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botomy〉부터 〈Skul〉까지, 텀블벅에서 살펴본 로그라이크 계보 인사이트 국내 인디 로그라이크의 눈부신 진화 1980년 개발된 2D RPG 게임 〈ROGUE〉로 시작된 로그라이크 장르는 이후 수많은 파생작을 탄생 시켜 하나의 장르로 굳어졌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명작 〈디아블로〉와 같은 메이저 게임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2000년대~2010년대 국내 인디게임 개발자들은 이러한 로그라이크를 즐겼던 세대인 만큼 고전에서 영감을 얻은 로그라이크 게임 창작 경향을 보였다. 실제로 2010년 이후부터 인디 게임을 관통하는 장르는 로그라이크다. 로그라이크가 꽃 피운 이유는 제작 비용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와 맞닿아있다. 플레이어에게 높은 자유도를 부여하면 그만큼 다양한 스토리를 위한 추가 개발을 해야 하고, 필연적으로 제작 비용의 증가로 이어진다. 하지만 로그라이크의 경우 반복적으로 플레이를 하더라도 동일한 무대에서 몬스터나 아이템 등 몇 가지 패턴만 달리 가져가면 되기 때문에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인디 게임 창작자들에게 유니티 엔진이라는 날개가 생긴 것도 로그라이크 고공비행에 힘을 실었다. 유니티 엔진은 간편한 빌드와 낮은 사양으로 게임 개발 진입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내부 에셋 스토어에서 타인이 제작한 에셋을 다운로드 받아 작업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인디게임 창작자들처럼 소규모 인원으로도 충분히 게임을 완성할 수 있다. 대부분 2D 게임에 횡스크롤의 로그라이크 제작에는 찰떡궁합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로그라이크는 친숙하다. 〈디아블로〉를 비롯해 〈리니지〉, 〈바람의 나라〉, 〈울티마 온라인〉 등 로그라이크를 본딴 초창기 MMORPG의 3040세대 플레이어부터 게임 유튜버의 콘텐츠로 로그라이크를 간접 경험했던 MZ세대까지 플레이어 전체를 아우른다. 마우스나 키보드를 활용해야 하는 PC게임은 '손맛'이 중요하다. 섬세한 컨트롤을 요하는 액션 게임이 흥하는 이유도 여기 있다. 특히 로그라이크는 다양한 패턴 덕에 여러 번 플레이를 하더라도 마치 새로운 게임을 하는 느낌이다. 플레이어가 얼마나 컨트롤을 잘하느냐에 따라서 콘텐츠에 비해 플레이 시간도 무한정 증가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진다. 2010년대 국내 인디 로그라이크로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둔 대표 사례로는 〈Lobotomy〉를 들 수 있다. 〈Lobotomy〉외에 더 많은 로그라이크 인디 게임에 대한 자세한 분석은 전문에서 이어진다 김민수 커뮤니티 매니저 오늘의 '운동' 닌텐도 스위치 피트니스 게임 '링피트 어드벤처'가 요통/둔부통 개선 및 통증에 대한 자기효력감(긍정적 마인드) 향상 효과가 입증됐다. 연구팀 논문은 국제 학술지 게재가 확정되었고, 이에 PubMed에 선행 공개됐다. 연구팀 논문 읽기 스크랩 월트디즈니컴퍼니가 국내 시장 내 게임 포트폴리오를 담고 있다. 디즈니 IP를 활용한 신작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OTT 플랫폼 디즈니 플러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게임 업계가 웹툰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글로벌 IP를 키워본 경험으로 전 세계 이용자 대상 웹툰 서비스 활성화는 물론이고, AI로 이용자 취향에 맞는 작품도 추천한다. 중국 게임 '동북공정' 방지 법안 내놨지만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의견이다. 게임위 주축으로 게임 유통 전 등급 분류 과정에서 판별해 막고자 하지만, 실제로 국내 유통되는 게임 99%는 앱마켓 사업자를 통해 등급분류 후 서비스되고 있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게임과 연관있는 시네마의 시도를 모두 모아 소개한다. 게임을 시네마로 끌고온 정성적 시도, 게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녹여낸 작품을 집대성했다. <트론>부터 <슈퍼마리오(1992)>까지 게임의 과거와 현재, 미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