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3일 오후 5시, 광주YMAC 무진관에서 직원들이 모여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마감하는 송년회를 개최했습니다. 정성이 담긴 따뜻한 음식으로 풍성한 시간을 나누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동료들을 서로 칭찬하는 '칭찬합시다' 시간과 더불어 다양하고 즐거운 선물 나눔을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진 광주YMCA 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25년 새해에는 더욱 빛나는 광주YMCA가 되도록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12월 14일 광주광역시아동·청소년의회는 금남로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시국선언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광주시민 총궐기대회에 아동·청소년의원들이 직접 핫팩과 귤, 피켓을 나누는 부스를 운영하고 직접 참여하는 시국선언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나눈 핫팩은 1,000여개 이상이며 제3대 아동의원인 서정아 의원은 용돈으로 귤 2박스와 50여개 핫팩을 기부하여 나눔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아동의회와 함께 활동에 참여한 부모님은 ‘아동의원들과 청소년의원들이 직접 시국선언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보호자를 대표하여 돕고 싶었고, 모든 시민이 희망하는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였다.’ 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월 21일(토), 양림동(백단심길)에서 12월 통일만보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광주YWCA에서 주관하여 광주여성독립운동을 주제로 양림동 일대를 살피고 이야기를 들으며 걸었습니다. 근사한 오카리나 연주와 광주YWCA 합창단의 공연을 보며 문화공연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여성평화인권운동가 ‘조아라’ 선생님의 영상도 함께 보며 한국의 독립과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통일만보는 혹한기로 1월은 쉬고 2월부터 힘차게 시작합니다! 

2월 통일 만보 소식을 뉴스레터, 피스로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062-234-0075)

 광주YMCA드림청소년오케스트라단의 1년 활동을 함께 나누는 송년감사음악회가 12월 28일(토) 오후 5시, 무진관에서 열렸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의 마지막 토요일, 드림청소년오케스트라단의 가족, 지인들과 음악을 통해 감사를 나누며 연말을 즐겁게 마무리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광주YMCA드림청소년오케스트라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단원 모집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광주YMCA 고려인마을법률지원단(단장 : 송지현 변호사)은 2017년 8월에 시작하여 7년째 고려인마을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달은 노강규 변호사, 유한별 변호사, 이광원 변호사, 김태봉 변호사, 김사헌 노무사가 참여하여 총 6건(임금체불 3건, 일상생활고충 1건, 기타 2건)을 법률지원하였습니다.

고려인마을법률지원단은 고려인들이 노동에 따른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소송구조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국제와이즈멘 가입 https://ysmen.kr/

국제와이즈멘 남부지구 062-233-8111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246 광주YMCA 본관 309호

ysmen2021@gmail.com

[ 한국YMCA 연맹 시국 성명서 ]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명령을 따라 즉시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12월 3일 예상치도 못한 비상계엄을 선포함으로 우리 국민들이 만들어 온 민주주의와 사회발전에 큰 위기를 초래하였다.

 비상계엄의 헌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 조치는 그 자체로 무효이며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이 가결됨으로서 완전히 효력을 상실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과 국회의 결의,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즉시 계엄선포를 해제하고 반 헌법적인 비상계엄 선포로 야기된 사회 국가적 혼란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한국YMCA는 전국의 10만 회원과 함께, 한국시민사회와 함께 민주주의를 지켜나가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다.

2024년 12월 4일

강릉YMCA, 거제YMCA, 거창YMCA, 경주YMCA, 고양YMCA, 광명YMCA, 광양YMCA, 광주YMCA, 

구리YMCA, 구미YMCA, 군산YMCA, 군포YMCA, 김천YMCA, 김해YMCA, 남양주YMCA, 

당진YMCA, 대구YMCA, 대전YMCA, 마산YMCA, 목포YMCA,

문경YMCA, 부산YMCA, 부천YMCA, 서산YMCA, 성남YMCA, 세종YMCA, 속초YMCA, 수원YMCA, 

순천YMCA, 시흥YMCA, 아산YMCA, 안동YMCA, 안산YMCA, 안양YMCA, 양산YMCA, 양주YMCA, 

여수YMCA, 영주YMCA, 영천YMCA, 용인YMCA, 울산YMCA, 원주YMCA, 의정부YMCA, 

이천YMCA, 인천YMCA, 임실YMCA, 전주YMCA,

정읍YMCA, 제주YMCA, 진안YMCA, 진주YMCA, 창원YMCA, 천안YMCA, 청주YMCA, 춘천YMCA, 

충주YMCA, 파주YMCA, 평택YMCA, 포항YMCA, 하남YMCA, 해남YMCA, 홍성YMCA, 화성YMCA, 

화순YMCA, 장수클럽, 한국YMCA전국연맹

[ 광주·전남YMCA 시국 성명서 ]

- 국회는 주권자인 국민에게 총을 겨눈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 -

12월 3일 밤 윤석열은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하여 강제적으로 국회를 해산하려고 하였지만, 분노하는 국민들의 뜻을 받든 국회는 비상계엄령 해제를 의결하였다.

이제 계엄의 밤, 윤석열의 밤은 가고 심판의 아침, 국민의 아침이 밝았다.

민주공화국의 국회는 비상식적, 반민주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해 비판 언론과 정치적 반대 세력은 물론이고 국민의 기본권과 주권을 침탈하려는 윤석열을 탄핵하고, 내란을 획책한 대통령을 처벌하여야 한다.

광주·전남YMCA는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공화국 국민들의 가슴에 총을 겨눈 윤석열 정권이 물러날 때까지,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국회는 불법적인 비상계엄령을 통해 국회를 무력화하고, 언론과 출판, 집회의 자유를 억압하려던 시대착오적인 독재자 윤석열 대통령을 당장 탄핵하라!

2.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내란을 획책하기 위해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온갖 국정농단과 내란죄의 주범인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하여 처벌하라!

2024년 12월 4일

광주YMCA, 목포YMCA, 해남YMCA, 순천YMCA, 광양YMCA, 여수YMCA

전국YMCA 긴급 입장문

- 대통령 윤석열은 반헌법적. 반민주적인

계엄선포를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 -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12월 3일밤, 예상치도 못한

비상계엄을 선포함으로 우리 국민들이 만들어 온

민주주의와 사회발전에 큰 위기를 초래하였다

비상계엄의 헌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 조치는

그 자체로 무효이며,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이

가결됨으로서 완전히 효력을 상실하였다

윤석열대통령은 헌법과 국민의 뜻을 받아 반 헌법적인

비상계엄 선포로 야기된 사회 국가적 혼란을

책임으로 자진 사퇴하여야 한다.

한국YMCA는 10만 회원과 함께, 한국시민사회와 함께

민주주의를 지켜나가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다.

2024년 12월 4일

강릉YMCA, 거제YMCA, 거창YMCA, 경주YMCA, 고양YMCA, 광명YMCA, 광양YMCA, 광주YMCA,

구리YMCA, 구미YMCA, 군산YMCA, 군포YMCA, 김천YMCA, 김해YMCA, 남양주YMCA, 당진YMCA, 대구YMCA, 대전YMCA, 마산YMCA, 목포YMCA, 문경YMCA, 부산YMCA, 부천YMCA, 서산YMCA,

성남YMCA, 세종VMCA, 속초YMCA, 수원YMCA, 순천YMCA, 시흥YMCA, 아산YMCA, 안동YMCA,

안산YMCA, 안양YMCA, 양산YMCA, 양주YMCA, 여수YMCA, 영주YMCA, 영천YMCA, 용인YMCA,

울산YMCA, 원주YMCA, 의정부YMCA, 이천YMCA, 인천YMCA, 임실YMCA, 전주YMCA, 정읍YMCA, 제주YMCA, 진안YMCA, 진주YMCA, 창원YMCA, 천안YMCA, 청주YMCA, 춘천VMCA, 충주YMCA,

파주YMCA, 평택YMCA, 포항YMCA, 하남YMCA, 해남YMCA, 홍성YMCA, 화성YMCA, 화순YMCA,

장수클럽

[기자회견문]

통학로 강제 집행될 때까지 방치하여 등·하교 안전 위협,

이 지경 되도록 방치한 홍복학원 이사진 전면 교체하라!

○ 학교 통학로가 컨테이너에 막히는 기막힌 일이 일어났다. 그간 이런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시간과 근거가 충분했지만, 학교법인 비리로 2015년 7월부터 관선 이사들이 파견된 홍복학원이 학생의 안전보다 구 재단의 으름장만 신경쓰다 보니 결국 이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 학생들은 통행 불편을 겪고 있으며, 등·하교 병목현상, 사각지대 발생으로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통학로가 경사로인 데다가 겨울철 땅이 얼면 위험성은 더 높아질 것이다. 게다가 인근에는 지역주택조합의 공사가 한창이다.

○ 이 같은 사태는 학교법인 설립자인 이홍하 전 이사장이 사학비리로 구속된 후 세금 체납으로 옛 서진병원과 대광여고 통학로 인근 부지가 부동산 회사에 낙찰되면서 시작되었다. 애초 전 이사장의 비리가 근본 원인인 것은 사실이지만, 우유부단한 태도로 이 지경을 만든 홍복학원 현 이사들 책임도 크다. 이미 교육부와 광주시교육청, 변호사들 자문을 통해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는 근거를 확보했으면서도 이홍하 전 이사장에게 시달릴까봐 문제해결을 미루어 온 탓이다.

- 무엇을 중심에 놓고, 무엇을 책임질 것인지도 결단 못하는 인사들을 관선 이사로 파견한 교육청의 무심함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 광주시교육청이 '홍복학원 정상화 대책위원회를 꾸린 이래 책임지겠다.'며 호언장담하던 정철웅 이사장마저 무책임하게 최근 사퇴해 버린 이후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 이에 우리 연대는 눈치만 보다 학생 안전이라는 가장 큰 가치를 놓아 버린 홍복학원 임시이사 전원을 즉시 교체할 것을 광주시교육청에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아울러 의회, 교육청, 학교법인, 교사, 학부모, 학생, 교육단체 등 모든 관련 주체들이 모여 하루빨리 홍복학원의 정상화 방안과 향후 전망을 논의하자고 제안하는 바이다.

2024. 12. 9.

광주교육시민연대

(광주YMCA, 광주YWCA, 광주교육연구소, 광주대안교육협의회,

광주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광주청소년정책연대, 광주참교육학부모회,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 흥사단 광주지부)

광주기독인 시국선언

“오직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할지어다”(아모스 5:24)

지난 12월 3일 깊은 밤, 온 국민이 고단한 하루를 마감하고 잠자리에 들어야 할 10시 50분, 느닷없이 발표된 비상계엄령은 온 국민의 일상을 파괴하고 온 나라를 백척간두의 나락으로 추락시키고 말았다.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있었던 지난 2년 반 동안의 패악질만으로도 우리 국민의 인내는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

그와 그의 아내 김건희가 저지른 무모하고도 참담한 일들은 일일이 열거하기에도 숨이 찰 지경이다. 여론조작, 공천개입, 뇌물수수, 주가조작에 국제 외교참사까지...주술적 망령에 휩싸인 그의 행태는 도저히 정상인의 사고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기괴했다.

지난 2년 반 동안의 패악질로도 모자라 급기야 윤석열은 지난 12월 3일 총을 들고 민주주의의 전당인 국회를 침탈한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이라는 망령된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로 나라의 존립을 위태롭게 만든 윤석열에게 더 이상 대통령직을 맡길 수 없다.

그를 대통령직에 더 이상 머무르게 해서는 안된다.

우리 광주기독인은 대한민국이 하루빨리 이 참담한 나락에서 벗어나 선열들이 피땀으로 이룩해 온 자랑스러운 조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회복하고 더 나은 민주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온마음을 다해 기도하며 끝까지 싸워나갈 것을 다짐한다.

국회는 헌정파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윤석열 탄핵투표에 적극 동참하라!

내란 가담자들을 철저히 수사하고 처벌하라!

2024년 12월 10일

광주광역시기독교 시국기도회 참가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