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도 믿을 수 없는 요시다 유니의 수작업 작품들..! 에디터들은 모두 경외심을 느꼈답니다. 😱

① Freeze Dance(얼음땡): 요시다 유니의 개인 작품들이 전시된 파트! 요시다 유니의 창의성과 작품의 생동감을 엿볼 수 있답니다. 🍎✨

② Hidden Pictures(숨은그림찾기): 협업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두 번째 파트! ‘이 작품 어디서 봤는데?’ 하면 여기에 다 있더라고요. 🫢

③ Playing Cards(카드놀이): 개인전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 전시된 마지막 파트! 뮤지엄샵에서 카드 실물을 만나볼 수 있어요. ♣️

부암동 골목길을 걷다 보니 금방 더워졌어요. 때마침 마주친 ‘부빙’! 🍧 늦은 오후, 16팀 웨이팅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어요. 부빙은 음료 포함 1인 1메뉴가 필수라 에디터들은 빙수 2개 + 음료 1개를 주문했는데요. 다양한 빙수가 준비되어 있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답니다. 😌

① 생딸기빙수: 한 입 넣자마자 “아 이거지!” 외치게 되는 딸기 그대로의 맛! 자극적인 딸기 시럽이 아닌 진.짜.생.딸.기. 🍓

② 초당옥수수빙수: 옥수수를 통째로 갈아 넣은 부빙의 시그니처 메뉴! 🌽 오독오독 씹히는 옥수수 위에 후추를 톡톡 뿌려먹는 재미까지~

착한 가격은 아니지만 햇빛으로 달궈진 몸을 한 번에 식히기에는 제격인 코스였어요. 에디터들과 다른 메뉴를 골랐다면 어땠는지 꼭 공유해 주세요! ✉️

 오늘의 마지막 코스는 선선한 날씨에 가면 더 좋을 곳인데요. 에디터들이 부암동 코스에서 가장 기대했던 코스, 바로 ‘청운문학도서관’입니다. 이곳은 종로구 최초의 한옥 공공도서관인만큼 1층에는 한옥 열람실이, 지하에는 문학 도서로 가득한 도서관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

에디터들은 창밖으로 폭포가 보이는 열람실에 오래 머물렀는데요. 청운문학도서관의 포토스팟으로 알려진 곳이라 사진을 남기시는 분들이 참 많았답니다. 📸 지하에 위치한 도서관도 아늑하니 좋았는데요. 특히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곧게 뻗은 나무들이 계절을 잘 보여주고 있었어요. 에디터들은 더위가 가시고 선선할 때 다시 오고 싶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걷기도, 사색하기도, 독서하기도 좋은 청운문학도서관을 추천드려요! 👀

굽이굽이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부암동의 또 다른 스팟! 웨이팅은 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미슐랭도 인정한 맛집 ‘자하손만두’나 아주 작은 원 테이블 식당 ‘명란식당’에서 맛있게 한 끼를 해결하세요! 빠질 수 없는 문.화.생.활. 지금 '환기미술관'에서는 <뮤지엄 가이드>라는 전시와 상설 전시를 볼 수 있답니다. 중간중간 빈티지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 ‘럼버잭’, 원두 맛이 인상적인 ‘클럽에스프레소’에서 마시는 커피도 놓치지 마세요.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부암동! 투벅이 투벅이도 이참에 찐~하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