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오늘은 삼성 반도체에서 일하다 백혈병으로 사망한 황유미 님의 기일입니다.
15년 전 유미씨의 죽음의 진실을 알고자 사회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반올림은 만들어졌고,
반도체 전자산업의 건강과 인권지킴이로 지금까지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년 3월 6일이면 황유미 님과 반도체 전자산업 산재사망 노동자를 추모하는 행사를 열었지만,
코로나로 작년부터 유미씨가 계시는 속초를 다녀오고 있습니다.
3월 4일 반올림 활동가와 회원, 삼성 LCD 뇌종양 피해자 한혜경 님 과 어머니,
유미씨 부모님과 함께 유미씨를 찾았습니다.
유미씨께 인사를 건네고 다짐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