예산은 342억원으로 확정됐어요. 이는 2021년 '행정·공공기관 정보자원 클라우드 전환·통합 추진계획'이 제시한 금액의 반의 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예산이 크게 삭감된 만큼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 5개년 로드맵도 지연되거나 연기·축소될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어요. 행안부는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 계획을 '제로 베이스'에서 검토한다는 입장이에요.
삼성SDS, "올해 기업 사이버 보안 최대 화두는 '클라우드'"🏆
 삼성SDS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발생한 사이버 보안 이슈와 클라우드 전환, IT 운영 사례 등을 분석해 '2023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을 발표했어요. ▲클라우드 보안 위협 ▲사용자 계정 탈취 공격 ▲랜섬웨어 고도화 ▲소프트웨어 공급망 취약점 공격 ▲AI(인공지능) 활용 해킹 지능화 등을 꼽았는데요. 최근 클라우드 전환이 증가하고,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이 보편화되면서 기업의 관리 영역이 늘어남에 따라 보안 설정과 공백을 노리는 위협이 증가하고 있어요. 또 기업의 내부망 침투와 핵심 정보로의 접근을 위해 사용자의 계정을 노리는 공격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AI·로봇·클라우드로 사우디 사로잡은 네이버🤏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일행이 지난 11월, 네이버 첨단 사옥을 전격 방문했어요. 네이버는 앞서 중동을 직접 방문해서 '기술 세일즈'를 펼쳤는데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초대형 신도시 사업 '네옴시티'를 추진 중인 사우디는 클라우드·로봇·AI·디지털 트윈 등 최첨단 기술을 신사옥 1784에 집약시킨 네이버의 기술력에 큰 관심을 보였어요. 네이버클라우드는 B2B 회사로의 다각화를 준비중이며, 해외 클라우드 경쟁사들이 깊게 다루지 못한 영역을 공략할 것이라고 해요.
산업부 "인공지능 활용 기업, 2030년까지 30%로 확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는 제조업의 데이터 및 AI 활용률이 8.4%, 1.6%로 매우 저조하며, 디지털 기술투자도 클라우드(47.3%)에 집중된 반면 AI 투자(1.7%)로 매우 낮은 편이에요. 그래서 정부는 현재 1% 수준에 불과한 AI 활용 기업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공급기업을 100개 이상 육성하겠다고 밝혔어요. 
글로벌 반도체 기업, 올해 AI 반도체 설계에 3천억 넘게 투자💰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최근 인공지능 기반 반도체 설계 시장 전망을 다룬 보고서를 발간했어요.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올해 반도체 설계 인공지능을 개발하거나 활용하는 데 3억 달러 이상 투자할 것으로 전망돼요. 투자 규모도 매년 20%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또한 인공지능 기반 전자설계자동(EDA) 소프트웨어의 매출 증가율이 향후 5년간 일반 EDA의 2배, 반도체 칩의 3배를 웃돌 것으로 바라봤어요.
KAI, 2027년까지 R&D 1.5조 투자, "2050 세계 7위 항공우주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글로벌 KAI 2050' 비전을 선포했어요. 항공기 하드웨어(HW) 중심에서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체질을 혁신하며, 오는 2027년까지 연구개발(R&D)에 총 1조5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어요. 앞으로 AI 기반 및 빅데이터 활용의 다양한 기술을 확보하고 개발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