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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큐페이 
‘원큐페이(1Qpay)’는 2016년 출시된 하나카드의 간편 결제 서비스 앱인데요. 원큐페이를 통해 간편 결제 서비스부터 고객 자산관리, 송금, 카드 서비스, 하나머니 등 다양한 하나카드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특히 원큐페이의 QR결제 서비스는 아이폰 고객을 포함한 모든 고객이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편의점, 커피, 베이커리 등 다양한 업종에 지속적인 가맹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중이랍니다. 하나카드는 원큐페이를 주축으로 이번 4월,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해요.
사진 출처: 하나카드
내맘대로 서비스
하나카드가 ‘내맘대로 쁨’ 카드 출시에 이어서 ‘내맘대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내맘대로 서비스는 ‘국내외 전 가맹점 50% 적립’, ‘원큐페이, 삼성페이 등 페이 결제 1.5% 적립’ 등의 기본 혜택에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패키지를 추가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내맘대로 서비스에는 ‘에듀’, ‘골프’, ‘여행’, 케어’ 등 네 가지 서비스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러한 패키지는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장 이용 빈도가 높은 서비스만을 선별했다고 하네요.
사진 출처: 하나카드
모라토리엄
최근 카드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러시아 내 결제망 영업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서방국가들은 러시아 은행을 '스위프트(SWIFT·국제은행 간 통신협회)' 결제망에서 배제하는 제재를 발표하였는데요. 이에 따라 러시아 관련 국내 금융상품 역시 최근 3개월 기준 -30 ~ -80%대 수익률을 내고 있으며, ETF마저 지난 4일 한국거래소로부터 거래 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채무불이행을 뜻하는 ‘모라토리엄’ 의 가능성을 거론하며, 투자 대상으로 부적합 판정을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매일경제
빅블러
플랫폼 중심의 시대가 되면서 카드 업계와 금융권 간 경계가 사라지는 이른바 ‘빅블러’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데요. 빅블러란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존에 존재하던 것들의 경계가 뒤섞이는 경계융화 현상을 말해요. 여기에 빅테크와 핀테크까지 가세하면서 금융권 내 경쟁은 치열함은 넘어 더 디테일하고 세밀해지고 있는데요. 종합금융플랫폼 구축을 위해 보험·증권·핀테크 업계와 제휴를 맺은 카드사로는 KB국민, 롯데, BC카드가 있어요.
사진 출처: 이데일리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PLCC는 특정 브랜드나 기업과 협력해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입니다. 카드사 입장에서는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하고, 해당 기업을 이용하는 고객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국내 카드사 중에서는 현대카드가 2015년 처음으로 PLCC를 출시했는데요. 현재는 국내 PLCC 10장 중 9장은 현대카드일 정도로 PLCC 시장을 압도적으로 점유하고 있어요. 초반에는 비용 절감에 초점을 둔 마케팅이라고 비난받았지만 현재는 여러 카드사에서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상품 중 하나이죠. 특히 최근에는 MZ세대를 겨냥한 PLCC 상품들을 대거 출시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사진 출처: 서울경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이 아닌 분야에서 게임처럼 재미, 보상, 경쟁의 개념을 적용하는 것을 뜻해요. 최근 금융권에서 게이미피케이션 적용이 화두가 되었는데 이 역시 MZ세대가 주요 고객층이 되면서부터 생긴 변화라고 할 수 있어요. 게임적 요소를 통해 받는 보상이 고객 확보와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한 은행권들은 잇따라 게이미피케이션을 도입하기 시작했어요. 하나은행은 넷마블의 ‘제2의 나라’와 함께 손잡고 모의 투자게임 서비스인 ‘투자의 마블’ 상품을 출시했고, 현대카드 역시 넥슨과 함께 협력해 미션을 수행하면 보너스를 제공하는 형식의 마케팅을 넥슨 PLCC 상품에 적용하는 등 MZ세대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유지하기 위한 금융권의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어요.
사진 출처: 넷마블

귀여운 게 최고야! 카드 쓸 때 기쁨이 즐거움이 두 배!
카카오뱅크는 10대 카드 열풍을 만들어 낸 장본인인데요. 카카오뱅크는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미니카드’를 출시했습니다. 2020년 2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 124만 명을 넘어가면서 10대 사이에서 2명 중 1명이 사용하는 카드가 되었는데요. 카카오뱅크는 올해 3월, ‘카카오뱅크 mini’를 이용하는 10대 고객을 대상으로 ‘mini 새 학기 이벤트’와 ‘26일 저금 만기도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자는 기간 내에 온, 오프라인 결제 2회, 계좌, 간편 이체 2회, 총 4회의 미션을 달성하면 조르디 피규어를 증정하는 이벤트입니다. 후자는 기간 내 mini 26일저금에 가입해 만기도전에 성공할 때마다 보너스 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랍니다.
사진 출처: 카카오뱅크

우리 아들~ 이제 엄마가 카드 쓸 수 있게 해줄게!
삼성카드는 청소년 가족카드에 이어 청소년 전용카드인 ‘삼성 iD POCKET 카드’를 선보였는데요. 자녀의 건전한 소비습관과 부모가 자녀의 지출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청소년들은 대중교통 이용 시 할인과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배달앱, 카페, 편의점 등에서 기본 1%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도 하죠. 또한, 취향에 맞춘 3가지 디자인과 함께 제공되는 스티커들로 나만의 카드를 꾸밀 수도 있어 청소년들의 취향을 저격했다고 하는데요. 삼성카드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상품 개발을 지속해서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사진 출처: 삼성카드

MZ세대를 넘어 알파세대 고객까지 넘보는 중!
신한카드는 14세~18세 청소년 전용 충전식페이 카드인 신한 Meme(신한 밈) 카드를 출시했어요. 별도의 결제계좌가 없어도 발급받아 충전만 하면 사용할 수 있는 카드미래의 주 고객인 MZ세대를 겨냥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청소년들이 별도의 까다로운 절차와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요. 주로 10대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음원 스트리밍, 앱마켓 등에서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수료 없는 송금 및 모바일 청소년 교통카드와 같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큰 이슈로 떠올랐던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와 콜라보하여 해당 디자인을 적용한 스걸파 에디션 카드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신한카드

Z세대가 좋아하는 메타버스? 이건 못 참지
마케팅에 관심 있는 구독자님이라면 이미 메타버스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거예요. 2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제페토는 80%가 18세 미만이며 로블록스는 16세 미만 청소년의 50%가 가입했을 정도로 Z세대들에게 특히 인기있는 분야인데요. 신한은행이 이러한 메타버스를 활용해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서겠다고 발표했어요. 모바일뱅킹 부문에서는 카카오뱅크 등 빅테크에 살짝 밀렸지만 모바일뱅킹의 넥스트 레벨이 될 메타버스에서만큼은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굳은 다짐으로 보입니다. 작년 말, 신한은행의 인공지능(AI) 투자 자문 계열사를 통해 ‘메타베스트(가칭)’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확한 콘셉트는 정해진 바가 없지만 AI 펀드 상품 가입이 주요 서비스가 될 것으로 밝혔어요. 신한카드는 메타버스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메타버스: 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의 저자 김상균 강원대 교수를 만나 프로젝트 협약식을 체결하였고 신한은행은 KT와 메타버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신한금융은 금융권에서 메타버스 분야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과연 메타버스는 이들의 예상대로 모바일뱅킹의 넥스트 레벨인 차세대 금융이 될 수 있을까요? 신한은행은 메타버스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활약할 수 있을까요?
사진 출처: 서울경제

금융사가 배달앱을 론칭했다고?

최근 잇따른 배달앱 수수료 인상으로 소상공인분들이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게 웬걸? 신한은행이 ‘땡겨요’라는 이름의 배달앱을 출시하고, 이번 2월 신한카드가 배달앱 ‘땡겨요’의 전용 PLCC카드를 출시했어요. 먼저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땡겨요는 식당 점주와 고객, 라이더와의 상생 구조를 지향하며 현재 서울 내 6개 지역구(강남, 서초, 송파, 관악, 마포, 광진)를 대상으로 시험 운영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요즘 소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배달주문 데이터’ 확보를 통해 고객의 비금융 데이터를 수집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땡겨요를 출시했답니다.


신한카드가 출시한 ‘땡겨요’ PLCC는 사용자가 땡겨요 앱에서 결제 시 10%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데요. 전월 이용실적이 30만 원 이상 70만 원 미만일 경우, 최대 8,000포인트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배달앱과의 콜라보라니 배달의민족과 현대카드의 PLCC가 떠오르는데요. 가장 큰 차이점은 배민카드가 배민 앱에서만 쓸 수 있는 포인트로 혜택을 돌려준다면, 땡겨요 카드는 현금 전환이 가능한 마이신한포인트로 혜택을 돌려준다는 점입니다.

사진 출처: 신한카드

삼성카드는 마이데이터 제한 이슈를 어떻게 풀어낼까?

삼성카드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오는 17일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신사업으로 ‘마이데이터’ 를 정관에 추가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삼성카드는 삼성생명의 징계 이슈로 인해 금융위의 징계 수용 시, 향후 1년간 신사업 관련 진출 인허가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그와 다르게 데이터사업 다각화를 위해 본격적인 수익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입장을 보입니다. 최근 삼성카드가 주축이 되어 삼성 금융 계열사들과 통합한 앱인 ‘모니모(가칭)’ 역시 이 같은 방향성의 일환이라고 해요. 그렇지만 이렇게 삼성금융사가 제재 대상이 되며 신사업에 있어 차질이 우려되기도 하는데요. 통합 금융데이터를 수집해 소비자 맞춤 상품을 개발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다른 경쟁사들에 비해 삼성금융사의 고객 데이터만을 기반으로 해서 당장은 통합 앱을 구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금융 플랫폼의 경우 사업 특성상 락인(잠금)효과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기도 하는데요. 이미 탄탄한 고객 기반을 확보한 삼성 금융계열사의 경우 익숙한 삼성 서비스 내에 이용자가 정착하는 락인효과를 무시할 수 없다고도 합니다. 삼성의 브랜드파워와 편리한 접근성으로 인해 경쟁 금융사들이 긴장할 수밖에 없는 것 또한 사실이라고 하죠.

사진 출처: 금융경제신문

원큐페이와 하나합으로 디지털 사업에 박차를 가하자!

카드사들이 하나둘씩 디지털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지금, 하나카드 역시 디지털 기반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변화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하나카드의 간편 결제 서비스였던 ‘원큐페이’의 앱 리뉴얼에 돌입했는데요. 다음 4월 중으로 통합 절차를 마무리하여 고객 편의 중심의 UI, UX 전면 개편, VIP와 가맹점, 쇼핑 서비스 등을 강화한 모바일 웹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하나카드는 작년 그룹 통합 마이데이터 서비스 브랜드 ‘하나합’을 선보였습니다. ‘하나합’을 통해 은행, 증권, 카드 등 분산된 고객의 금융 데이터를 통합하는 것은 물론 개인에 맞는 맞춤형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는데요. 특히나 하나합은 소상공인에 관한 관심이 높습니다. 상권분석 서비스와 매장 마케팅을 지원해주는 ‘사장님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매장 신용지수와 연계한 사장님 전용 대출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해요.

사진 출처: 하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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