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학생 겨울방학 아르바이트(250명) | 12월5~9일 news.seoul.go.kr/gov/news-all
<2002 히딩크 "세계를 놀라게 하겠다">
엊그제 KBS TV에서 '레전드 2002'를 봤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002 대한민국 월드컵 4강 신화의 이야기를 3부작으로 만든 것입니다.
히딩크 당시 한국 대표팀 감독은 "세계를 놀라게 하겠다"며 언론을 통해 밝혔습니다. 그의 말은 현실로 이뤄졌고 16강,8강,4강까지 오르는 기적을 만들어 냈죠.
방송에서 이영표 선수는 "감독님 발언은 허세가 아닌 팀의 실력과 현실에 근거한 발언이었다"고 말하더군요. 히딩크가 제시한 출전 선수 선발 원칙은 '오직 실력, 내가 보고 내가 뽑겠다'였습니다. 이런 원칙때문에 폴란드전 2대0. 월드컵 출전 48년만에 첫승은 그렇게 만들어졌습니다.
2002 월드컵은 땀과눈물, 간절함이 만든 드라마였습니다. 다시 2022년 월드컵에서도 온 국민의 간절함이 다시 드라마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2022년도 이제 한달 남았네요. 날마다 굿데이 하십시오. 공태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