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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형제인 아만의 유산을 이어가는 혁신적인 호텔 자누는 연결을 촉진하고 영혼을 고양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스크리트어로 '영혼'을 의미하는 자누는 몸과 마음, 영혼의 건강에 중점을 두는 아만의 초점을 보완하면서 영감을 주고 재미있는 혁신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부산의 아름다운 기장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문동사색’이 지어졌다. 이곳의 지명과 사유하기 좋은 정취를 담아 '문동사색'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넓게 펼쳐진 앞마당 정원과 푸른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행복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바다를 바라보는 좁고 긴 대지에 건축된 건축물 안에 좁고 길게 나눈 두 개의 독립된 객실과 다채로운 외부 공간에 중점을 두고 설계하였다. 각 객실에는 개인 정원을 비롯해 사계절 온수풀과 노천탕이 있어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조용한 시간을 즐기실 수 있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꿈같은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강원도 춘천 한적한 시골 마을에 자리 잡은 '스테이 누누'는 울창한 나무들이 만들어낸 자연의 품에서 오로지 우리만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창문 너머로 펼쳐지는 숲의 전경을 즐기며 마음의 평안을 찾아보자.

단정하게 가꾸어진 정원은 입구에서부터 설렘을 느끼게 한다. 스테이 누누의 실내는 거실, 주방, 다이닝룸, 침실, 자쿠지 공간, 욕실로 구성되어 있다. 화이트 톤의 실내에 짙은 목재 가구는 감각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원형 창문이 매력적인 다이닝룸에서는 따듯한 차 한잔이나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스테이 곳곳에 준비된 책들을 가볍게 읽어보는 것도 좋겠다. 계절과 상관없이 이용 가능한 실내 자쿠지는 자연과의 교감을 방해하지 않도록 섬세하게 설계되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완전히 풀어보자. 다가오는 내일을 위해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제주 동쪽에 위치한 작고 귀여운 마을 종달리,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스테이 '호텔 핀코'가 있다. ‘세상 모든 강아지가 제한 없이 여행을 다닐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마음에서 출발하여, 사랑하는 반려견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다. 함께이기에 행복한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평온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호텔 핀코는 2층으로 이루어진 단정한 건물이다. 1층은 욕실과 다이닝룸, 2층은 침실과 작은 욕실로 구성되어 있다. 반려견과 함께 침대에 누워 휴식하며, 머리를 기대거나 발을 꼬옥 쥐어본다.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같이 있는 이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 듯하다. 야외는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는 작은 마당이 있다. 높은 담이 감싸고 있어 프라이빗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야외 자쿠지에서는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부드러운 바람을 맞으며 반려견과 함께 물장난을 치는 것도 좋겠다. 당신과 당신의 강아지를 위한 이 공간에서, 시간이 멈춘 듯한 행복함을 가득 느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