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아믹 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전시 소식 하나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
지난 번 36번 째 뉴스레터에서, 패션레볼루션이 매년 조사해 발표하는 ' 패션 투명성 지수' 한글판 발간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요 😇
오늘은 그 '패션레볼루션' 코리아 팀의 첫 번째 전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패션레볼루션(FASHION REVOLUTION)은 2013년 4월 24일 방글라데시에 있는 라나플라자 붕괴 이후, 그 끔직한 재난을 기리기 위해 누가 나의 옷을 만드나요?(Who made my Clothes?) 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작된 세계 최대의 패션운동입니다.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전 세계 커뮤니티에서 함께 일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복원하며, 성장과 이윤보다 사람을 중시하는 패션산업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연구,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사회정책의 변화를 촉구하는 세계 최대의 패션 운동이 되었습니다
출처 : Fashionrevolution.org  
LOVED CLOTHES LAST
"가장 지속가능한 옷은 이미 우리의 옷장에 있다."

Orsola de Castro 패션레볼루션 창립자
패션레볼루션 창업자인 오솔라 드 카스트로는 그녀의 저서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옷은 이미 우리의 옷장에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녀의 책에서 시작된 #Lovedclotheslast 캠페인은 옷의 의미를 다시생각하게 하며 우리의 옷장을 더욱 사랑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 역시  #LovedClothesLast의 한국 캠페인인 ‘사랑하는 나의 오래된 옷’ #사오옷으로 누구에게나 있는 소중하고 오래된 옷의 가치와 의미를 되짚어 보게 합니다.


혹시 그런 옷 없으세요?
색이 바래고 구멍이 나도 계속 손이 가는 옷.
입으면 왠지모를 포근함과 기분 좋아짐에 자꾸 자꾸 입고 싶어 지는 옷.



LOVED CLOTHES LAST🖤
이 전시는 그런 옷에 대한 '러브 스토리'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오옷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의 옷과 그에 담긴 아름다운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또한 관람객 함께 자신의 옷장 속 러브스토리를 나눌 수 있는 참여형 전시입니다. 전시 기간 중 #사오옷 캠페인에 참여한 패션레볼루션코리아의 팔로워의 사연을 선정하여 공식계정에 소개할 예정입니다.

내가 아끼는 옷과의 러브스토리를 공유해 보세요 💕

#사랑하는 나의 오래된 옷
12월 2일부터 일주일간 다양한 사람들이 들려주는 '사랑하는 나의 오래된 옷' 
#사오옷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FRSK
다양한 패션레볼루션 단체의 활동은 패션레볼루션코리아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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