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tings👋🏻
주 안에서 사랑하는 독자님🤎, 일사공이입니다. 문득 독자님께서는 1402를 어떻게 읽으실까 궁금했어요. 그래서 뜬금없지만 오늘은 제가 부르는 이름으로 인사드려 봤습니다🤭
말씀 편지로 무엇을 말할지 정할 땐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과정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있어야만 편지를 쓸 수 있거든요.
때로는 그 순서를 바꾸기도 합니다🔄 저의 신앙의 성장과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위해, 주제가 떠오르지 않아도 편지를 쓰기로 마음을 먹는 거죠✏️ 그런데 놀랍게도, 그때마다 하나님께선 제게 많은 은혜를 주셨어요🥹
이번 주도 역시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선 말씀을 통해 가장 중요한 통찰을 허락하셨어요. 말씀 편지를 준비하며 말씀을 더욱 깊게 볼 수 있게 하시니 자의로나 타의로나(?) 큰 이득입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그 말씀을 독자님과 나누고 싶습니다🫴🏻
🌈 골로새서 4장 5절, 개역개정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사도 바울이 골로새 교인들에게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일을 가르쳐 주고 있어요. 이방 사람, 즉 교회 밖 세상에 대해 올바르게 대처하라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읽으며, 세상이 어떤 말을 하고 얼마나 많은 공격을 하는지와 관계없이 지혜로 행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어요. 지혜 없이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세월을 허탄하게 보내게 되겠죠🍃
또한, 말씀에서 말하는 세월이란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을 할 시간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기보단 영혼 구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의무가 아닐까 싶어요🫶🏻
땅의 것은 분명 그 가치가 변하고, 시들어 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세상이 주는 기쁨 혹은 슬픔에 마음의 중심이 크게 좌우되곤 해요📈📉 그때마다 저는 분해지기도 하고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세상이 제게 주는 것들로 인해 행복해하거나 힘들어하지 말고, 저 또한 세상에 예수님의 사랑과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을 통해 올바르고 탄탄하게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가고 싶어요🔑
독자님은 독자님이 흔들리지 않도록 붙잡을 수 있는 유일한 한 가지를 마음에 잘 새기고 계시나요?🥇
다시 세상을 선하게 대하고, 세상이 저를 흔들지 않게 도와줄 지혜를 끊임없이 얻기 위해 말씀 앞에, 예수님 앞에 다시 무릎 꿇으려 합니다. 함께 가요🫂
Farewell 🤝
사랑을 담아, 에디터 1402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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